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또 새로 만들고 그러냐..
요즘 트리스탄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자유의지로 저러면서
거리예술 기술 1렙 스스로 챙겼다
제이슨: 예에? 여..여행 가자구요?
제이슨: 예에..아아..세계여행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한번 지도 뒤적여 보죠 뭐..
(난 지금 못가는데..)
트리스탄이 어쩌다가
제이콥 한테 도움 요청해서
이런 시련을 당하는지 모르겠다..
트리스탄: 똑바로 못하지?
꼼짝 못하는 제이콥
매튜의 절묘한 타이밍
트리스탄이 잠 다 자고 일어나서 나가려고 하자
바로 키스하기 소망 ㅋㅋㅋ
원래 치우고 정리하고
이런거 모르는 제이슨이다
노바 있을때는
항상 설거지 했던 제이슨
매튜가 갑자기 과일 파르페 바람이 불었다
제이슨이 슬로우댄스 추고싶어 한다
원래 잘 하던거 한동안 안하고 있으면
뭔가 변화가 온건 아닐까 의심스러워진다
저쪽도 사귀는 사이일까?
아침에 신선한 음식이 먹고 싶었나보다
술은 만들어놓으면 족족이 팔린다
주스통 3통이나 있는데도
이 술도 잘 팔린다
술 좋아하는 남학생 기숙사 룸메들
웬일로 루도가 책도 다 보시고..
매튜의 먹는 옆모습이 좋아보여서 찍어봤다
유저도 그냥 포기했다
트리스탄은 자기 수업 다 끝내놓고
남의 수업에 와서 이러고 있다 ㅋㅋ
이번에는 비즈니스 학과 교수를 맡았다
결국 얻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매튜 수업 받는동안..
기다리기 지루한 트리스탄의 자유의지
제이슨이 먹고 난 빈 그릇
으례 매튜가 집에서도 이렇게
아들놈 뒤치작거리 해왔었다..
한 침대가 아닌데..
각자 1인용 침대에서 자면서
누구랑 애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꿈속에서 그 상대가 제이슨이 아니길 바랄뿐..
전에 자기 잠 깨웠던거..복수하기 ㅋㅋ
노바가 한 공간에 있을때
설거지 한거는
혹시 잘 보이려고...그랬던건 아닐까..
샤워하라고 했지
미끄럼 타란 얘긴 안했는데..
룸메들이 완전히
매튜 트리스탄 제이슨 밴드에 빠져들었다
1. 제프리 딘
2. 루도 비코
3. 캘빈
4. 마일즈
마무드 한놈만 안보이는데
얘도 팬이다..
다음날 새벽
트리스탄이 플라스마 쥬스 꺼내면서
아들을 유심히 보고 있다
아마도 요리 하는거 구경할 생각인듯..?
다 먹고 나서도 쳐다본다
근데...
제이슨 쪽으로는 제이슨이 뜨고
매튜쪽으로는 트리스탄이 뜬다..
한번에 동시에 말풍선
두개 띄우는게 가능했던가?
얘가 요리 제대로 하고 있나
깊은 생각에 잠긴듯..
트리스탄: ...(진짜..애가 싱거워보인다..)
요리 다 끝날때까지 저러고 쳐다봤다고..
목요일 오후엔 비즈니스 실습이 있었는데
매튜는 그냥 책으로 때웠다
풍경들이 대체적으로
인게임에서 보면 정말 끝내줬던 풍경인데
스샷 업로드만 하고나면 이상하게
풍경이 초라해져 보인다..왜일까..?
이건 스샷을 찍어야되나 말아야되나..
헷갈려서 현장 샷을 못찍었는데..
예 강남이 여학생 기숙사로 제이슨을
파티초대를 했었다.
보통은 파티 시간이 되면
파티에 참석하기 옵션이 뜰텐데..
분명 창에는 예 강남으로부터 온 전화였는데
이 제이슨이 전화를 받자마자
냅다 소리를 지르면서..ㅋㅋㅋㅋㅋ
뭔가 거부 의사를 표시했었다.
그래서..어? 파티 시간 알림 아니었나?
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새벽 1시가 넘어가니까 예 강남으로부터
알림 날아왔다.
파티에 안와서 서운했네..머 이래서..
유저: 그럼 아까 그게 파티 전화 맞았던거야?
근데 파티광인 제이슨이 그걸 자유의지로..
소리 지르면서 거부를 해? 실화냐?????
라며 어안이 벙벙했었다..
이제부터 슬슬..
그 해파리 같은 흐물흐물한
그런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하기로 했나보다
유저가 할말을 잃었다..
그리고...다음날
다시 알림창 뜨는데..
물론이죠!! 당신의 졸업식에 참석하고 싶어요!!
.............????!!!!!!
졸업식엔 아무도 안부르기로 결정했는데
대체...스토리모드도 별도로 없는 게임에
이게 웬 ...?
그러고보니 우리 기숙사에서는
마일즈 한명 유일하게 함께 졸업을 했는데
혹시 이녀석한테 뜬 알림창 같다
운동 코치해주는 놈이 마일즈
자유의지로 운동 코치 안해주기 모드 있는데
어떻게 된걸까..
모드폴더 한번 더 살펴봐야겠다
반 강제로 운동기술 익히는 제프리 딘 ㅋㅋ
배고프다고 소리지르는게 아니라
성적표 보고 낙담하는 상황
매튜의 침착한 성적표 확인
결과는 이미 지난 밤에 다 나와 있었다
루도는 사악하게스리
남 밥먹고 있는데
그 자리를 행주질 한다..
캘빈이 지금 밥을 먹는건지
행주를 찍어먹는건지 잘 모를판..
트리스탄에게는 곡물창고에 넣어둘
생선 몇마리좀 잡아달라고 했었다
트리스탄이 맨 마지막으로 성적표 확인했는데
매튜랑 제이슨이 확인할때는 안뜨던 성적표가
트리스탄이 확인하니까 뜬다
비활성으로 나온 전공이라도
기술학위의 졸업복 안입는 버그는 그대로 이어져서
그냥 일상복 입고 들어가길래
대충 마코로 아무 졸업복이나 입혀서 들여보냈다
매튜의 처음으로 직접 손에 만져보는 졸업장
정말 뿌듯해보인다
유저는 바로 이거 보는 맛에 대학 직접 보낸다
이슬라에 돌아와서 드디어
군대에 취직해서
로드리고가 상관이 되어줬다
제이슨: 저 오늘 군대에 취직했어요!
제이슨: 그러게요..저도 성격이 좀..
강하지 못해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전화하면서 띄우는 소망
노바에게 드럼으로 세레나데...
제이슨: 예에? 그냥 아기나 키우라구요?
공주님 혹시 아기 가지셨어요?
제이슨: 예에? 하나 갖고싶으시다구요?
그럼..잘 키워줄 수있죠
예예~~!
제이슨: 대체 누구 아기를 갖고싶어 하시는걸까..?
그리고 여행 이야기는 없으신데?
그럼 그냥 농담으로 놀러가자고 하셨던건가?
'The Sims 3 Plays > 모듬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다툼 (0) | 2022.09.19 |
---|---|
제이슨의 첫 활성 파티 (1) | 2022.09.18 |
해밍 가족의 남학생 기숙사 행 (0) | 2022.09.17 |
매튜와 제이슨의 소망 완료 (0) | 2022.09.16 |
제이슨의 평생 소망을 향해 (0)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