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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Kim with Van Gould

김굴드의 재미없는 일상 2


이유식속에 뭐 들어갔나 음미하면서 먹는듯 합니다 



오스카가 제공한 이유식은 


구운천사케잌을 갈아준거였습니다. 






오스카 쉬는날인데도 그냥 해변에 나왔습니다. 


역시 적당한 파워의 태양은 심들을 활력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말을 배우고 있는 유리 




유민이도 집에서 혼자 악기연습 하는것보다


밖에 나와서 하니까 덜 심심해 보입니다. 






오스카의 소망은 


해변의 구세주 


라이프가드(인명구조원)의 이름으로

 

 50명의 바다에 빠진 심들을 구하는것입니다. 


벌써 50명중 29명을 구했습니다. 







해변의 구세주라뇨..


아직 인명구조원 초짜 2렙이거든요 ㅋㅋㅋ



초짜 2렙에 이미...반 이상을..-_-



이미 운동기술에 카리스마기술 만땅이다보니 


더이상 올릴 기술이 없어 


빠진심들 구해주는거 하나만으로 레벨이 올라가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더디게 느껴져요. 








유리가 말을 잘 못알아들으니까 답답한 오스카 








야비한 심도 애 교육시킬때는 


성질 안부리고 친절하게 가르쳐줍니다 ㅋㅋㅋㅋㅋ 



현생이었으면 벌써 소리 한번 빡 질렀을만도 한데 ㅋㅋㅋㅋ 








그냥 유저가 오스카한테 취해서 무의식적으로 찍은 스샷..-_- 




암튼 애가 잘 못알아듣자..


사회 풍토부터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오스카: 이세상은 돈 없인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단다! 


누가 뭐래도 돈이 최고!!! 


너도 이 두 아빠가 힘들게 벌어놨으니 풍족하게 크는거야.. 



유리: 돈 돈 돈.. 





이렇게 유리는 다른 말보다 돈 부터 배웠습니다..-_- 




그리고 







오스카의 2세답게 


사랑이란 단어는 일거에 알아듣고 이해햇다고 합니다.




오스카: 역시 너는 내 분신이야!! 


커서 남자들은 잘 구워삶겠구나..후후..! 


임신만 하지마라! ㅋ 





이렇게 유리는 



유리: 바람바람바아라암... 



사랑보다 바람(외도)을 먼저 배웠다고..;; 



왠지 나중에 청소년으로 크면 


오스카 아빠와 같은 성격을 얻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돈과 사랑이란 단어를 마지막으로 


유리는 언어습득을 마쳤습니다. 








오스카는 기분이 좋아서 


유리를 들고 올렸다 내렸다 올렸다 내렸다..



애 어지럽겠습니다..;; 









오스카: 너 헤어도 아빠 닮았지? 


이 아빠 닮아서 이쁘게 커야한다? 




유리: 아빠아빠아빠..! 

.

.

.

.

.

바라암.. 










오스카가 유리랑 함께 놀아주는동안 


뒤에서는 역시나 기술공부 노동의 현장이 잇었습니다. 










유리를 안고 옆자리에 타고있는 오스카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유리는 피곤한지 잠에 잠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정우는 파티 초대 받아서


집에 유리 데려다놓고 유민과 함께 파티에 나갔습니다. 




집에서 유리와 단둘이 남은 오스카 









유리에게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곡을 감상시켜줬습니다.


유리에게 음악적인 재능이 생길수 있을까요? 




다음날 아침 












....



아침부터 유리는 온몸으로 짜증이 납니다. 




밥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밥! 밥밥밥!!! 바아아압!! 





일단 유리 상태 먼저 정상으로 돌려놓고 


오스카는 근무를 나갔습니다. 










근무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아닌데..? 뒤에서 허우적 대는거 보니 근무 맞네요. 



지금 태만근무인건가요? ㅋㅋㅋㅋ

 






그래도 직업은 속일수 없습니다. 






꽁냥질 하다가 바로 나갑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 



또 딴짓 하기 








오스카가 이렇게 정성을 들이자 










드디어 정우의 마음이 열렸습니다. 



오스카와 결혼하기





우왓!! 








흔한 야외 기술노동의 현장 




오스카는 어디있을까..










오스카: 어휴..!! 왜 쓸데없이 거기서 허우적대고 있는데요 아버지???? 



트리스탄: 으아악!!! 갑자기 수영하다 중심 잃었어!! 사..살려..읍..! 





아빠를 구해주고나자.. 






숨겨진 섬이 열리네요 


섬 열 생각은 없었는데



인명구조원 하면서 오토로 열리고 있습니다 ㅋㅋ 









트리스탄: 아들아 고맙다! ㅋ


오스카: .... 왕년에 수영선수 했던 분이 왜 저러실까 몰라..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나봅니다.ㅋㅋ 









32명을 구하니까 섬이 열렸네요. 



아마 이즈음인거 같아요. 


30 - 35명 사이 구하면 


섬이 열렸었어요. 







그리고 트리스탄은 저렇게 멀쩡하게 뛰어나와서는 








 


트리스탄; 아들아 나 죽는다!!!! 


태양이 날 죽이고 있어!! 살...살리도!! 












그러나 오스카는 다른 생명 구하기 바빴습니다. 



오스카: 아버지 대충 고 그냥 일어나시지?!! 




트리스탄: 아이고 아빠 죽는다아..! 







그래서 정우가 대신 해주길 합니다. 



정우: ...(이번기회에 점수를 좀 따면 좋을듯..?) 








트리스탄: 인명구조원도 아닌 니가 

어떻게 심폐소생술을 할수 있었던 것이냐..? 



정우: 전직 외과의사였으니까.. 



트리스탄: 오오오..! 










정우는 오카를 한번 더 봤습니다. 








결혼 승낙받기 









정우: 그래서 말인데...


오스카랑 함께 살고싶은데 안되겠니..? 




막 남의 아버지한테 반말 팍팍.. 



트리스탄;: 아놔 머라고??!!!! 


이거 실화냐??? 







정우: 실화다 못해 살아있는 오늘의 역사야!! 


오스카 데려가게 해줘..! 




트리스탄: 이럴수가... 


진심이란 말이지..? 





정우: 제바알... 











트리스탄: 고맙다 정우야!! 진심 고맙다!! 


그리고 너라면 안심하고 보낼수 있겠다! 



정우: ...??? 






트리스탄: 제발 저놈 교육 시켜서 사람좀 만들어줘라 


저 비인간적인 성격때문에 진짜 난 거의 포기 직전이었는데 말이다 




정우: ...?? (원래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적어도 못이기고 승낙해주는척 할줄 알았는데..)






트리스탄은 너무나 흔쾌히..


그리고 오히려 오스카를 정우에게 떠밀어 보내고싶어 했습니다.. 




트리스탄: 언제 결혼하냐? 

웬만하면 오늘 당장이라도 식 올리면 올께..ㅋ 




정우: ....-_- 











부모의 축복을 받은 정우 











32명을 구하고 열린 섬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트리스탄은 정우만 믿고 집으로 돌아갔고 








오스카에게는 정우랑 결혼하기 소망이 뜹니다. 




가을에 결혼할 아름다운 그대는.. 


단풍처럼 바알가안 나만의 그대 









이렇게 근무를 마치고 모두 함께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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