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의 데이트는 힘들다

일요일인데...아침부터 비어 있는 로드리고의 집 

 

 

 

 

 

활성해보니 바로 외출하고 있었다 ㅋㅋ 

어디 가는지 따라가봤다 

 

 

 

 

3명이서 골프 공원에 왔다 

 

 

 

 

골프공원에서 골프 치는게 아니라 연주를 한다 

그리고 말 타고 지나가던 루비젤이 급 멈추고 

올라와서 아들한테 돈 퍼줬다 

 

따로 살아도 가족이 함께 하는거 같다 

 

 

 

 

루비젤: 아들아 잘 한다!! 

 

 

 

 

 

테오도르 한테서 파티 초대가 왔다 

이게 바로 피할 수 없는 파티 초대 

집안 어르신이 부르는데 가야지.. 

 

 

 

 

학교 무도회가 열린다고 한다 

안갈 예정이다 

아직 제이슨 초딩이라 

혼자 가서 덜컥 남친 생겨갖고 오면 안되니깐 

 

 

 

 

 

할아버지한테 뭔가 부탁하는 노바 

 

 

 

 

할아버지한테 운전연수 부탁했던거네 

 

청소년 되서 차 한대 사줬더니.. 

역시 돈이 있는 집은 다르다. 

어려서부터 고급차를 몬다 

 

 

 

 

 

파티 시간에 솔직히 테오도르

골프장에 함께 있길래

함께 끌고 파티 참석했다 ㅋㅋ 

 

파티 초대 하셨으면 집에 계셔야죠.. 

 

 

 

 

 

안젤라: 아빠 집이 그리워 

 

다들 한마디씩 아빠 집 칭찬들을 했다.. 

뭐지? 다시 들어가고 싶은거??? 

 

하긴..분가해 나와 사는 집은 

유저가 거의 10년전에 만들어뒀던 

싱글심용 하우스나 다름 없는 

중산층 하우스다 

 

아마 이 둘 한테는

이런 집은 별로 만족이 안될듯.. 

 

 

고민좀 해봐야겠다 

 

 

 

참!! 노바 활성하자마자 노바가

영화감독 평생소망을 띄웠다 

그래서 한번 임시로 받아들여줘보기로 했다 

 

그리고 제이슨에게 연락하고 싶어 하는 노바 

제이슨을 보고싶어 하는거 같다 

 

 

 

 

 

 

안젤라: 노바가 동생이 없어서 외로워보여서 그래

 

 

 

..........

 

뭐..항상 애 책임지고 잘 관리 하니까 흠.. 

 

 

 

 

 

우연히 발견한 윌리스 

 

그럼 그렇지.. 

역시나 헬스장에 가 있다 

이런 놈을 누가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

 

삼즈는 정말로 깊이가 다양한 게임이다 

각 특성마다 선하더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면 점점 강해진다 

다만 싸우는게 싫을 뿐.. 

 

 

 

 

 

?????!!!! 

루비젤이 바닷속에서

물질 하다가 온거 같다.. 

 

 

 

 

 

공원으로 연주 데이트 나왔다 

유저가 시킨거 아님.. 

 

근데 오스카가 피아노로 간다 

 

유저는 오스카가 함께

즉흥연주 해주는줄 알았다

혼자서 피아노 따로 즐겼다고.. 

 

 

오스카: 내가 왜 맞춰줘야 하지? 

 

 

어디선가 말 소리가 나길래 

카메라 돌렸다 

 

 

 

 

아빠들이 딸래미 가족 나들이를 따라다닌다 

 

아까는 공동정원에서 수확하고 있었는데

루비젤이 말 타고 도착하질 않나 

 

공원에 오니 테오도르가 말타고 따라온다 

 

 

 

 

 

저녁때는 함께 비스트로에서 외식했다 

 

 

 

 

 

청소년 되니까 이제 노바도 

함께 음식 주문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공원에서 오스카와 대화를 몇번 나눠봤던 안젤라 

 

오스카와 친구 되기 소망

 

 

 

 

 

유저의 충고: 이 소망은 그냥 없던걸로.. 

포기해라..웬만해서 친분도 안내주는 놈이다 

친구는 가려서 사귀도록 하여라.. 

 

진짜 대화하는 내내.. 

안젤라와 오스카는 10의 7번은 기름과 물이었다 

이렇게 안맞을 수 있나 싶고 ㅋㅋㅋ 

 

 

 

 

 

저녁때 숙제는 제이슨이랑 함께 했다 

제이슨 배고플줄 알고

청소년으로 자란 노바가 차에 태워서

함께 라운지로 갔는데 

 

 

노바가 음식 주문하는동안.. 

들어오는 트리스탄과 마주쳤다 

 

 

 

 

아빠 보더니 바로 집으로 가는 제이슨 

 

 

 

 

덕분에 노바는 혼자 먹어야 했다 

제이슨 배고플텐데.. 

 

그리고 로드리고 부부는

알아서 데이트 하라고 놔뒀는데.. 

 

 

 

 

 

........

 

 

할말 잃었다 

그냥 니제 직업 밴드로 바꿔라..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제이슨 우연히 발견

자기 자전거 어디 갔는지

빗자루 타고 등교한다 ㅋㅋㅋㅋㅋ 

 

유저가 빗자루 조이라이드 이후에

트리스탄이랑 제이슨 가방에서

빗자루 다 빼둔거 같았는데.. 

 

아니 분명..비밀 지하방에 있는 

빗자루 주차대?에 걸어놨었다 

 

그걸 꺼내서 타고 다닐줄이야.. 

 

 

 

 

 

 

 

에드의 동생은 에드 집에 넣어놓고 

그냥 아무런 플레이를 안했는데 

어째 함께 사는 월터랑 개리보다

더 함께 다니는거 같다 

 

 

 

급 뜨는 알림창 

 

보: 노바! 그 칼 내려놧! 

 

.............????

 

아아 현장 학습 갔나보다.. 

근데 보가 위협을 느낄만 하다 ㅋㅋㅋ 

근데 보는 직업이

공동묘지 지하묘 관리인 아니었나? 

언제 학교 취직했냐? 

 

 

 

 

 

 

 

 

이 날은 집에서 혼자 과제하다가 

안 풀리니까 성질 내면서 

 

 

연필을 내동댕이 쳤다 

 

 

 

 

50퍼센트 완료하던 중이었는데

연필 내리친 후, 바로 과제 완료.. 

 

 

 

 

이 헤어 넘 이쁘다..+_+ 

아빠쪽 유전자인데도 이 헤어 넘 잘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