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다 집에 가고 해밍 가족만 남아서
유민이에게 팁 주고 있다
이것도 밤이 늦어서 유민은 집에 가기로 했다
해밍 가족으로부터 벌어들인 644시몰
-- 다음날 --
금요일 이라서 볼링장 데이트 나왔는데
정우랑 오스카가 볼링 치고 있었다
갑자기 중간에 오스카가 별 함께 보자고 꼬시기 ㅋㅋ
그러자 별 보다는 키스 하자는 정우
데이트 나온 커플은 이쪽인데...
왠지 두 아빠가 더 데이트 나온거처럼 보인다..
정우 한테는 손도 잡아주고..
소리 지르거나 비난 하는건 에드 한테..
분명 뭔가 에드에 대해 비한한거 같은데..
뭐 활성이어야 알지..ㄱ-
에드야 미안하다 ㅋㅋㅋㅋ
근데 워낙 오스카가 '존매' 라서..ㅋㅋㅋ
그냥 니가 참아라 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유민이는 107개 쳤다
위니는 33개인가 쳤다
그옹안 유저가 위니를
얼마나 오랫동안 마을편집 저장고에
박아놨었는지를 알 수 있다..ㄱ-
정우가 갑자기 2층으로 올라간다
오스카 있는데는 기가막히게 알아내네..
둘이 함께 하는거 보니까 넘 좋다 ㅠㅠ
- 다음날 -
노바가 두번째로 또 아프다고 한다
조던은 여기 오지 말았어야 햇다..ㅋㅋ
안봐줄수도 없고..
근데 노바 머리 위 말풍선 뜻이 뭘까?
첨 본다..불에 데인거면
시컴뎅이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또 다리 걷어찰 준비 하는 조던 ...
인제 그 빨간 펜만 보면 바로 치료법 생각난디 ㅋㅋㅋ
다리가 걷어차이면 치유 되는 병
원인 모를 오심 증상..ㅋㅋㅋ
유저는 유민이가 라운지에서
드럼 세레나데 해주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조던한테 뭔가 뜬다..
꽃 받기???
헐..안젤라..?
남편이 옆에서 보고 있는데..
조던이 먼저 가서 로맨스 상호작용 한건 아닌데..
당연히 로드리고의 반응이 좋을리 없다
문제 삼을 정도는 아니지만..
근데 조던의 특성이 문제..
트리스탄과는 달리 조던은
웬만치 친하지 않으면
먼저 가서 로맨스를 걸진 않는다
다만 상대가 로맨틱 하게 나오면
바로 바람둥이 성격 발현 된다는거..
안젤라의 외모 칭찬하는 조던
유저는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다행히 안젤라가 안받아줬다
안젤라야..사람 봐가면서 꽃 바쳐
어디 바람둥이 한테 꽃을 바치냐고..
어떤 반응 들어올지 알잖아?
여기서 외모 칭찬 받아줬으면
평판 내려가고 불장난 연애가에
노바랑 로드리고 쌍마이너스 뜰뻔 했다
외모 칭찬 성격 칭찬 근데 할 수 있지 않나?
굳이 유혹질 작업이 아니더라도?
혹시 외모칭찬 성격칭찬 프랜들리 모드 없으려나..
바람둥이들이 자유의지로 해봐야 다 그런것들 뿐인데..
드럼 세레나데 끝난 후
유민과 위니는 함께 슬로우 댄스 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튜가 스윽 들어왔다
유민이 아직은 공식적으로
여자 사귄다는걸 얘기한적은 없는데
매튜한테 들킨거 같다
트리스탄이 함께 따라들어왔다
둘이 함께 왔었구나
근데 이상하게 트리스탄은 손자 유민이 한테는
눈길도 안주고 매튜한테 뭔가 물어보고 있다
둘은 평소에 야구공/럭비공 데이트 하는걸 많이 봐와서
아마 공놀이 하자고 하겠지...했다
그게 아니고 함께 슬로우댄스 추자고 물어본거였다
양쪽으로 슬로우댄스 현장..
와아 둘이 너무 좋아보인다!!
그래서 영상 찍었다 ㅋㅋㅋㅋ
트리스탄 완전히 달라졌다
그 어디에서도 다른 심에게
꽁냥질 하는거 안보인다
진작 뺄걸..ㅋㅋㅋㅋㅋㅋ
이제 삼촌이 일찍 일찍 집을 나가주니까
아예 대놓고 팬티바람으로 돌아다니는 유민
볼거 안볼거 다 본 사이라 이건가..ㅋㅋㅋ
유민: 살이 안느껴지는데 옷 잠시 벗을래?
집에선 다정다감..
와우! 매튜 오늘은 지각 안했다!!
직장에 가면 감독과 배우로
관계가 딱딱해진다
평소엔 부드러운 매튜지만
역시 유민과 함께 완벽주의자 심이라
직장에서는 엄격해진다
그나저나..
바텐더인 션이 갑자기 조던의 직장 동료가 되었다 ㅋㅋㅋㅋ
인턴이 된 바텐더
그래서 직장 유니폼을 입고 바텐딩 서비스중..ㅋㅋㅋㅋㅋㅋ
다른 NPC애들은 다 1렙인
장기기증자로 들어오는데..
션은 대학물 먹었다고
4렙인 인턴부터 시작 ㅋㅋㅋ
여기 라운지 타입이 뱀파이어 라운지인데..
뭔가 좀 으스스해 보인다
뱀파이어 의사와 인턴 바텐더..
게다가 이 인턴 술까지 취했다 ㅋㅋㅋㅋㅋ
술 취해도 음료는 잘 만든다..
실수가 없어..
이제 마음 놓고 조던에게
위니를 맡길 수 있게 됐다
기억이 진짜로 사라져버린 조던
위니에 대한 아무 소망도 올라오지 않고
자유의지로 플러팅도 안한다
근데 음..?
아무리 삼촌이라지만
다른 남자한테 앵겨 있는게 보기 안좋았나?
삼촌 앞에서 자기꺼 선언하고 있는 유민
조던: 그래 사랑이란건 좋은거야 ㅋ
조던은 본인이 바텐딩을 하는 만큼
라운지에서 다른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음료는
꽤나 엄격하게 퀄리티를 판단하는 편인데
역시 동생의 분신이라 그런지
음료 맛 인정해준다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뱀파이어 의사
매일 함께 직장에 먼저 와서
따로 출근한다
위니를 직장에 데려다 주면서 떠올리는 소망
위니랑 약혼하기
근데 위니는 아직 약혼할 마음이 없나보다
뭐 기다리다 보면 올리겠지
분명 유저는 위니에게 살짝 먼저 직장에
들어가라고 시켰는데..
유민이 뛰는거 봐...
똑같은 운동 10렙인데 왜 유민이가 더 빠르지?
남자라서 쮜믐 폭이 더 커서 그런가???
먼저 들어가라고 했는데
오늘도 결국 뒤에서 쫓아가는 신세가 됐다
그러고보니 이날은 화요일이었다
직장을 쉬는 매튜는 뭐하나 궁금해서 찾아봤다
이야...세상에..!! ㅋㅋㅋㅋ
둘이 너무 보기 좋다
그리고 조던은 직장에서 새 기회카드가 날아왔다
사실 번역 귀차니즘에 이건 안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내용 보니까 탐정 의뢰보단 더 진지해 보여서
그래서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왠지 탐정이 맡아줘야 할것같은 병원 미스테리
경찰이 물론 해줄수 있겠지만
원내 자체 내에서도 함께 조사를 해서
알아보겠다는 정우의 의지가 보였다
-- 병원 미스테리 --
병원에 있는 아주 값비싼 의료장비가 커다란 손상을 입었습니다.
물론 경찰이 와서 보고는 있지만
병원 경영진은 독자적으로 원내에서 자체적으로
내부 조사도 함께 들어가길 원합니다.
현장 조사하기...임무가 주어졌다
누군가 심플하게 장비를 발로 차서
그냥 넘어뜨린 후, 도주 한거 같습니다.
그 장비는 보안구역이 확실한 곳에 있어서
범인은 그곳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카드가 있는 누군가 일것입니다.
검사 후에 보안 기록을 보니,
범죄가 일어났던 그날 밤
그 곳엔 3명이 있었음을 알아냈습니다.
조던은 그들에게 대화를 해봐야 합니다.
3명의 심들에게 질문하세요
탐정 의뢰사건에서 오는 3명에게 질문하기와 달리
이 의료직에서는 대체 누구한테 질문을 해야 하는지
질문 대상자가 마을지도에서 보이질 않는다
질문하기 버튼 클릭하니까 아무일도 안일어났다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하다가 잠시 좀 기다려보기로 했다
현재 병원 동료로 나오는 심들에겐
그 누구에게도 이 질문하기가 뜨지 않기에..
그나저나 한참 동안 이렇게 둘이 추는거 보니까
넘 보기 좋고 그저 기특하고 유저가 다 행복했다
드디어 질문하기 하니까 조던이 어딘가 가기 시작했다
....?
아니 병원에서 범죄가 있던 그날 밤
그 보안이 철저한 곳에 있어서 카드 없으면
못들어간다는 그 곳 출입허가증을
일개의 경비원이 갖고 있었다고?
게다가 그냥 심플하게 그날밤
어디에 있었냐고 물어보는건데
절대로 안가르쳐준다..
스타와 친구 되려고 애 쓰는거 같았다
조던: 내가 왜 니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
그래도 높은 카리스마 기술 덕에
자기소개 하자마자 친분도가 두텁게 시작해서
바로 질문하기 완료할 수 있었다
그날 밤 꽤 늦게까지 그 검사실에 있었어요
그러나 전 조와 함께 일하고 있었죠
조가 그날밤 제가 밤새 일만 했다는걸 보증할겁니다.
미안하지만 더는 모르겠어요
검사실 밖으로 거의 나간적이 없거든요
이럴거면서 무슨 친분도를 ..요구하냐고..?
와아 탐정 의뢰할때 질문하기와 별 다를바 없는
이 정보 제공 퀄리티 ... 끝내주네..ㅋㅋㅋ
뭔가 좀 다른게 나올줄 알았더니..
하긴..질문해야 되는 대상이
랜덤 생성된 심인걸로도 말 다 한거지..
이제 두번째 놈한테 물어야 한다
근데 세상 밖으로 안나오고 지하에 쳐박혀 있어서
전화로 물어봐야 했는데..
또 그놈의 친분도를 걸고 넘어지면서
절대 안가르쳐주겠다고 버틴다
게다가 그 첫번째 용의자가 환자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거 또 봐주고
두번째로 다시 전화했더니
아마도 나는 이걸 다시 시도하려면
로비 제닝스에게 더 다정하게 대해야 할거 같습니다..?
조던: 다정하게 대해줄테니
내 집 앞으로 좀 오세요 ..ㅋ
(나오기만 해봐..)
유저가 도와주기로 했다
잠시 로비를 활성식구에 추가
뭐 지가 별수 있겠어?
범죄가 일어났던 그날 밤 저는
어떤 일좀 하려던 참이었는데
사실 그 보안 경비원과 수다만 떨다 끝나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결정했어요
그 보안 경비원이 제가 로비를
떠난적이 없다는걸 확인해줄겁니다.
이런 정보 주기 위해 친분도 요구하는거 봐라
유저는 빡쳐서 바로 활성가족에서 쫓아내버렸다
그리고 이번엔 3번째 심에게 질문하기
세상에..이번엔 또 다른데서 근무하는 본적도 없는 NPC 바텐더였다
하긴...션도 갑자기 의료진 동료로 들어왔는데
이 남자라고 못들어올건 없지
근데 역시나 마찬가지로 또 친분도 요구
그래서 우정의 영약 던지고 질문했다
근데 이 작자 말하는거 보고 참 감탄했다..
친분도 요구할만 하다..고 인정하게 됐다
전 그날밤 거기 있지도 않았어요.
당신이 무슨말 하는지 잘 모르겠군요
잠깐만요! 그러고보니 제 보안카드를 잃어버렸네요
이상한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놔뒀을법한 곳이 있다면
바로 비스트로에요.
제발 ...저 어떡하죠..
이젠 이 작자가 잃어버린 카드를 대신 찾아줘야 하는
상황에 놓여버린 조던..
탐정 의뢰 심부름 = 병원 미스테리
수준이 동급이었다..
유저는 괜히 이 카드 받은거 같다
그런데 또 안받을수 없는것이
한단계 해결할때마다 업무 성취도가 올라가서.. ㅋㅋㅋ
결국 새벽이 넘은 시간까지
비스트로에 쳐박혀 조사중인 조던
그곳 매니저가 분실물 보관소에서
카드를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접근할 수 있는 두어명의
심들이 있었습니다.
그날 밤 근무중이었던 알렉산드라 질레스피? 에게
질문을 해봐야겠습니다
카드에 대해 질문하기
근데 이 알렉산드라는 또 댄스클럽 바텐더로 일하는...ㄱ-
알았다고요!! 내가 그 카드 훔쳤어요! 됐죠!!
전 진짜 병원에서 겨우 5분 수술 갖고
너무 많은 비용을 청구하잖아요!
저 진짜 화가 났었죠
그런차에 복수로다 그 장비를 패버리면
참 좋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직접 가서 벌이든 뭐든 달게 받을께요
와아 교육적인 게임이다!!
범인이 알아서 벌을 받겠다고 솔선수범을..!!!
이렇게 해서 조던은 병원의 미스테리를 완료했다
매튜가 유민이에게 전화로 놀러오라 그래서
한스가 초대했던 파티에 갔다가
매튜집에 방문했다
위니는 영화에 대해 매튜에게 뭔가를 배우고 있다
위니: 제가 비행기 조종해본적이 없어서요
며칠 있으면 진짜로 조종석에
앉게 될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튜: 군대에 가서 한번 미리 물어보고
미리 배워오면 좋지 않을까?
그와는 달리..유민은 직장 끝난 시간에는
매튜와는 사적인 일을 논한다
유민: 오늘 삼촌이 무슨 병원 미스테리
캔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 해걸됐나 모르겠어요
매튜: 조던 똑똑하니까 이미 끝내고 왔을거야
그나저나 난 이제 자러 가야겠다
하고는 매튜는 일찌감치 침대로 올라가 버렸다
그리고 제이슨의 피아노 소리가 들리자
자동으로 올라가서 감상하는 둘
그리고 트리스탄이 들어왔다
혹시 트리스탄이 제이슨한테 잘해줬다기 보다는
맨날 아들 연주나 아빠 연주 들어가면서
단짝 유지해온건 아닌지 모르겠다...-_-;;
뒤쪽 벽에
제이슨과 노바의 사진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