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갈수록 짜증나는 이집트 비자얻기

친구네집에 놀러와서 음료연습해보는 유민 

어딜 째려보는지 모르지만 괜히 좋아보여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아래짤은 오스카의 자유의지 

옷좀 입고 포즈해라..-_-

이집트로 돌아와서 

오스카는 스핑크스 탐험 시작했어요 

그와 동시에 유민은 아부심벨 들어갔습니다. 

아부심벨은 어차피 혼자만 허용된 곳이라 ..

오스카가 시간이 남아도 도와줄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근데 저 벽에 걸려있어야할 호루스의 눈이 안보이네요.

구입모드로 들어가면 보여요. 

그런데, 정우가 전에 모험하면서 얻었던 과거가 있기때문에.. 

그래서 유민한테는 허용이 안되네요. 

근데 정우 자기거 잃어버렸..ㅠㅠ 

월드이주 몇번 하다보니 어디갔는지 온데간데도 없어요. 

별장 앞의 풍경인데 이쁘죠? 

그래서 간직하고싶어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생각보다 스핑크스랑 아부심벨 탐험이 빨리 끝났어요. 

아무래도 정우가 양쪽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도와준것이 빨리 끝낼수있었던 이유같습니다. 

모험 온지 하루만에 두개가 한꺼번에 끝나서..

나머지 5일이나 남아있고 하니까 

오스카 비자렙 올려주려고 모험 게시판을 눌렀는데.. 

진짜 반복퀘스트만 나오는겁니다.

그 있죠? 사진 찍어오라는거..

발판사진, 함정사진, 돌무더기사진 등등..

고대도서관 퀘스트가 두번째 온건데도 여전히 막혀있었습니다. 

마스터 컨트롤러로 열어도, 비자 1렙이면 나와야할 퀘스트들이

모두 싹 사라져서 안보입니다. 

그래서 밤새 사진찍어가는걸로 2렙 땄습니다 ㅋㅋㅋㅋ 

불쌍한 오스카..ㅠㅠ 

어쩌다 이집트 모험게시판 버그에 걸려가지구는.. 

그 이후부터도 이런 퀘스트만 나옵니다. 

알 심하라 무덤 관광을 위한 브로셔: 

발판(바닥스위치)사진을 찍어다주세요... 

그래서 캔슬하고 다시 정식퀘스트 뭐 없나 알아봤습니다. 

알고가면 더욱 재미있는 무덤탐사..

........;;; 

불에 먼저 데이고, 물에 흠뻑 젖은 후, 미이라에게 저주 받는 퀘스트.. ㅠㅠㅠㅠㅠ 

이건 전에 질리도록 했으니 오스카에겐 이런 중벌은 주고싶지 않습니다. 

취소!! 

그리고 다시 모험게시판을 눌러봈습니다 

알고가면 더욱 재밌는 ....

아 됐어!! 

그래서 마코로 아예 사진 찍는 퀘스트를 불러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은 사진을 주러 갈때나 

모험하고 의뢰인에게 돌아가 보고할때는

서로 마주보고 서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는 둘이 뭔가 동선이 꼬였는지..? 

울타리 너머로 사진 건네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울타리 너머로 대화한 심들은 사즈에서만 봤는데

이번 기회에 삼즈심들도 이렇게 대화할수 있구나라는걸 첨 알게됐습니다. 

다만 ..그 확률이 아주 드문거같습니다..ㄱ-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깨달은 사실 

....? 

이집트에 특별상인이 2명입니다..? 

혹시 같은 심 복제인가 하고 봤는데

아니에요. 이름도 다르고 둘 다 특별상인 ㅋㅋㅋㅋ

원래는 각국 마다 특별상인은 한명으로 제한되어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이집트에는 ...

피라미드도 안열리는데다 

특별상인도 두명인..

버그화 됐네요. 

그리고 사진찍는거 지겨워져서 

이젠 잃어버렸다고 생각되는 가보 반복퀘스트로 

가서 보물상자 열고 유물 갖다바치는 그걸로 또 비자렙 채웠습니다. 

이때도 유물 찾아주고 보고하는 

이 퀘스트를 마지막으로 

비자 3렙을 얻었습니다. 

순전히 이집트 비자 0렙 --> 3렙까지 

순전히 다 사진찍는 퀘스트 + 잃어버린 유물 찾아주기

이 두가지 퀘스트로 3렙 땄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엔 프랑스 차례입니다. 

한번 시작한거..!! 

유민이랑 오스카에게 이번에

확실하게 3국 비자렙 완료해줘야겠습니다. 

이제 비자렙까지 다 완료해놓고 

하루 정도는 명상하면서 보내기로...

후훗..명상의대가를 꼭 따고싶어요. 

그리고 요즘정우는 

새로운 소설장르를 쓰고 있습니다. 

몇페이지 쓰면서 120씩 시몰이 들어옵니다..? 

전 여지껏 가장 높은 금액이 들어오는게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120은..대체..?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장르인 '보드빌' 장르입니다. 

위키를 찾아보니, 한 책에 여러가지 단편들을 끼워넣는 그런 장르라고 합니다. 

예전에 1800년 말쯤에 생겼을때 

그때는 주로 극장 쇼에서 

연극배우, 코미디언들, 서커스 장인들..음악인들 

이런 사람들이 나와서 한 쇼에서 순서에 따라서 

자기네 쇼를 하는데서 유래했다고 해요. 

심즈위키 찾아보니까, 각 장르별로 2권씩 써내면

이 장르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슬라로 돌아와서 

유민이 방에다가 이집트 사진 걸어줬어요. 

이 사진은 절대 안팝니다. 

이 가격이 아마 3천시몰대 였던거같아요. 

이집트 그 버그 고치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한데 

바로 여행지 이집트파일 자체를 초기화 하는방법밖엔 없어요

그렇게되면 지금까지 탐험한 모든 무덤

이집트인들과의 관계도 

모두 싹 다 이방인들로 멀어지기때문에

이집트인들 친구 만들러고 애쓴 모든 노력들까지 그냥..물거품..ㅠㅠㅠㅠ 

그래서 할까말까 하다가 

이런식으로 그냥 이집트 끝내고 놔두기로 했어요. 

이집트인들에게 관심이 많아서라기보다는 

홈월드에 친구가 없다 하더라도 

여행지 친구들이 많으면 

홈월드에서 친구 아주 쉽게 만듣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친분도 어렵게 올려두면, 전 그걸 좀 소중하게 간직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