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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약혼

음..? 이젠 스스럼 없는 사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잖아??? 

밖에 나와서까지 팬티 바람으로 있을 필요까지는..? 

 

 

 

 

 

 

엇..복장 바뀌었다 

이날은 위니 범죄조직 조직원으로 들어가나보다 

 

 

 

 

좀 있다가 매튜가 출근하는데..

악의 제왕 대장복이네? 

 

그럼 위니가 매튜의 꼬봉으로 출연하는거군..

 

 

 

 

어느 한 정신병자가 도망쳐나와 갑자기 

라마무리들의 왕 노릇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료보조진 군단을 이끌고, 조던은 그 정신병자를 

제압해서 다시 정신병동에 돌려보냈습니다. 

모두가 그 모습을 보고 감탄을 했습니다. 

 

 

 

조던과 션은 이제 얼굴 보면 인사하는 사이가 됐다 

직장에서 친해지기 ㅋㅋㅋㅋㅋ 

 

션은 오늘도 의료진으로 뱀파이어 라운지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유민: 오늘 연기 괜찮았어 

 

 

 

위니: 그럼 나 이제 주연 맡아도 될까? 

 

 

 

유민: 이번거 말고, 담에 새 시나리오 나오면 

그때 생각해보자 

 

위니: 오오...두근두근.. 

 

 

 

 

 

트리스탄이 유민을 파티에 초대했다. 

 

 

하긴 ..트리스탄이 아무나 파티에 초대할리는 없겠지 

 

트리스탄: 초대한적 없으니 나가라!!! 

 

 

 

 

 

누군가 피를 갈망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따로 살아도 혈족은 언제나 안전하다. 

 

 

 

 

 

듣보잡은 나가라고 소리지르고 

손주는 환영.. 

 

 

 

 

막 사냥 끝냈는데..

병원에서 부른다..ㄱ- 

 

 

윌리스와 함께 밥 먹게 됐는데 

위니가 유민에게 다정한 대화를 걸자 

윌리스가 마이너스 띄운다 

 

 

 

갈증을 먼저 채운 후, 출근하는 중 

 

 

 

 

 

윌리스가 유민을 안좋은 시선으로 본다 

 

 

 

이거 혹시 질투 아녀??? 

 

 

 

 

병원만 아니었으면 조던이 식기세척기

수리 서비스를 해주려고 했는데.. 

 

매튜가 늦게 돌아와서

고장난 식기세척기를 띄운다 

 

매튜 근데 그 의상은 어디서 난거야? 

이 의상 세팅 해준적이 없는디? 

 

 

 

 

전자기기 수리는 유민은 할만큼 했기 때문에 ]

위니에게 시켰다 

 

 

 

 

역시... 

 

 

집에 오자마자 위니는 

드디어 유민과 약혼하기가 뜬다 

 

 

 

다음날은 금요일이라 

둘이 다 쉬는 날인데 ..

 

 

 

 

직장 다니느라고 기회카드 밀려있어서

이거 하느라고 데이트 1도 못하고 

유민은 오스카가 드럼 치고 있길래

옆에서 함께 기타나 치며 놀았다 

 

 

 

 

비스트로 식당에 누구십니까? 

것두..여자 헤어 달고.. 

 

 

 

조던은 스트레스가 팍팍 쌓이니까

고든을 찾는다 

 

고든과 대화하기, 고든과 함께 어울리기 

고든과 함께 노래부르기..등등.. 

 

상담자가 필요한 모양이네.. 

 

 

 

 

그리고 금요일 저녁에

에드가 위니를 파티에 초대했는데 

둘이 데이트 나가려고 조던한테 

에드 파티 대신 가라고 했다 

 

위니 초대 받은건 기가막히게 알고 

에드집에 찾아온 할배... 

 

조던 보내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토요일 -- 

 

 

 

아침에 유민이가 핫도그 요리 해서 함께 먹는데 

다 먹고도 위니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준 유민 

 

유민: 많이 먹어 

 

위니 쳐다보는 표정이 정말 보기 좋다 

 

 

 

 

영약 상점에서 루비젤 커플이 데이트 중.. 

루비젤 이제 노년 될 날이 74일 밖에 안남았다..ㅠ 

 

 

 

 

토요일엔 좌충 나라 가는거 말고 

홈월드에서 청혼할 수 있는 좋은 곳 없을까 

찾아보다가 마을 식물원이 햇살도 잘 들고 해서 

청혼을 하려고 함께 갔는데.. 

 

 

 

헛...정우가 미리 와 있었다 

 

아니...아빠 옆에서 청혼 하기는 좀..그헣지 않나 싶은데.. 

단둘이 있어야 좋지.. 

 

아니 검증 받고 좋은건가? 

 

 

 

 

정우: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요? 

 

유민: 잠시 나좀 봐 

 

 

 

 

유민: 이 세상에서 젤 이쁜... 

 

정우: ...? 

 

 

 

 

눈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는 정우 

그냥 대화에서 빠지기로 했다 

 

 

 

 

 

오스카: ...?

(성질 대박인 애랑?) 

 

 

 

 

 

정우: 나도 로맨스 할 누군가가 필요해서.. 

 

오스카: 역시 넌 로맨틱한 목석이야..!! 

 

 

 

 

유민: 나랑 결혼해줄래? 

 

위니: ...!!!

(어..어떻게 내 마음을 꿰뚫었지?)

 

 

 

 

뭐 반지가 이래? 잘 사는 놈이? 

 

 

 

잠깐 뭐라고??????!!!!! 

 

위니랑 결혼하기 

 

 

 

유민과 결혼하기.. 

 

 

아니 !! 방금 약혼했...잖아..!! 

 

유저의 계획: 약혼만 시켜놓고 

잠시 다른 가족 플레이 하면서 

비활성으로 두고 볼 참이었다 

 

결혼시키고 넘어가라는건가???? 

 

 

여기까지는 그래도 뭐.. 

근데 갑자기 위니가 정우 한테 가더니 

 

 

방금 약혼했다고 자랑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미래 시아버지가 될지도 모를 ..정우한테 

 

 

 

 

 

 

성격 좋은 정우는 잘했다고 받아줬다 

 

 

 

그리고... 내친김에 

유민을 달라고 부탁했더니 

 

 

 

성격 좋은 정우는 바로 허락해줬다 

 

 

 

그래서 유민이는 유저가 한번 시켜봤다 

 

 

유민: 아빠 나 위니랑 방금 약혼했어!! 

 

 

 

오스카: 이 철부지야!!!

걔가 누군줄 알고 약혼해!!!! 

 

 

 

 

유민: 아니 축하는 못해줄망정... 

 

 

전혀 생각도 못했던 오스카의 반응...ㄷㄷㄷ 

아니 유저도 오스카가 이렇게 나올줄은 몰랐다. 

본인은 결혼하고 잘 살고 있으면서..세상에..!!! 

 

 

유민이는 급 주제를 돌려서..

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유저가 시킨거 아님 

 

 

 

 

책 이야기는 아주 잘 받아주는 오스카 

 

 

 

 

위니 이야기 아니면 아주 잘 받아준다 

 

오스카가 위니랑 사이가 안좋은건 결코 아닌데..? 

뭐 자유의지 대화로 친해진건 아니지만 

어느새 보니까 좋은 친구 되어있던데.. 

 

 

 

 

유민: 위니 생각보다 이뻐 

 

 

 

요런건 잘 받아준다 

 

그러니 오스카와 위니 사이가

나빠서 반대한건 아닌듯.. 

 

 

 

오스카: 넌 그냥 싱글로 계속 살아! 

 

 

 

유민: 아빠도 결혼하고 나 낳고 했으면서

왜 난 싱글로 늙어야 하는데???? 

 

 

 

 

오스카: 이제 다 컸으니 대들겠다 이거지? 

 

 

 

오스카: 너 내 이런면 싫지? 

위니 바로 나 같은 애다..조심해..! 

 

 

 

 

오스카: 그건 그렇고 너 화 낼때는 화 내야 한다 

그애가 소리 지른다고 다 받아주지마 알겠냐? 

충고다..! 

 

유민: 알았어... 

 

 

 

혹시나 해서 위니한테 직접 오스카한테 

약혼 선언 해보라고 시켜봤다 

 

 

 

 

위니: 이번에 유민이랑 약혼했다? 

 

 

 

 

오스카: 알고 있어 이 가스나야.. 

 

 

 

 

그러고는 말없이 째려보는 오스카 

 

 

 

위니: 집에 갈 시간 안됐어? 

왜 이렇게 이 자리가 불편하지.. 

 

 

 

 

유민이는 정우 아빠랑 즐겁게 

수다 떠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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