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nie & Gary 5

친구사진? 

노노..ㅋㅋㅋㅋㅋㅋ 

욕실이 너무 맘에 안든다고 욕실 저체를 싹 바꿔달라고 이 의뢰자가 부탁해서

해놓고 좋은 평가를 받아서 포트폴리오 찍는 순간이었는데..ㅋㅋㅋ 

이게 욕실 바깥에 있다보니까 뒤에 문이 가려져서..ㅋㅋㅋㅋㅋ 

욕실 디자인한게 카메라에 전혀 들어오지않는 인물 포트폴리오가 되버렸어요.ㅋㅋㅋㅋㅋ 

원래는 이 욕실을 찍는게 목적인데 참...-_-;; 

벽지를 바꾸진 않고 칙칙한 색을 약간 밝은 분위기로 바꿔줬어요. 

이건 다음집 

친구들을 초대해서 집에서 따듯한 분위기에서 잡담하고 싶으니까 

거실 분위기를 좋게 바꿔달라고 부탁했네요. 

사실 저 탁자에 있는 잡지, 향수, 쿠키통 이런건 의뢰인 요구사항에 없었어요. 

그냥 제가 돈도 남고 하길래 새로 싹 들여줬는데 괜찮은 평가를 얻었어요. 

벽지랑 커튼도 바꾸지않고 리컬러를 싹 해서 바꿔봣어요. 

좌충우돌 카메라 있으면 이렇게 넓직하게 찍어줄수 있어요. 

이게 카메라로 안들어가고 포트폴리오 속으로 들어갑니다. 

확실히 손 댄곳과 안댄곳은 차이가 있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