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위기

드디어 눈송이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학교도 쉬고, 직장도 쉬고 다 쉽니다. 

개리는 휴일 보너스로 1만650시몰 받았습니다. 

우와..!!!! 

그런데 죠이스는..

최악의 재정의 해를 맞아 

죠이스는 휴일보너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_-;;; 

오스틴은 평균 휴일 보너스로 0시몰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무슨 에버리지 평균이얏!! 안준거지!! ㅡㅡ 

네네 눈송이의 날입니다..=ㅁ=

그리고 오늘은 모티머의 졸업식이 있습니다!! 

시청으로 가서 졸업식을 받고 졸업장을 가져가세요. 

오늘은 오스틴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죠이스의 생일입니다! 

햐..오늘 할거 많군요!! 

졸업식에, 눈송이 축제에, 생일파티까지!! ㅋㅋㅋㅋㅋ 

모티머의 인벤에 들어있던 트로피인데요. 

알고보니 언젠가 누군가!!! 

자유의지로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학교 방과후 뮤직 동아리에 가입되어있더라죠..-_-;; 

나중에 제이슨의 학교 패널 아래쪽에서 확인할수 있엇어요.. 

눈송이 파티를 열어봅니다. 

가족은 랭그랍집안 딱 한집안!! 

그리고 벨라 바첼러!! 

이거 하자마자 서둘러서 시청으로 갔습니다. 

우리집 활성식구들은 모두다 모티머 졸업식에 갔었어요. 

아직 마야를 잃은 슬픔에서 애도중인 식구들 

모티머의 부모인 군터와 코넬리아가 혹시나 직계 부모이니

비활성으로라도 와주지않을까...하고 지도로 나갔는데

어? 자기집에서 딱 차를 대기시켜놓고 출발하려는 중이더군요?

오오..그럼 군터와 코넬리아가 함께 외출하는걸로 봐서 

시청으로 함께 졸업축하해주러 오겠구나 했었습니다. 

근데 유저는 꿈만 야무지게 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둘은 시청이 아니라 노래방에 가서 거기서 꽁냥대고 있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 

꽃 주거니 받거니 잘한다..;; 

자기 아들 졸업식에도 안오냐..야박하다.ㅡㅡ 

여기는 데이트장소인가요? 

왜 여기 쏜턴부부까지 가세해서 꽁냥질인거죠 대체? ㅋㅋㅋㅋ 

드디어 졸업식 끝나고..

모티머는 급우들로부터 '미래에 스포츠스타가 될거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마 운동기술이 있어서 그런지도 몰라요. 

졸업식 끝나고 나와서도 고트 부부는 뵈지도 않고 

활성식구들은 또 한번 오열하고..-ㅁ- 

그래도 모티머는 졸업한게 좋긴 좋은 모양이네요.ㅎㅎ 

다 끝난시간까지도 노래방에서 저러고 있는 고트부부 ㅋㅋㅋㅋ 

거기서 많이 놀아라!! 놀이방 반굴드가문이 매수했단다 ㅋㅋㅋㅋ 

나중에 수금하러 갈께 ^ㅁ^ 

졸업식 끝나고나서 바로 집으로 달려왔는데..

헐..벨라 바첼러가 맨 첫번째 게스트로 왔다가 집주인 없으니까 바로 돌아가네요..;; 

오스틴의 저 포즈..? 

이건 바람둥이 심들이 유혹할때 쓰는 포즈 아녀요?ㅋㅋㅋㅋㅋ 

오스틴 숨겨진 특성으로 아빠한테서 혹시 바람딩이 특성 받았나? ㅋㅋㅋㅋ 

공식적인 특성으로는 바람둥이가 없는데..ㅋㅋㅋㅋ 

암튼 드디어 랭그랍 식구들이 줄줄이 도착하고 

선물주기 파티가 시작됐어요. 

제이슨은 심즈 3 오리지널템 이젤을 선물로 받았군요. 

에이..저거 저렴한건데..-_- 

말콤 랭그랍 차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활성심들에게는 공짜로 지급이 되는 우산을 받았습니다.ㅋㅋㅋㅋ 

죠이스는? 

헐..죠이스 뭐받았는지 제가 스샷 안찍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모르겠다 그냥 넘어가유 ㅋㅋㅋ 

제프리 랭크랍 

아..저거 바닥조명 같아요.ㅎㅎ 

낸시 랭그랍 

저렴한 꽃병 하나 받은거같네요.ㅎㅎ 

모티머 

헐..모티머는 가장 저렴한 스테레오 라디오 받았네요. -_- 

아..죠이스가 받은게 체스테이블이었군요. 

다들 저렴한것만..ㅠ_ㅠ 

엥? 죠이스 또 열어봐요? ㅋㅋㅋㅋㅋ 

아..아니다 제프리 랭그랍이..헐..또 열어요? ㅋㅋㅋㅋ 

뭐지 이 불공평은 ㅡㅡ 

제프리 두번째 열어보더니 가장 비싼 커피메이커 받았네요. 좋겠다.ㅠㅠㅠㅠㅠ 

글고 낸시 랭그랍도 또 열어보고..왜 비활성심들은 두번씩 기회가 가는건가요 ㅡ,ㅡ 

파티라고 제이슨은 열심히 음료를 만들어댑니다.ㅋㅋㅋㅋㅋ 

시키지도 않았는데...음료기술도 하나도 안가르쳤구만.. 

자유의지로 냅뒀더니 오스카는 말콤에게 잉크반점 놀이나 하고 있고.. 

오스틴은 한번도 선물 못열어보고 핫터브에서 몸이나 지지고 있고.. 

낸시 랭그랍은 두번째 시도엔 테이블조명을 가져갔고 

낸시를 마지막으로 선물주기 파티는 완료됐네요..-_-;; 

뭐 이런일이...ㅡㅡ 

오스틴이랑 오스칼은 선물 근처에도 못가봤네요..ㄷㄷㄷ 

이젠 눈송이축제 파티에 꼽사리 끼여 둘의 생일도 함께 챙겨봅니다.ㅋㅋ 

랭그랍 식구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생일 

죠이스에게 이젠 여성스러운 의상을 돌려줬어요.

선머슴같은 아내를 둔 개리가 불쌍해져서요.ㅋㅋㅋㅋ 

죠이스에게 중년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불안하네요..-_- 

이번엔 오스틴 차례

아직은 충년의 위기 무들렛이 안뜨는걸로 봐서 아직은 아닌가봐요. 

생일 추카 합네다~ 

오스틴은 락스타니까, 청년의 의상 하나도 안바꾸고 그냥 주욱 이어가기로 했어요. 

오스틴에게도 중년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머 싱글남한테는 겪어봐야 별 위험한건 없는데

죠이스가 걱정이네요.ㅠㅠ 

중년의 위기 무들렛은 좀 더 있다가 나중에 찾아오려나 봅니다. 

눈내리는 밤까지 실컷 놀다가 파티 끝났습니다. 

드디어 뜨네요!! 중년의 위기..ㅋㅋ 

새집으로 이사하기!! 

유저: 그래 괜찮아. 그러잖아도 얼마 안있으면 집을 이사할까

월드를 이사할까 생각중이었으니깐.. 

개리에게 키스하기..

휴..다행이네요!! ㅎㅎㅎㅎㅎ 

행크를 유혹하기..ㄷㄷㄷㄷㄷㄷ 

떽!!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취소..ㅡㅡ 

코넬리아 고트는 아주 많이 늙어서 영원히 살거같지 않습니다. 

코넬리아의 죽음이 임박했네요. 

다행히도 모티머가 청년 된 이후라서 안심하고 눈감을수 있을듯 합니다.ㅠㅠ 

그리고 이제 그날 밤..

어디선가 귀신출몰음악이 들리더니..

마야가 나타났어요!! 

마야 며칠만에 보니 참 반갑네요.ㅎㅎ 

오스카의 패널엔 '전아내'라고 뜹니다.ㅠㅠㅠㅠㅠㅠ 

아쉽네요 이런점.. 

그래도 아직 관계도는 풀로 차있는건 다행입니다. 

근데 마야는 우리집 지켜주려고 나왔나봐요..ㅋㅋㅋ 

출몰하자마자 뒤에서 살금살금 쳐들어오고 있는 도둑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 출몰음악은 어디에 가고 도둑이 유령출몰 음악에 맞춰 납시는건 첨 경험해보네요.ㅎㅎㅎ 

트윌라 썸머즈: 아악 이것들이 다 뭐야아!!!!!! 

유령은 살짝 피하고 인간을 고른 썸머즈 ㅋㅋㅋㅋㅋ 

오스카/마야: 얘야 살살 다뤄라..썸머즈 갸 불쌍한애야..ㅋㅋㅋㅋ

도둑이 도망가고 난 후

마야가 급 자기 침실이었던 방으로 들어오네요? 

유저는 여기서 한가지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어요. 

바람둥이 심이라면..혹시 비활성이 된 전 와이프와 우후까지 갈수 있을것인가가 급 궁금해졌어요.ㅋㅋ 

바람딩이인 오스카는 급 유혹작전에 들어갑니다.ㅋㅋ 

오스카: 오랜만에 보는군.. 

오스카: 이런 내 윙크 기억해? 

마야: 엄훠..~~~ 

오스카: 나의 마음을 하트에 실어 너에게 보내노라.. 

마야: 헉헉..헉헉..

오스카: 내 입술을 직접 느끼게 해주겠스~ 

마야: 표현할수 없는 이 부드러움.. 

좋아한다고 고백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한다고 고백하기 있어서 해봤는데..관계도가 역시나 계속 전와이프로 고정되네요.ㅋㅋ 

저거 왜 있는겁니까? ㅋㅋㅋㅋㅋ 

드디어 둘의 관계는 매혹적이다 못해 

무진장 엄청나게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근데 우후가 안떠요..ㄷㄷㄷㄷ 

우후만 빼고 나머지 다 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킨쉽도 뜨고, 머 안아주기도 뜨고..앵기기도 뜨고, 마사지해주기도 뜨고 다 뜨는데.. 

우후만 안떠요..ㅡ,ㅡ;; 

유령하고도 우후가 가능한데 왜 안뜨는걸까..하고 

이번엔 좀 잔꾀를 내봤어요. 

오스카가 먼저 침대에 눕고난 뒤 침대로 초대하기!! ㅋㅋㅋㅋㅋ 

드디어 마야가 초대가 됐습니다. 

그리고 바로 우후버튼 눌렀어요! 

캬아 완전 성공이에요! ㅋㅋㅋㅋ 

전에는 죽은 배우자심과 우후 시도했을때 

죽은 유령심이 완전 거부했었거든요.ㅠㅠ 

근데 오스카가 바람둥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이 방에 있는 사랑석의 위력인지..? 

우후하는동안 빨간 하트로 빛이 납니다. 

아니면 그 옆에 있는 프랑스에서 사온 프랑스 사랑의 향 효과인지..? 

암튼 성공했어요!! ㅋㅋㅋㅋ 

이렇게 해서 오스카의 재미바는 풀로 채워졌습니다. 신난다 ㅋㅋㅋ 

사랑과 영혼..? 

영혼들끼리의 사랑 

그러나 오스카는..

출근해야된다는게..ㅠ_ㅠ 

그 시간에 오스틴이 드디어 자고 일어났어요. 

제이슨은 이미 깨서 그림 그리고 있고 

좀 있다가 보니까 마야가 사라졌더군요? 

ㅋㅋㅋㅋㅋ 자기 묘 앞에다가 눈천사 만들어놓고 묘로 들어갔네요.ㅋㅋㅋ 

드디어 제이슨은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두번째 등교를 해봅니다.ㅎㅎ 

청소년으로 자란지 8일이 지났는데 

그동안 학교를 딱 한번뿐이 못갔다는거...ㅡ,ㅡ 

제이슨아 잘다녀와라 

모두 다 출근하고, 온리 오스틴 혼자 집에 남았습니다. 

이따가 저녁때 먹을 식사를 미리 만들어두고 

오스틴: 헐..이 팔자주름봐라 주름.. 

오스틴: 나도 이젠 인생 내리막길인것인가... 

이 스타는 외모가 생명인데...흑흑.. 

홀로 한탄하고 난 오스틴 

나와서 집안 청소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왜냐면 새집 알아보고 이사가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