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가 만든 브라우니로 아침 함께 먹고
할아버지랑 함께 학교 등교..
테오도르: 학교에 가면
할아버지라고 부르면 안돼 알지?
노바: 알았어
테오도르: 존칭 써야한다 알지?
노바: 할부지..아니..선생님 같이 가여..!!
집에선 잘해도 학교에 도착하면
남남으로 변해버리는 테오도르
도둑 퇴치하고 늦게 일어나서
여유있게 아침 식사 하는 루비젤과 로드리고
결코 저렴한 식기세척기가 아닌데
거의 매일 고장난다
빨래감이 왜 여기에..?
그것도 두개가 나란히?
마티아스(팬텀 이름을 바꿨다)랑 클로버 건가??
말도 옷 벗어놓나..ㅋㅋㅋㅋㅋ
그냥 세탁기를 여기로 옮겨놓을까..ㅋㅋㅋㅋㅋ
3시간 후..
손주는 아직도 공부하는데
교장샘은 이미 퇴근..ㅋㅋㅋㅋ
선생님은 직업이고
퇴근하고 나면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온다
대가족 플레이가 힘에 겨워서
분가를 시켰다..
안젤라는 완전 살판 났다
컴 게임 하고 있던 로드리고 불러서
열심히 꽁냥질 중..
왠지 그동안은
어르신들 눈치(?) 보느라
제대로 못했던것처럼
계속 로드리고를 물고 빨았다.ㅋㅋ
좀 지나니까 또 불러낸다
또 물고 빨고..ㅋㅋㅋㅋㅋ
이번엔 로드리고도 분위기에 좀 젖었는지
함께 꽁냥질 시작
이러고 있는데, 노바가 와서
베드타임 스토리 해달라고 했다.
이렇게 엄마 옆지리를 차지하고..
분가한 첫날부터 로드리고는
노바 침대로 쫓겨났다
엄마와 아빠를 갈라놓은 딸래미
노바 혼자서 음악 꿈 꾸고
엄마랑 아빠는 서로 보고싶다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일어난 다음날 또 시작하는 안젤라..ㅋㅋㅋ
안젤라와 대화하기
노바야 엄마는 바쁘단다..ㅋㅋㅋㅋㅋㅋㅋ
이것만 하고 노바를 학교에
부모가 함께 데려다줬다
근데 심페스트 한다고 알림창 떴다
보니까 학교 바로 옆부지에서
심페스트가 열릴 참이라서 구경 가기로 했다
모든 심페스트 때마다 여지없이 참가하는 대니
최근에 바꿔준 꽁지머리..
굉장히 잘 어울린다.ㅋㅋㅋ
그렇게 열창을 하시고
유명한 가수 나오면 확실히 심들의 반응도 달라진다
안젤라랑 로드리고 춤추고 난리 남
로드리고는 박수도 쳐준다
아래는 로드리고와 안젤라의 관전 평
로드리고/안젤라: 대니에게 문자 보내기
이게 관심 주는건가???
아니면 공연 잘 봤다고 칭찬해주는건가?
잘 모르겠다.ㅋㅋ
문자 보내려면 자기소개부터 해야했다
아예 모르는 사이라서..
근데 대니 눈빛이 왜 이러냐..?
뭔가 내려보는 듯한 이 시선은..?
유명인사와 인사하기
....?
분명 모르는 사이였는데
왜 관계도가 뻘건색으로 시작하니?????
대니는 로드리고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5스타가 5스타한테 인사한다는데..???
안젤라도 마찬가지로 뻘건 줄부터 시작했다.
대니 너 주글래!!
말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루비젤이 클로버 타고 도착했다
분가 이전엔 언제든지 탈 수 잇었던 클로버
관계도도 풀로 채워져 있는데
단지...다른 집으로 이사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클로버 타볼려면, 아빠의 허락을 받아야...ㄱ-
로드리고: 아버지 클로버 타고 한바퀴 산책좀 하고 올께요
대니 공연도 끝났겠다
말 타고 한바퀴 돌았다
아버지 집에 클로버 데려다주고
빗질도 해줬다
안젤라는 노마 끝날 시간에 맞춰서 학교로 돌아갔다
엄마와 함께 집으로..
그리고 제이슨으로 활성 바꿨더니..
제이슨이 여기에 와서 뒤에서
조카를 쳐다보고 있었다
놀랬다...!!
유민이 진짜로 좋아하나보다
혹시나 해서 그냥 자유의지로 냅둬봤다
제이슨이 뭔가 물어보는데..
(뭔지는 도무지 모르겠다)
비활성인 상태에서 우수학생 리스트에 들어있었다
이것도 좀 놀랬다.ㅋㅋㅋㅋㅋ
근데 좀전에 집에 데려다놨던 안젤라가
막 달려온다.. ?
그새 또 집 나왔니? ㅋㅋㅋ
노바가 유민이 슬쩍 쳐다보자
제이슨은 살짝 눈을 피했다
왜그런지는 모른다
조카라서 그른가???
유민이도 노바가 자기
쳐다본다는걸 눈치 챈거 같다
그렇지..이 가족은 항상 이런 식이다
대부분 애를 데리고 다닐때가 많다
중요한건 테오도르/루비젤/로드리고/안젤라
이중 한명도 가족적임 특성은 없다..
그 반면에..
이 둘은 여기서 꽁냥질 하고 있었다..
본인들끼리만..
똑같은 엄마 아빠 / 아빠 아빠인데..
그렇다고 해서 이 둘이
아이가 싫어 특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유아일때는 잘 챙기더니..
비활성만 되면 바로 변한다.
숙제를 보통 부모가 도와주게 하는데..
아빠들이 옆에 있어야 도와주지 ㅋㅋㅋㅋㅋㅋ
결국 조카한테 도움을 받았다 ㅋㅋㅋㅋㅋ
유저가 불러서 온거..
그 반면에..
유저의 터치가 필요 없다
그렇다고 아빠들과 사이가 안좋은건 또 아니다
이거 완전 신기하다..ㅋㅋㅋ
그냥 트리스탄이랑 매튜는
제이슨 하나로 만족..하기로 했다.
이럴거면 더 이상 애는 갖지마..
뭐라고? 유저가 안볼때 잘한다고?
노바 부모한테 가서 인사좀 하라고 시켰다
애 학교 친구도 누군지 모르는 이 둘
연예인이라서 바빴다는 핑계는 허용은 된다.ㅋㅋ
로드리고랑 안젤라랑 안면 좀 트고 나왔다
이제 노바는 또 밖순이 특성 발현
혼자서 또 다른데로 간다
EA스타일 비스트로에서는
부모라고 해서 아이의 밥을
대신 주문해줄 수 없기 때문에
유명세를 이용해서 라운지에 왔다
매튜: 맞아요 그겁니다
이 상황에 트리스탄은 따로 가을 샐러드를 주문하려 하길래
유저가 막았는데 나중에 그냥 주문하게 냅둘걸..했다.
삐진 트리스탄은 혼자서 먹고
고급 레스토랑 라운지라고
제이슨도 정장으로 갈아입었다.ㅋㅋㅋ
이거 보니까..
어려서부터 공적인 어른 사회에 속해서
자라는 아이들의 사회적인 수준? 이랄까
그게 생각났다
가을 샐러드 주문하게 그냥 냅둘걸...
했던 이유다.
유저가 계속 트리스탄이
베지테리안이란걸 까먹어서..ㅋㅋㅋㅋ
(육식했다고 '역겹다'고 무들레 띄움)
이집도 그냥 반강제 야채식 가족 되어갈거 같다
다 먹고 나서 제이슨 이유없이 쳐다보는 매튜
이럴거면 평소에 잘해 이분들아!! ㅋㅋㅋㅋ
집에 밤 10시 넘어서 들어왔다
들어와서 노바랑 전화통화 하고 잠들었다
똑같은 가족인데..
비연예인 부모 vs 연예인 부모..
현실에 맞춰서 생각해보면
매일 사회적인 스포트라이트 받고 사는 부모는
매일 바쁘고 애 챙길 시간이 없겠지..
아니 어쩌면 이럴수록 형제가 더 필요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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