죽음의 신 이후부터 새로 시작되는 스토리

죽음의 신 이후로 새로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짜기위해 

백업폴더를 다시 꺼내어 죽음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죽음이오는 순간이에요. 

쓰러져 시체가 되는것이 아니라 

공기중에 그냥 사라져버립니다. 

죽음의 신 등장.. 

검색해본 결과, 이 병의 이름이 

Time Paradox 라고 합니다. 

시간의 모순으로 인해 현재에도 현존하지 못하며

미래에서도 존재할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는거죠. 

유령색은 약간 옅은 파란색이 되겠네요. 

첨 보는 유령색깔입니다.. 

바닥엔 이렇게 매끈한 미래세계에 가야 볼수있는 비석이 있습니다. 

바로 노엘이 잠들곳이죠..ㅠ 

노엘: 저 태어난지 며칠 되지도 않았어요. 

앞으로 하고싶은일도 많고 적어도 한달간만이라도 살다 죽고싶은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제발 살려주세요 사신님..ㅠ 

애원하면 보통 인정사정을 봐주질 않고 들어가라 하는데.. 

죽음의신이 안된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서 애가 들어갔어요. 

게임 오버가 떠야하는데..? 

죽은채로 사라져버린채로 게임이 계속되는겁니다..? 

심지어 묘지에 들어간 순간인데도 

이렇게 UI가 멀쩡하게 살아잇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배운 기술이라고는 저 3가지가 다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음의 신은 자신의 일이 다 끝났다고 생각을 하고는 낫을 거둡니다. 

분명히 노엘은 보이지않고 

비석에는 노엘 페어라는 이름이 새겨져있었으나 

게임은 주인공이 죽은 상태에서 계속 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심초기화를 해봤습니다. 

..........? 

비석에 있어야 할 아이가 멀쩡하게 유령으로 살아있었습니다. 

그래서 유령생활을 시작해볼까 해서 비석을 찾았는데 

정상적인 상황이면, 비석이 마우스에 들려 인벤토리로 이동을 할수있어야 하는데 

비석 클릭하면 지하세계로 돌아가기도 없고..? 

내맘대로 비석을 옮길수도 없었습니다. 

버그구나..하고 다시 저장 안하고 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ㅋㅋㅋ 

그러나 한번 이 여심을 다시 살리는 플레이일지를 써보고자 합니다.

중간에 지치면 완료 못하고 그만 둘수도 있겠지만 한번 써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