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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The Prince

31 - 집 공사와 로이의 생일


5인가족을 향하여.. 











이 집이 너무너무 넓어서 


그냥 심들 발걸음으로는 집 빠져나가는데만 한시간.. 


이 은거지부지가 부지크기가 50x60이었더라구요..-_-;; 



바다에 한 2/3가 부지가 빠져있어서, 


부지가 커도 실제 면적은 얼마 안되겠구나 하고 지은건데 


토대위에 지어지다보니 온전히 50x60 부지를 충실하게 다 이용했으니..ㅋㅋ 


결국 너무 넓어서 좁히기로 결심했어요. 








애들 학교 보내놓고나서 


애까지 싹 밖으로 몰아내놓고 


토대만 제외하고 모든걸 다 때려부셨습니다.ㅋㅋ 






한나절 후.. 






1층에다 차고를 놨었는데, 1층으로 생활공간을 옮겨왔어요. 


작업실+ 거실 + 주방 








2층엔 그야말로 침실이랑 욕실 딱 한개밖에 없어요. 



이게 맨 위에 올렸었던 그 집 크기의 딱 절반크기로 줄인 사이즈가 이정도에요.ㅋㅋㅋ 


집 구조와 크기 정하는데만 반나절을 쏟아부웠기때문에 


데코템이고 뭐고...놓을 힘이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데코템은 살면서 하나씩 서서히 추가하기로..ㅋ 



방 바닥재 색깔이 심들이 좋아하는 색깔이에요. 


파란색 바닥재 = 루비셀 + 테오도르방


초록색 바닥재 = 팔미라방(원래는 하늘색인데, 너무 겹쳐서..)


보라색 바닥재 = 메이플 방 



요람 있는 방은 애기인 로이가 나중에 커서 쓸 방입니다. 



이렇게 실제 주거공간은 1층, 2층이고 









아예 주차공간을 맨 3층으로 올려버렸어요.ㅋㅋㅋㅋ 


안올라가도 상관없어요. 


계단도 안만들어놨습니다. 


안올라가도 차를 이용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기에.. 









새로 좁혀진 집 안뜰에서 로이를 안고 흔들의자에서 쉬어보는 테오도르


이거 사실은 유저가 쉬어야 하는데..ㅠ_ㅠ 


진짜 일은 유저가 다했는데..ㅠㅠㅠㅠ 









저녁식사를 미리 마련해봅니다. 







정신나간 왕자님편 









오늘은 테오도르가 전적으로 로이를 돌보는 날 



둘이 3일간 신혼휴가가 생겨서, 애 돌볼수 있는 시간이 차고 넘쳐요. 








식구들을 위해 과즙을 내어오는 루비셀 






로맨스음료 한잔씩 하고, 테오도르와 한곡



로이는 이미 요람에 눕혀졌고 


애들은 다 학교에 가서 집엔 단둘 뿐입니다.ㅎ 



둘이 좀 뭔가 낭만적인 시간을 갖고 있었는데 갑자기 음악소리 저편에 


뭔가 울부짖는 소리가...-_-;; 











기저귀 갈아달라네요...ㅠ 







역시 애기 낳으면 이젠 자유시간도 바바이.. 



현실이나 심세계나 자유 뺐기는건 똑같네요..-_- 








팔미라가 오늘은 아침부터 아주 기분이 똥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막 부정적인 소망들만 주르르 올려놓는데 


'남의숙제 베끼기' 소망도 그중의 하나였어요.ㅋㅋㅋㅋ 





우등생들도 남의숙제 베끼고싶어 할까요? 





학교 끝나고나서 이젠 로이를 유아로 성장시키려고 케잌을 대령했어요. 


루비셀로 하여금 애 케잌불자..불자..불자....3번이나 했는데 


테오도르하고만 노는 루비셀..ㅠ_ㅠ 







아니 부모는 자기들끼리 놀고 왜 로이를 팔미라가 안고 와야 하는건가요..ㅋㅋㅋ 







팔미라 그러잖아도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뭣같은 날인데..


동생 생일맞이까지 해주게 생겼네요. 







딸래미가 애기 데리고 오니까 


부모는 옆에서 제 3자처럼 축하만 해주는 입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체 누구 아들이야..ㅋㅋㅋ 







생일때 가장 친분도가 높은 가족이 해준다더니 정말인가 봅니다. 


로이한테 가장 친분도 높은게 팔미라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아빠가 아닌.. 







그래서 그런지 로이의 표정이 아주 밝습니다.ㅋㅋ 







역시 커스터마이징한대로 노란머리로..






....?? 


아빠 둘이 이런 백톤의 스킨톤이 아닌데..? 


완전 순수 백인으로 자랐네요..? 


유전자 안받고 랜덤인가..?ㅠㅠ 








음..? 눈 모양보면 유전자 받은거같기도 한데말이죠..






코랑 눈은 루비셀 닮았네요. 


그럼 이 백톤의 스킨톤은 뭐지 대체? ㅋㅋㅋㅋ 


스킨톤은 커스터마이징 한적이 없는데..ㄷㄷ 







로이의 순백 스킨톤 





루비셀 스킨톤은 아니군요. 그렇다면..? 







어라..? 아..테오도르와 같은 스킨톤인데,


스킨톤 위치가 약간 다르네요..? 


그래서 이렇게 차이가 나나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전자 신기하네요.ㅎㅎㅎㅎ 





여기서 더 플레이 하고 올릴까 하다가


스샷장수 너무 많아질까봐 여기까지 올리고 다시 플레이 하러 가려구 해요. 


어제는 집 도로 편집하다가 유아로 성장시킨것도 밤 12시에 시켰다죠..ㅠㅠ 


테오도르랑 루비셀의 본격적인 신혼생활은 담회부터 시작할께요~ 


그리고 오늘은 게임 시작하기전에 마을에 심을 한명 심어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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