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하면 빠질 수 없는 남자, 제이콥

음..크리스티? 

거긴 조던 잠자리인데 말이지..? 

 

설마..? 유저 몰래 관심 있는건 아니겠지? 

 

 

 

 

근데 이건 뭐야? 

누드 되기라니????? 

 

 

??????

 

 

 

스트리킹 하러 가는거면 streak 이라고 나올건데 

누드인채로 TV 시청 하는건 대체 뭐지? 

 

 

 

나중에 알게 됐는데 

그냥 음료 마시고 심들이 너무 뭐랄까.. 

좀 너무 정상적으로 노는게 심심해서 

Ani's sim drinks 모드를 최근에 받았는데 

그거 후에 '취함' 무들렛 얻으면 누드로 가는거 같다 

 

아니...말 좀 많아진다든가 

흥청망청 걷는다든가.. 

뭐 할때 실수한다든가..

이런걸 차라리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유저가 한 애주가로서..

아무리 취해도 누드로는 안가거든???? 

거리 걸을때 횡단보도가 

내게 뎀비러 온적은 있어도..ㄱ- 

 

 

 

암튼 신기하게도 

이 모드 빼고나서 누드되기 자유의지가 치유되었다 

누드 될거면 그냥 종전대로 하자.. 

 

 

 

 

이날은 이상하리만치 

심들이 유민이에게 돈을 퍼줬던 날.. 

 

 

 

유민은 피아노 연주로 812 시몰 벌었습니다

 

 

 

조던은 기타 연주로 202 시몰 벌었습니다 

 

진짜 밴드 자영업은 조던인데 신기하네.. 

 

홈월드로 돌아가면 간만에 

조던 밴드 공연이나 해봐야겠다 

즉흥연주 이런거 말고.. 

 

 

 

토요일이라서, 

인간음식이 필요없는 

조던에게 바텐딩 알바좀 보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식구들은 여기서 밥먹기 

 

 

 

 

누군가 음료 주문한거 같다 

 

 

 

 

하아 비활성 심들이 주문하는건

싹 다 기본 음료만 주문한다..미쳐.. 

 

이거 어떻게 픽스해주는 모드 없나? 

만들 수 있는 인기음료 종류도 많은데 참.. 

 

 

 

 

크리스티: 나도 음료 좀 주세요 

 

 

 

 

크리스티: 와아 색 이쁘다아 

 

 

 

 

조던: 플라스마 맛 첨가하기..ㅋ 

치이익.. 

 

크리스티: 이..이럴수가.. 

 

 

 

 

 

크리스티: 그래도 일단 맛은 한번 볼까

 

 

 

 

크리스티: 역겨운맛 하나도 안나는데? 

 

 

 

 

시몰레온 선라이즈 

(최고로 훌륭한 품질)

 

 

조던은 장난 친거라고 한다.. 

악기연주랑 바텐딩이 조던의 특기 

 

 

 

크리스티: 맛 좋은데요? 

 

조던: 맛있으면 됐고.. 

 

 

조던은 바텐딩으로 259시몰 벌었습니다 

 

 

 

 

오전에 크리스티가 누웠었던 이 자리..

조던의 잠자리다 

 

 

 

그리고 바로 그 옆자리가 유민이 잠자리 

 

진짜 크리스티 속으로 관심 있는거 아냐? ㅋㅋㅋ 

아니면 모르고 누웠었나.. 

 

 

 

다음날은 일요일인데 

할거 없어서 동네 기숙사에 놀러갔다 

사실..애슐리가 조던에게 놀러오라고 해서 

그래서 갔던건데.. 

 

 

 

 

이렇게 또 운명적으로 만나는 제이콥 ㅋㅋㅋ 

 

 

 

와아 이 제이콥이 철들었나? 

유저가 특성 바꿔준적 없는데.. 

 

이상하게 유민이한테 잘한다.. 

 

 

 

 

 

 

이렇게 칭찬하면 꼭 본성 나오더라..-_-;; 

 

 

 

 

 

웬일인가 했다

그러면 그렇지..ㅋㅋㅋㅋㅋ 

 

 

 

 

 

악기 연주 디럽게 못한다고 핀잔 주는 중.. 

 

근데 유민이는 성격이 유순하고 원만해서 

웬만해서는 그냥 참고 만다 

 

 

 

 

이번엔 조던 차례냐..ㅋㅋㅋㅋ 

 

 

 

 

 

위협 받기??? 

 

 

 

 

 

 

 

유민은 사회생활 많이 해본 사람 답게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책 보러 갔다 

 

 

 

 

 

 

 

뭔가 뒤가 구린 조던 

 

 

 

 

제이콥: 햇볕에다가 널 지져주겠다 이거야!! 

 

 

 

 

조던: 오오 나를???? 

 

제이콥: 햇볕도 못보는 뱀파이어 주제에.. 

나한테 까불지마! 

 

 

 

 

조던: 귀여운데..?ㅋ 

 

제이콥: 뭐야? 

 

 

 

 

 

 

조던: 내말을 거역하지 마라..

플라스마 내놔..ㅋ 

 

 

제이콥: ...?? ...

 

 

 

 

 

조던은 자기한테 협박하면 어떻게 되는지 

송곳니로 보여줬다 

 

 

 

 

 

늦게 합류한 크리스티는 

아주 파티에 취했다. 

 

 

그러고보니 주위 심들이 싹 다 벌거벗고 뛰는거 봐서 

대낮부터 파티중이었나보다 

 

 

 

 

제이콥: 내가 방금 뭐했었지? 

 

조던; 뭐긴? 내게 맛있는 피를 바쳐줬지 

 

 

 

 

조던: 귀여운놈 맘에 들었다 

 

 

 

 

제이콥: 이 몬스터 같은 놈아!

난 니가 싫단다!! 

 

 

조던: 그럴리가? 

 

 

 

 

제이콥: 아니 농담이고...

사실 매력적이야 

 

 

 

유혹 받기 

 

 

 

 

조던: 아니 몬스터 같이 생겨서 싫다며? 

마음 변했니? 

 

 

 

 

조던: 에이 그건 내가 한번 웃자고 해본 말이고..ㅋ 

 

 

 

유혹 받기 

 

 

 

 

제이콥: 나 어떻게 생각해 음? 

 

조던: 너 어디 상태 안좋냐? 

 

 

 

 

 

제이콥: 넌 정말 화려한 뱀파이어야 

 

 

 

 

조던: 나중에 다른 여자 꼬실때 쓸려면 받아둬야지 

 

 

 

 

 

제이콥: 아니..지금은 나만 생각해주면 좋겠어 

 

조던: ...????!!!!! 

 

 

 

 

 

제이콥: 넌 정말 예쁜 뱀파이어야 

 

조던: 오옷 이번엔 노란 꽃!! 

들어오는 꽁냥질은 언제나 환영이야 ㅋ 

 

 

 

 

 

 

 

 

 

 

조던의 여친이 될뻔 했던 애슐리와 

열심히 게임 삼매경..

애슐리와 크리스티는 둘이 은근 잘 맞는다. 

 

조던의 여친 시켜주려고

애슐리 스킨톤도 바꿔줬었는데.. 

 

 

 

신나게 지인으로 똑! 떨어뜨려놓고

다시 연주 관람하는 제이콥 

이렇게 또 친구가 되었다고.. 

 

 

 

 

유민이가 기숙사 심들을 위해 

요리를 해줬다 

 

 

 

다음날 

 

 

조던이 크리스티에게 웬일로 친근한 문자를 보내줬다 

 

크리스티는 전날에 방문했던 제이콥네 기숙사에서 

조던에게 피눈물도 없는 몬스터라고 욕했었는데.. 

또 문자 온건 기분 좋은가보다..ㅋㅋㅋ 

 

 

 

 

 

 

어떤 할머니의 관심 

진짜 유심히 쳐다보고 갔다 

 

 

 

 

흠..? 누가 춤 신청 한걸까? 

 

 

 

 

크리스티: 확실히 조던보다는 부드러워서 좋아요 

 

유민: 삼촌 원래 부드러운 사람인데요? 

 

 

 

 

 

다음날..화요일

크리스티가 샤워한 후 고장내서 

크리스티에게 수리 하라고 했더니 

수업시간이 되자 바로 튀었..다 

 

실습끝난 조던이 대신 수리중.. 

 

이제 로맨스는 잠시 접고 

대학생활을 충실히 한 후 

졸업해서 홈월드에서 로맨스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밖에 안나가고 집에 쳐박혀 있기로.. 

 

 

 

크리스티가 뭘 보고 놀란다.. 

 

 

 

 

 

아니 남의집 파티를 왜 여기 와서 하냐고들????!!!! 

아놔 진짜 심들 이해가 안가네.. 

 

 

 

 

유민: 이야 저건 B컷으로 찍어서

영화에 삽입시키면 딱이겠네!!! 

 

조던: ... 그렇게 좋냐 유민아? 

 

 

 

 

 

크리스티가 유민에게 뭘 부탁하는데.. 

 

 

 

 

아아 춤신청 한거 설마 일전에도 

크리스티가 하자고 한건가? 

 

 

 

이젠 로맨스 잠시 접을 생각이라 

조던에게 과학기술 기술챌린지 노가다를 좀 시켰다 

 

 

 

 

 

상호작용은 유민이랑 좀 더 잘 되는거 같은데 

왜 밤에는 유민이는 한번도

꿈풍선에는 안올라오는거냐 크리스티? 

 

유저에게도 진심을 좀 알려줘..제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