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속 목소리: 아! 싸! 가와치? 응?
유민: 누구얏!! 장난 전화 걸면 죽는다!!
가끔씩 장난 전화가 걸려오면
심들은 대놓고 소리 지른다
나머지 크리스티 2주 마무리 하러 대학으로 출발
이번엔 조던과 유민도 2주짜리 전공으로 설정했다
전에 편집했었던 렌트한 그 집인데..
첨에는 818인가?
렌트비용이 그정도였는데..
내 가족이 돈 더 퍼붜서 해놨더니
렌트비용만 더 올라갔다..-_-
렌트비용이 400시몰 더 뛰어오른듯..?
대체 이 렌트 비용 기준이 뭘까
기숙사를 잡을까 하다가
다시 편집하기 귀찮아서
이 집으로 다시 왔다
조던에게서 울리는 전화벨은
졸업식날 파티에 안와서 속상했네..
그런거다..
받아봐야 성질만 나는 전화
조던의 수업시간
2과목씩만 들으면 된다.
오전에 몰아서 2과목 들으면 끝
통신과에 들어갔다.
유민이도 2과목만 들으면 된다.
정오부터 몰아서 2과목 들으면 끝
과학 의학 전공 선택했다
계속 되는 크리스티의 순수미술과 수업시간
여전히 3과목씩 빡세게 들어야 한다.
토마스 예술학부 건물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죽치면 된다.ㅋㅋㅋㅋ
넌 숙소에 올 생각 말고
그냥 쉬는시간을 거기서 보내라..ㅋㅋㅋ
신입생 환영회 끝나고 자유의지로 놔뒀더니
스티커 사진 부스로 들어가는 크리스티
그리고 혼자 들어가서 팡팡 찍고
나와서 사진 추출하기
잘 안나왔는지 표정이 그닥..-_-
왜 쓸쓸하게 혼자 들어가서 찍냐며..
이번엔 조던이랑 함께 찍어보라고 시켰다
유저의 명령은 거역할 수 없지 조던..ㅋㅋ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지 아암..
뽑는건 이번에도 크리스티가 한다
왼쪽에 있는게 자유의지로 찍은거
오른쪽에 있는게 유저가 시켜서
(로맨틱) 사진이 가능하길래 찍어보라고 한거
하트 관계도 아닌데..
이상하게 로맨틱 사진은 된다..?
유민이랑은 유저가 손 안대도 된다
본인이 알아서 저렇게 친분도 닦아놓은거..
조던이랑은 진짜..이 친분도까지 오기까지
한 10일은 걸린거 같다..
일요일 밤부터 손님이 왔다
남학생 기숙사에 사는 루도 비코
이전 졸업식날 남학생 기숙사에서
초대한 파티 거절하고 안갔는데..
그거 때문에 설마..?
이상할정도로 조던이 요즘 인기가 좋다
루도비커가 들어오자마자 이번엔
남학생 기숙사에 사는 제프리 딘이 전화를 해왔다
남학생 기숙사 멤버들이 조던 팬인가보다
불러다가 늦저녁 식사 해먹였다
그런데..
루도가 사악하게 웃으면서
조던은 지 한주먹 감이라며 놀려댔다
이걸 참을 조던은 아니지..
아이 좋아..
숨어서 루도가 자기 생각하게 만드는 조던
그리고는 사실 별로 갈증 나지도 않는데
본보기로 마셔줬다
조던: 음..맛 좋군..
사악한 녀석도 뱀파이어 앞에서는..
조던: 앞으로 내게 주먹 흔들지 마라..
늦었으니 가봐
루도: ..네..
조던: 옆으로도 흔들지 말고, 뒤로도 흔들지마..!
다음날 아침
유저는 심즈 하면서
한번도 못해본 온라인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다
어라? 근데...너 언제 프로필 작성했었냐?
프로필 작성하려고 들어왔더니
이미 되어있다고 편집하기가 뜨네?
비활성인 동안에도 이게 가능한것인가..?
메세지 보기로 들어갔더니
메세지 남긴 애들이 죄다 남자시키들이다 ㅋㅋㅋㅋㅋㅋ
유저는 대를 이어 조던에게 게이커플 해줄 생각은 없다
넌 유일하게라도 꼭 여자를...
(트리스탄이나 오스카 따라 가지 마라..)
어라? 이녀석 프로필 셋팅이
특성이 다르게 되어있다
좋아하는것들은 다 맞는데..
특성이.. 이게 아닌데????
왼쪽부터 차례대로
계절 챔피언/ 언제나 환영/운동가/더 나은 바텐더/요리의 달인인가?
리스트에 있는게 조던의 원래 특성
완벽주의자/아첨꾼/운동가/용감함/진지한 관계문제(=깊은관계회피)
잼있게 하자며 유저도 가짜특성에
좋아하는것도 가짜로 바꿨다.ㅋㅋㅋㅋ
왼쪽부터 차례대로
운동가
다정함
(개뿔 다정한..)
천재
(..는 유민이꺼)
선함
(뱀파이어가 선한거 봤어?)
치명적인 매력
(남동생 특성 빌리기)
좋아하는 음식:
포르치니 리조토
(원래는 혈액 O형)
좋아하는 음악:
Geek Rork
(원래는 전자음악)
좋아하는 색:
노란색
(원래는 피처럼 빨간 선홍색)
이렇게 해놓고 수업 갔다
수업 끝난 후
메세지 확인해보기
맨 위에 월터?
는 현 월드에 심어놓은 월터가 이 월터라서
쌍둥이 예방 목적으로 피하기
레너드:
하이 조던
우리 통하는게 좀 있는거 같은데
친구 어떰?
스킵:
프로필 사진 좋음
실물을 언젠가 꼭 보고싶은데 가능함?
월터:
니 프로필 좋아보인다.
한번 만나자
조던: 남자는 노탱큐
다른 심들 프로필 보기
Wade 교수님이 외로우신 모양이군
메세지 남긴놈들이 싹 다 리스트에 올라와있다
여자들좀 볼까?
눈에 뜨는 여자 2명
애슐리랑 타미
한성깔들 하는 여자들이네..
타미 옆에 아쌀라..도 진짜 한 성질 하는데..
웨이벌리, 소피..둘 다 야비함..ㅋㅋㅋㅋ
아니 무슨 여심들이 이렇게
대가 센 애들만 나와있지?
그나마 젤 순진해보이는게 애슐리
사악함은 오히려 야비함 보단 낫지 않을까?
조던: 야비한거 받아주는건
오스카 한놈 만으로도 충분해..!! ㅡ,ㅡ
일단...그냥 보기만 하고 껐다
다음날은 통신과 실습을 들어갔다
그 시간에 유민은 오픈 강의를 듣고
정오에 학생회관에서 수업이 있는 크리스티는
집에서 느즈막하게 일어나서 맛나는
가을샐러드(지겹다 이젠..?)를 먹었다
크리스티가 젤 좋아하는 음식이 가을샐러드였...다.
경찰 인터뷰 연습을 하고 있는데
뒤쪽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이 여자가 아마 말란 기숙사였든가?
과학부 건물 바로 뒤쪽에 있다
암튼... 프로필에 올라와있는 여자다
별명을 미스 제이콥으로 지어줬다.
이유는 나중에 나온다
강의가 너무 지루해서
강의 그냥 스킵하기로 했다
조던이 실습 끝나고 야외에서 기타연주 중이었는데
이쁜 여심 발견!!!
원래 평소에 잘나가는 여자들은
온라인 데이트 기능이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심생에 대해 불평하기
심생이 진짜 나무 같애!!
너무너무 지루하다고오!
애슐리/스티브: 니가 더 지루해...
셋이서 마이너스 띄우고 있는데
뒤에서 익숙한 뒷모습 등장
제이콥: 이것도 외모라고 달고 댕기냐?
유저: 크리스티 이제 가보자
제이콥은 그냥 신경 쓰지말고 가자
크리스티를 황급히 떼어놓았다
제이콥의 삿대질이
언제 크리스티를 향할지 모르기 때문에..
조던은 아침에 옆에서 함께 실습했던 여자가 생각나서
다시 온라인 프로필을 열었다
조던: 흠...한번 이용해 먹어볼까?
크리스티가 오픈 강의 듣는 동안
조던은 학생회관으로 들어왔다
조던이 갑자기 그 미친짓 했던 여자를 떠올린다
유저: 왜 그러는데?
이런...크리스티랑 같은 과인가보다.ㅋㅋㅋㅋㅋ
수업 들으러 들어가고 있었다.ㅋㅋㅋ
조던: 내 주위에 얼쩡거리지마..
주먹 나간다 알지?
이 여자의 미친짓에
조던도 겁을 먹었다..ㅋㅋㅋㅋㅋㅋ
미치광이 특성 매력적이네..ㅋㅋㅋ
애슐리와 유민은 알아서 친해지는 중..
그렇게 졸거면 그냥 강의 빼먹자 응?
어차피 강의 빼먹으나, 거기서 졸으나
성적바 내려가는건 똑같은데
거기서 뭘 그렇게 힘들게 견디면서 졸고 있냐고?
유저의 터치가 없으니까
조던은 또 특성대로 논다
운동하기..
할거 없으면 데이트나 나가자고 유저가 불러냈다
오오 오겠다는군..?
심들 컨트롤 하기가 구찮아서
조던의 만남의 장소에다가
유민이랑 크리스티를 미리 보내놨다.ㅋㅋ
도착하자마자 둘이 막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아..이 라운지가 몇년전에 지어놨던거라서
그때는 벽스피커를 이런걸로 뒀었나보다
아마 고장나 있었던거 같다
축제공원용 벽스피커로 바꿔줬다
드디어 냄새를 풀풀 풍기며 등장한 데이트 상대
오자마자 날씨가 좋다며 얘기를 시작한다
심들 감시를 간소화 하기 위해..
유민이를 바텐더 알바를 시켜놨다
아니 사실은 기존 바텐더의
음료 믹싱 실력에 믿음이 안가서..-_-
조던: 여기 두잔 부탁해
유민: 누구야? 솔직히 말해봐..
조던: 오늘 첨 만난 사이야
이렇게 음료 한잔 하고 대화 몇번 마신 데이트 상대
심도있는 대화 한번 붙여보기 전에
미리 가버렸다.ㅋㅋㅋ
아무리 이뻐도..
조던과는 안맞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참..이 여심의 이름은 에스더
대학월드의 소문난 미인이다
같은 운동가 특성이 있어서 통할줄 알았는데..
냄새 풀풀 풍기고 온 이유가
다른데서 운동하다가 온거 같음
크리스티랑 유민은 심버거에서
패스트푸드로 저녁 때웠다
다음날은 저녁때 쥬스통 파티를 열었다
그리고 온라인 프로필에 나와있는
심들 두명을 추가로 초대했다
사실 초대한 심들은 5명 정도였는데
9명?인가 와서 놀랬다..
왼쪽의 루도비코는 안불렀는데 지가 알아서 왔다
루이스 교수님, 웨이드 교수님은 초대객이고
남학생 기숙사의 마무드와 그 앞에서
구운 연어 먹고 있는 먹..(이름 까먹었다) 먹시였나?
암튼 이 둘도 지들이 알아서 왔다
바로 대화중인 레너드와
그 뒤에서 인사하는 타미를 불렀다
조던은 좋은 인상 남기려고
이날 만큼은 다른 심들 플라스마 대신
플라스마 와인으로 대신 채우기로 했다
타미의 상대 능욕하기 대화 시작..
열받은 루도
사악한 루도가 가만 있을리 없다
바로 타미에게 이래도 되냐고 따지기
루도: 어디서 이상하게 생겨먹은게
감히 내 성질을 건드려!!!
그렇게 큰소리는 쳤는데..
겁쟁이 레너드가 사악한 루도의
뺨을 후려치는 중..ㅋㅋㅋㅋㅋ
크리스티는 이렇게 쓰러지지 말라고
일부러 활력의 영약을 먹여놨더니..
경찰이 떴는데...
풍기 문란 죄로 이 여자가 잡혀갔다
이 여자도 초대 안했는데 알아서 왔다
혹시나 해서 경찰 뜨기 직전에
내 심들은 건전하게 놀고 있는중..ㅋㅋㅋ
그런데 몇시간 후에..
또 경찰이 떴다
이번엔 아예 조던 뒤에서 죽치고 있는 경찰..
뭐지?
훈계 듣기
견찰: 아니 다들 새벽부터 옷 벗고 뭐하는겁니까!!!!
다 큰 어른이들이 말야!!!
조던: 뭐야?
견찰: 흠! 암튼!! 풍기문란죄로 벌금 부과를..
조던: 내가 옷벗은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와서 벌금 뗄려고?
돈 없으면 도와달라고 그냥 솔직하게 얘기해!!
견찰: 아니 법은 법이니까요!!
조던: 니 상관한테 가서 얘기해...
가짜 정보 였다고..알지? 말 잘들어?
(조던의 최면술 가동)
견찰은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조던의 최면술에 어지러워졌습니다
견찰: 네...에...
견찰이 이렇게 파티 파토 내놓고도..
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먹시: 아주 어썸한 파티였어요
레너드: 와우 대단한 파티였어요!
(술취한 김에 사악한 루도 빰 때린게 기분 좋은)
타미: 와우! 좋은 파티였어요!!
루도: 진짜 훌륭한 파티 여는 방법을
잘 알고 있군요..어쌈한 파티였어요
타미와 루도는 그렇게 싸워놓고..
훌륭하고 어썸한 파티였다고 한다
얼마나 훌륭한 파티였으면
크리스티는 아직도 파티 분위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집에 혼자 남아서 계속 술 퍼마시는 중..
킬러파티 평가 얻음
파티 평가 +40은 얻기 힘든 무들렛입니다
잘 열어봐야 대부분 35? 30?
다 집에 돌아갔다
수업준비 하자
유민과 조던은 이미 정상 생활로 돌아와 있었다
킬러파티 여는 방법
성질 못된애들 싹 다 초대한다
알아서 치고박고 싸우고나서
대단한 파티였다고
아주 즐거웠다고 남겨준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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