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첫사랑?

우진이는 이제 더 이상 사업기획자가 아닌데.. 

영화직에도 계속 사업직 유니폼 입고 출근.. 

언제까지 이거 입고 나가나 두고 보기로 했다.ㅋㅋ 

 

 

 

역시 뼈언니는 달랐다 

빼먹는 곳 없이 싹 다 청소해준다 

 

 

 

세금 청구서가 110 시몰 나와서 내고 있다 

 

 

 

드디어 루카스도 출근 

 

 

 

 

엇? 

 

 

 

이젠 근무지가 수영장이 걸렸다 

 

 

 

 

수영장인데 무슨 손을 이마에 대고

멀리 쳐다보는지..ㅋㅋ 

 

 

부지에 아예 심도 없어서 

오랜만에(?ㅋㅋ) 운동해보는 루카스 

진짜 그동안 인맥 쌓고 다니느라

운동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다.ㅋㅋ 

 

 

 

 

 

 

매튜가 들어온다 

 

 

 

 

수영하러 온게 아니라 컴퓨터 하러 온거? 

근데 오늘 출근날 아니냠..? 

영화직 우진이 출근했는데? 

 

 

 

 

 

우진이는 열심히 근무하는데.. 

슈퍼스타 영화배우는 그냥 막 빠져도 되나보다 

 

그나저나 우진이 영화직장 동료로 

왜 조던이 들어가있지????

음악직인데?

이해 안되는 이노무 심즈세상.. 

 

 

 

월요일인데 노바 공주 정치직 출근날 아닌가? 

다들 대낮에 직장 몰래 빠져나와서 빠져주나본데

노바 저 의상 직업복 의상인데..(유저가 정해준)

 

노바: 아버님도 오셨군요..! 

 

이제 매튜의 아들한테 시집 온 노바는 

공주 신분이어도 시아버지 대우 해준다. 

 

 

 

에릭은 왜..바텐더 출근 안하나?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숨참기 대결 한판 

 

노바야 니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야..

 

 

 

 

노바가 나이는 더 젊어도 매튜는 이길 수 없다 

매튜 승 

 

 

 

 

 

근데 갑자기 루카스한테 에드가 뜬다 

CPR(심폐소생술) 해주기 

 

 

유저가 한참 찾았다.

수영장에 없어서.. 

 

 

세상에..수영장 바깥에서 누워서 

루카스가 안오나 고개 들고 쳐다보는 중..ㅋㅋㅋ 

 

 

 

아니..어떻게 2층에서 1층에 있는 에드를

의자에서 앉아서 발견할 수 있는건지..ㅋㅋㅋ 

 

 

 

 

노바의 할아버지인 할아버지 폐하께서 선물해주신 튜브 

매튜는 평생 간직하고 살거 같다 

 

 

 

암튼 내려가서 심폐 소생술 해드렸다 

 

 

 

고맙다며 함께 영화나 보러 가자는 에드 

 

 

 

루카스도 싫진 않은 모양이다 

 

 

 

직장 끝나고 등장한 오스카 

 

 

 

 

싫지 않은게 아니라 

더 다가가고 싶은 루카스 

 

에드에게 첫키스하기 

 

이상하다? 

남자에게 호감도 더 느끼는 지수를

0으로 내려놨었는데? 

 

 

 

 

 

오 마이 갓..

어느새 또 올라가 있는 남성 호감지수..ㄷㄷㄷ 

 

왜? 왜? 왜? 

여자한테는 못느끼는거냐..? 

 

 

 

앗! 다시 0으로 내린다는게 그만

8로 내리고 말았다 

 

키보드가 이때 잘 안보였나보다..ㄱ- 

 

 

 

오스카는 와서 수영하면서 

직장 스트레스 푸는거 같다 

 

 

 

 

트리스탄이 빠져줬다 

 

심들이 얼마나 안빠져줬으면 

트리스탄 하나 빠져주니까 얼마나 고압든지..ㅋㅋㅋ 

 

 

 

 

매튜도 빠질뻔 하다가 구사일생으로 빠져나왔는데..

매튜 운동렙 10 ㅋㅋㅋㅋ 

 

아니 인명구조원 근무시간만 아니면

물에 빠져 허우적댈 일이 없는 운동레벨들이

인명구조원  근무시간대라 그런지 

쉽게 지치나보다..

 

 

 

 

영화직 근무 끝내고 온 우진

영화 직장 완벽하게 땡친 매튜..ㅋㅋ 

 

루카스가 트리스탄을 구하러 뛰어들었다. 

 

 

오스카: 아이고 우리 아빠 죽네..ㅠ 

 

 

 

루카스: 멋진분 요거 받으세요 

트리스탄: 탱큐.. 

 

사실 루카스가 트리스탄 한테도 

첫키스 띄웠던거 안비밀.. 

 

 

 

 

인명구조원이 물에 띄어들때는 

팬티만 입고 상의는 벗어던지고 뛰어든다 

 

근데 루카스? 

진짜 운동좀 더 해야겠다.ㅋㅋㅋㅋ 

인명구조원이 그 근육상태로 ...

맘놓고 구할순 없을거같다 

어쩌면..운동렙 낮아서 더 안빠져주는지도..ㅠㅠ 

 

 

 

인명구조원보다  

더 근육질이 쓰러지는 상황 ㅋㅋㅋ 

 

 

 

멋진 분이니 정성스럽게 심장 마사지.. 

 

 

 

 

그 와중에.. 오스카의 종특 발동.. 

 

 

 

양아버지의 아들인 제이슨 비난 하기 

 

트리스탄과 매튜 사이에는 두명의 아들이 있고 

제이슨과 메이슨 

트리스탄이 매튜와 사귀기 이전부터 데리고 온 친 아들 두명 

오스카랑 조던 

 

이렇게 해서 오스카랑 조던에게는 

제이슨과 메이슨은 이복형제다 

 

 

 

 

매튜: 지금 그애가 내 피가 섞였다고

그렇게 싫어하는거니? 

 

오스카: 피 섞이고 안섞이고간에

그냥 심심해서 성질 부려본거.. 

 

유저도 이렇게 해석을 했다 

 

 

 

 

뒤에서는 루카스가 계속 트리스탄을 구명중이고.. 

 

 

 

 

트리스탄이 구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근무 끝난 후.. 

 

 

 

 

 

에드: 수줍음 많이 타는 성격이라 

직접 만나서 말은 못했지만.. 

진심 널 많이 생각하고 있어. 

혹시 넌 내게 느껴지는 감정 같은거 없냐? 

 

라고 러브레터를 보내왔다. 

 

 

- 다음날 - 

 

다음날은 쉬는 날이라 

요리 레시피책을 사러 서점에 갔다가 

나라의 한때 온 왕권을 쥐고 다스렸던

루비젤을 만나게 되었다 

 

 

이젠 노년이 되어 아들에게 왕위자리 물려주고 

자신은 정계를 은퇴하고 취미로 글이나 쓰고 

음료나 만들면서 여생을 보내고 있는 할아버지 폐하가 되었다 

 

 

 

자기 소개 하자마자... 

노년인 루비젤에게 첫키스 하기..ㄷㄷㄷ 

 

닥치고 삭제했다.ㅋㅋㅋ 

아무리 유저가 루비젤을 정성스럽게 키웠지만 

그래도 그렇지..

평생소망이 제비도 아닌데.. 

미래가 창창한 루카스를 루비젤과 이어줄순 없었다 

물론 테오도르와는 달리 

현재 국왕이 된 로드리고와 그 아내의 

관계도 안깨면서도 충분히 결혼까지 할수는 있는 위치지만.. 

 

 

할아버지 폐하께는 문안인사만 드리고 

에드를 불러서 한번만 대화를 유저가 이어주고 

나머지는 자유의지를 보기로 했다 

 

얼마나 잘나가는지 보고 결정하겠다 

 

 

루카스: 난 드럼을 갖고 있어 

에드: 후라이팬이 아니고? 

 

 

 

 

에드: 난 키키백 공도 갖고 있거든 

 

 

 

루카스: 오 그래? 난 피아노도 있는데..ㅋ 

 

 

아니 어째 에드랑 대화만 했다하면 

대화가 맨날 이런쪽으로 흘러가냐.. 

다른 심들과의 대화패턴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들 

 

 

 

 

로드리고: 무슨 할얘기 있는거니 메이슨? 

 

꼬마둥이 메이슨: 저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메이슨: 저 커서 이 나라의 영웅이 되고 싶은데 

될 수 있을까요? 

 

그걸 왜 국왕한테 물어봐?

니가 커서 영웅이 되서

나라살림 하는데 도와드려야지 

 

 

 

국왕 로드리고: 넌 스마트하고 똘똘하니까 

영웅 충분히 될수 있을거야 

대신에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거라 

 

 

유저는 이쪽 대화 보고 있었는데.. 

 

 

 

껴안기기??? 

 

 

 

에드가 로맨틱한 포옹을 요청해왔다 

 

뜬금없이..! 

 

 

 

윌리스도 싱글인데..

아직 자기소개 안해서 그런가..

윌리스 한테도 기회를 한번 줘봐야겠다 ㅋ 

 

그러고보니 윌리스 진짜 불쌍하다 

옆에 함께 살고 있는 고든하고는 미래가 없고..ㅋㅋ 

그나마 한번 사랑했던 위니한테 차이고..진짜..ㄱ- 

루카스가 좋아하는 연어구이

언제나 만들어줄 수 있는데.. 

 

 

 

 

드디어 시작되는 에드의 자기 자랑질.. 

 

 

 

다른 심은 안받아주는 자기 자랑질

루카스는 받아주면서 

유저 터치 없이 둘이서

그냥 좋은친구까지 만들어.. 

 

 

 

 

루카스에게 한번 꽃 바쳐보라고 시켜봤다 

 

 

 

꽃 한번 바치고 나서 바로 연인이 되고 싶다는 루카스 

 

분량상 새글로 이어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