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농장 마지막 퀘스트 장 넥토의 무덤열기
스샷을 좀 여러장 찍었었는데
모험이 일지의 주 메인은 아니라서 그냥 다 뺐어요.ㅋ
이곳에 장 넥토의 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여기에 나란히 앉아서
죽기 직전까지 과즙을 한모금씩 적시고 있다.
-- 이사엘과 장 --
이 일기가 아마 좌충우돌 중국/이집트/프랑스의 모든 3개국에서 내려오는
전설의 마지막이 될겁니다.
제게 다 영판인지라
번역은 모심 정보방에 퀘스트 팁글 올리면서
그때 자세하게 달았어요.
여기는 그냥 이렇게 간단하게만 올려요.
빛이나는 석관에 과즙퀘스트의 최종결과물인 장 넥토의 과즙문서가 들어있어요.
루비셀이 과즙문서를 얻고
나머지 석관은 테오도르가 다 뒤적뒤적해서 템들을 손에 넣었습니당 ㅋㅋ
여기는 원래 미이라가 2놈이나 나오는곳인데
일부러 안불러냈어요. 그냥 미이라들이 불쌍한것도 있고
별로 보고싶지 않은것도 있고
장 넥토의 고대의 과즙 레시피 문서를 손에 넣었습니다.
테오도르는 마지막까지 마무리작업에 들어갔고
루비셀은 출구를 만들어 빠져나왔어요.
여기까지가 프랑스 온동네 모든 퀘스트 완료입니다.
준비된 여행가 보상물에 Opportunistic 이란 보상물이 있는데
이 보상물은 한글판에 머라 나왔는지 알았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준비된 여행가 보상물로 6일동안 있으면서
Opportunistic 보상물로 비자를 한 퀘스트당 더블로 높게 받고
집에서 미리 강력한 활력의 영약을 많이 만들어가서 잠 안자고 건조음식으로 때우면서
제트팩으로 이동을 하고 다녔더니, 총 8일동안 모든 모험 다 끝내고,
프랑스 비자 3렙 받고 마무리까지 끝났습니다.
테오도르의 마지막 도굴장면 ㅎㅎㅎ
상인: 우와아 이것좀 보세요! 세상에..!! 이게 바로 고대의 과즙 레시피군요!!
향미의 컴비네이션이 글쎄요...이 남자는 천재임에 틀림없어요!
제 우정과 마을 주민들을 모두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은혜를 다 갚을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네요.
어쩌면 이 원조 과즙한병으로 사례를 시작할수 있을까요?
루비셀은 얻었습니다:
과즙 한병
1천시몰레온의 고대동전
300시몰의 고대동전
콜렛트 본느와의 친분도 증가
비자는 이미 3렙 만땅이라 안나오는군요.
프랑스에 있는 과즙농장의 전모를 올려봅니다.
2층 휴식방
여기서 목욕과 잠을 잘수 있어요.
1층: 여기에 과즙상인과 가게가 있구요.
진열된 과즙궤로부터 과즙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과즙 시식방도 있고..
지하 1층: 파란 불빛이 보여지는 위쪽만 방문자들에게 보여지는 구역입니다.
나머지 아래쪽으로는 과즙 퀘스트 하면서 새로 열린 구역이에요.
지하 2층: 왼쪽은 이사야로 가는길 퀘스트 방
오른쪽은 장넥토의 과즈문서 퀘스트 방
지하 3층: 모두 이사야로 가는길 퀘스트방
지하 4층: 모든 구역이 다 장 넥토 마지막 퀘스트방
프랑스를 마치고 돌아왔어요.
새벽에 떠난지라 돌아와서도 에리얼은 계속 잠에 취해있었어요.
아침부터 아내를 만난 행복에 젖어있는 루비셀
루비셀: 프랑스에서 좋은 선물을 하나 사왔는데
에리얼: 어? 나 자는새 갔다온거에요? 근데 이건 뭐지?
루비셀: 요리책이야..ㅋ
프랑스 음식 레시피책 사다줬어요.ㅋㅋ
아침만 대충 먹고 다시 직장으로 나가보는 루비셀
함께 모험 다녀온 후, 음료를 한잔 하면서 휴식을 취해보는 테오도르
최근에 얻게 된 헤어인데
남자답고 정말 잘 만들어졌더군요.
전 남심들은 이런 남자다운 헤어들을 더 좋아해요.ㅎㅎ
그리고 CC임에도 불구하고 유리창에서 헤어가 오류를 안일으킨다는게 넘 맘에 들었어요.
루비셀이 아침부터 직장에 나가버렸기때문에
프랑스 모험에서 얻었던 보석과 금속들은
테오도르가 영약상점에다 다 팔아버렸습니다.
이걸로 리조트 살 자금을 준비할거에요.
이날 저녁때
에리얼은 음악직업군에서 클래식계에서 가장 높은 지휘자로 올라서면서
자신의 평생소망을 완료했어요.
집에서 사이좋게 앉아있는 부부
얼마나 보고싶었던지..
아주 아내 등뒤에 찰싹 붙어자는 루비셀..ㅎㅎ
담날 아침부터 테오도르가 수영장에서 몸풀고 있는게 좋아서 찰칵
근데 순간샷을 찍는다는게 마음이 급해서..ㅋㅋㅋㅋ
그만 루비셀의 욕구창까지 찍히고 말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잘 자고 일어났는데
또 루비셀을 부르는 에리얼
아효..못말려..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서둘러서 직장 가야하기때문에
아내는 더 자게 냅두고 그냥 나와버렸어요.
이날은 축제공원에서 무료진료가 있는 날이네요.
환자심들이 모여듭니다.
치료약이 저렇게 크게 생겼어요.
현실이었으면 목구멍에 걸려 숨도 못쉬었을듯..ㅋㅋㅋㅋ
진료해주다가 사진 찍는데 끌려가기..-_-
일단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저 뱅글뱅글 돌아가는 기구로 심의 눈을 혼란시켜 뵈는게 없는 상태로 만듭니다.ㅋ
그런 상태에서 EKG(심전도)를 꺼내서 심장과 맥박을 측정해봅니다.
진단 결과:
라마 전염병에 걸려서 주사로 치료
환자들이 진료나 받을것이지..ㅡㅡ
........????
이 대학 마스코트는 유저는 전혀 모르는 마스코트입니다.
대학 마스코트도 환자였네요.ㅋㅋㅋㅋㅋ
대학 마스코트: 담엔 내차례?
길레르모: 형아야..나 몸이 뭔가 좀 이상한데 좀 봐주라..
가족이라고 먼저 봐주는 특혜를 주지않는 루비셀
기다려임마
루비셀:(가슴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여기에 한방
마스코트: 윽!
루비셀:(이마를 손가락으로 찌르며) 여기도 한방!
마스코트: 허억..!
마스코트: 헐..이런!! 아픈증상이 모두 싹 가셨어요!! 감사합니다!!
루비셀: 그냥 작은 감기정도네요. 이제 좀 괜찮을겁니다.
심즈세계에서 감기증상은 약이 아닌..
손으로 환자 몸 이곳 저곳 찌르면 치료 된답니다.
(기억해두세요)
길레르모: 아니 무슨 의료기구가 저렇게 생겼냐..!!
루비셀: 이게 네 눈의 상태를 말해줄거야.
깨어있는 상태인지, 반 코마상태인지, 정신 나간상태인지..
루비셀: 오호 너도 고뿔에 걸린거구나.
가슴도 찌르고 어깨도 찌르고 한방 더 보태서 턱에 이마까지 찔러줄께
길레르모: 뭔가 낫는거 같기도 하고..헉..윽..으악!! (이거 혹시 미신 아냐????!!)
유저: 공감함..ㅋㅋㅋㅋ
에리얼은 이제 관현악단 무대에 오를때 입을수 있는 드레스로
직업복을 바꿔줬습니다.
이 헤어 어저께 선물 받은건데 넘넘 이쁘네요!!
선물 주신분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쁘게 쓸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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