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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Jordan V.Gould

스토킹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아니 스토킹 하고싶어서 한건 아니고.. 

현실 제 아들이 제 남심을 종이에 그려본다고 

초상화용 스샷 하나 찍어달라고 하길래 

그래서 어디 밝은곳에서 한번 찍어볼까...하고 

마을지도모드로 찾고 있었는데..

 

5스타인 아버지 아이콘이 마을지도에서 

그의 연인과 함께 딱 잡힌거에요. 

궁금하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니 새벽 5시부터 집에 안가고 대체 저 한복판에서 둘이서 뭐하는지..? 



이 스샷이 제 아들한테 줄 초상화로 찍어본 스샷이구요.

 

 

 

 

주위가 너무 어두워서 밝은곳 찾느라고 이렇게 마을지도로 보고 있었는데 

댄스클럽에 노란별 2명 보이잖아요? 

둘이 모여있는거? 

 

대체 새벽부터 저 둘이 잠 안자고 뭐하는걸까요 ㅋㅋㅋ 

 

원래 스토킹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되는거에요 ㅋㅋㅋ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

러브를 속삭이고 있습니다..

 

 

 

 

꽃바치기

 

 

 

 

어깨 마사지 해주기 

 

서비스 끝내줍니다..ㅋㅋ 

 

트리스탄 완전 봉 얻었어..ㅋㅋㅋ

 

 

 

 

바로 활성심의 아버지 트리스탄

 

 

 

 

꽃 바치기

 

 

 

 

입술을 그냥 드시네요 

 

 

 

 

 

꽃 바치기 

 

 

 

 

세번째 꽃바치기

 

 

 

 

 

 

 

열정적인 키스까지 나옵니다

 

 

 

 

제 활성심의 아버지입니다.ㅋㅋㅋ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무려 3시간동안 저러고 있었던거에요

 

 

 

 

 

제 심은 자유의지로 운동중.. 

 

 

 

그러다가 어차피 제 아들을 위한 초상화짤 찍어야 해서 

아버지 있는데로 이동시켜서 하루에 대해 물어보기 해봤어요. 

 

 

 

 

 

조던: 아부지 여기서 뭐해요? 

 

트리스탄: 키스했단다 아들아... 

 

 

너무너무 정직한 아빠였습니다

 

 

 

어이가 없어 아들이 말없이 그냥 서있자..

 

 

 

 

 

 

이사 들어오라고 요청 받기???!!!!!!! 

 

 

스..스토킹 한 댓가가 이건가요???? 

 

 

 

 

 

트리스탄: 아들아 전에 집에 가보니까 못쓰겠더라..? 

대충 짐 싸갖고 집으로 들어와라.. 

 

 

아들: 네....

 

 

 

 

 

첨엔 다 각각 솔플들이었어요!!! 

 

아들은 아버지 집에서 분가 나와서 혼자 독립하겠다고 

경제적 지원 안받고, 1만6천시몰 갖고 나와서 가난한 집에서 

혼자 훈석폭격 4번이나 당하면서도 살아남아서 열심히 살고 있었는데.. 

 

 

첨에 매튜를 집안에 들어오라고 하더니 

이젠 아들까지 들어오라고...

 

다 불러들입니다.. 

 

가족적임 특성도 없는 아버지가 대체 왜..ㅋㅋㅋ

 

 

 

 

아..덕분에 유저만 힘들게 됐어요 

 

아주 편하게 솔플 하다가, 이제 급 3인을 컨트롤 하게 생겼.. 

 

 

 

 

잘 결정한거야 아들아 

유저가 너무 우리한테 안오길래.. 

 

왠지 이랬을거 같습니다. 

 

유저 불러들일라고.. 

매튜좀 멈춰줘..

꽃만 몇번을 받았는지.

 

 

 

 

 

한 2주를 비활성으로 냅뒀는데

둘이 아주 잘나가네요 

 

관계도 풀로 차있고..ㅋㅋ 

둘이 다 '바람둥이' 특성입니다.ㅋㅋㅋ 

 

 

스토킹 안했더라면 아직도 널널한 솔플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스토킹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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