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모험 그리고 귀향 후의 이틀간 일기

의뢰인의 집에 방문중에 배경이 이뻐서 한컷 

하트셉수트 여왕의 신전 퀘스트인데 

의뢰인의 친구가 허무맹랑한 소리를 이 의뢰인이 듣고 도움 요청한 케이스에요. 

친구 왈, '내 조상님중의 한분이 하트셉수트 여왕과 아주 잘 알고 지낸 사람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넌센스라는거죠. 

그걸 증명하기위해 이 퀘스트를 준비한 그들입니다.ㅋㅋㅋ 

그때문에 하트셉수트여왕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과정이 바로 이 퀘스트 과정입니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의뢰인친구가 의뢰인의 사진을 찍고 그걸 그에게 주라고 한 후, 

그 의뢰인에게 가서 사진 찍어서 주니까, 이제부터 이 스샷에 있는 퀘스트가 이어집니다. 

아이샤 루프티가 뭘 했다고요?

정말 이런건 참을수가 없군요. 

내 로맨스 라이프에 대해 이런식으로는 다시는 돕지마세요. 

전혀 도움이 안되겠지만, 아이샤 루프티는 할수있겠죠. 

이전에 당신이 가져온 유물 속에 또 다른 키스톤을 발견했어요. 

이 키스톤은 하트셉수트 여왕 신전에 있는 내실로 가는 열쇠임이 틀림없을겁니다. 

만약 증거가 있다면, 반드시 거기에 있을겁니다. 

가서 유용한 그 어떤것이 있는지 알아보세요. 

그리고 돌아와서 아이샤에게 레포트해주세요. 

 

그 키스톤이 필요한곳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이게 하트셉수트여왕 퀘스트의 마지막 모험이에요.

아무것도 없던곳에 계단이 열립니다. 

요즘 오스카는 명상의대가 챌린지중입니다. 

그래서 맨날 명상만 하고 있다가 ㅋㅋㅋ

도와줄때 되면 이렇게 진포트로 날아와줍니다. 

이러이러하게 저러저러하게.. 

다 열었습니다.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정보게시판을..ㅋㅋ 

이렇게 해서 원하는 것을 찾았습니다. 

여왕의 일기 가 있었네요. 

이 일기가 바로 그 친구의 조상이 

하트셉수트 여왕의 진정한 실세였는지 아니었는지 아마 알려줄

확실한 증거물이 되겠네요. 

소변도 안마려운데

일부러 변기를 사용하는 정우 

정우가 소변 보고 변기 물을 내리니까

벽에 탐색홀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오스카는 하트셉수트여왕 내실의 무덤컬렉션을 챙겼습니다. 

이렇게 모험하다 보면

어떤 무덤들은 

입구와 출구가 각각 따로 있는걸 발견합니다.

입구는 돌아돌아돌아서 문제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있는길 

출구는 최종 탐험방에서 직통으로 입구의 문과 연결되어있는 지름길

이래서 첨에 모험 할때 엄청 감탄했었어요 

이 스샷에도 출구가 따로 있어 

출구를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출구는 이렇게 보통 비밀의 문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그냥 보면 벽인데, 발판 누르면 열리는..

이렇게 바로 외부로 나오게 됩니다. 

이걸 마지막으로 유민은 이집트비자 3렙을 얻었습니다. 

집에 가기전에 이집트에서 모았던 유물 

사실 팔기가 아까운게 팩트입니다.ㅋㅋ 

그래서 별장에다가 놔두고 가려고 해요.

혹시나 텐트를 잊고 갈수도 있으니

텐트도 하나 딱 챙겨서 놔두고 돌아갑니다. 

이집트 난쟁이는 데려왔습니다. 

프랑스 난쟁이 하나만 더 입주하면

좌충 3국 난쟁이 컬렉션은 완성이네요.ㅎㅎ 

정우 인벤에 있는 핑크색 별은 

스타컷 핑크다이아몬드입니다. 

하트셉수트 여왕 신전 하면서 발견했어요. 

오스카는 뜬금없이 과학실험을 합니다. 

해골컷 소울피스석을 분석해서 샘플 얻었고

그걸로 과학기술로 복제를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

분석을 한 해골컷 소울피스는 왼쪽에 있는 큰건데 

왜..? ㅋㅋㅋㅋㅋ 

복제하면 작은 아이가 탄생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 

큰걸 원했는데..

작은 아이를 8개 더 모아서 

큰 아이로 만드는수밖에 없겠어요. 

결과적으로 복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원하는 결과물이 안나왔으므로 

과학실험은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큰 아니는 3만4천정도 되는데 

작은아이가 2만이군요? 

왜 작은 아이가 더 비싼것처럼 느껴질까요 ㅋㅋㅋ

모험에서 돌아온 여독을 풀려고 

정우랑 유민은 댄스클럽에서 몸 풀고 있습니다. 

댄스클럽에 통창문이 있습니다. 

유저의 통창문사랑...ㅋㅋㅋ 

왜냐면 위치가 좋아서 창문 해두면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거든요. 

타이베리움이 4개가 있었어요 집에 

그중에서 하나 골라서 또 분석해서 샘플을 4개를 얻었고 

유저는 이 보석 변환대로 해서 

해골컷 타이베리움을 얻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보석먼지도 끼워넣고 ㅋㅋㅋ 

해골컷 플리즈....두근두근... 

.............????? 

아니 대형 나선컷 타이베리움을 3개나 넣은건데

대대형이 나오는게 아니라 똑같은 대형컷 한개가...? 

아이고...

대형컷 3만시몰짜리 3개를 넣어서 

4만시몰짜리 한개를 얻었네유.. 

타이베리움은 이런 모험을 하지 마세요. 

본전도 못땁니다.ㅋㅋㅋ 

남자의 악기연주하는 모습은 정말...

그런데 이 연주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유민: 아빠 나랑 놀아요!!! 나 심심해! 

오스카: 하하....연주도 맘대로 못하는구나 해피하다..ㅋㅋ 

유민: 좀 있으면 아빠 출근시간 아님? 

하루동안 글쓰기를 안시켰더니..

쓰던 책 집필 마무리하기가 뜨네요.ㅋㅋㅋㅋ 

유민이 한테 잡혀서 대화대화 하다가 근무 나왔습니다. 

근무 나오면서까지도 또 유민이한테 붙잡힌 오스카 

근데 제트팩으로 출근하다보니 오스카가 근무복을 안갈아입네요? 

근무복 안갈아입으면 혹시 출근 안된걸로 인식 되는거 아닌가 걱정이 좀 들었는데..

심들은 그런 걱정 없이 바로 빠져주네요 ㅋㅋㅋㅋ 

평상복 차림인데도 구조하기가 뜹니다. 

이렇게 바로 출근하네요 

한놈 구조하고나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는데 

플로리타: 요즘 바다에서 사고가 좀 많은거같지 않아요? 

오스카: 저한텐 많이 빠져줄수록 좋은거죠. 

플로리타: ....

오스카: 그럼 전 이만.. 

플로리타: 아..! 잠시만요! 

오스카: ..? 

플로리타: 오스카씨는 유니폼이 너무 잘어울려요. 

오스카: 대부분이 그렇게 말들을 하죠. 

유저: 나도 포함...^_^ 

오스카: 그럼 전 이만..

일거리 들어왔군요. 돈은 소중하니까요. 

플로리타: 아? 아...네....(아쉽..ㅠ) 

오늘 이렇게 총 2명 구했습니다. 

할일이 없던 오스카는 함께 또 풍악을 올려봅니다. 

(유저는 또 맥주한잔..)

어라..? 이분..????? 

아니..이분이 왜 일 안하고 뛰쳐나와 방황하는건가요????? 

헐...이분이 원래 정우가 사들인 라운지 바의 바텐더입니다!! 

세상에!! 근무 빼먹고 도망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바 자리 비어있는것좀 봐..!! 

피아니스트도 일하는데 말이죠.. 

아니 무슨자격으로 빠져나와 바다에 빠질 궁리를 하는거죠?? 

주인한테 혼날라고! 해고해버릴까요? 

이왕 바를 보여준 김에..

최근에 유저가 플레이 안하고 아담하게 지어본 바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댄스클럽공간을 싹 비우고 개조해버렸어요. 

볼링장을 따로 짓기가 귀찮았던 유저는 

바를 조금 큰 부지로 옮겨서 

볼링장을 끼워넣었습니다. 

파란음표 바로 오른쪽엔 

밴드 연주를 할 수 있는 무대가 있습니다. 

음악 들어가면서 볼링 치라고.. 

여기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무대입니다. 

여기는 전에 댄스클럽공간으로 만들었던곳인데

이렇게 그냥 당구대 하나 놓고 옆에 핫터브 놔주고 해서 

댄스공간을 없애버렸습니다. 

라운지에 손님이 오는군요. 

아래는 따로 만든 댄스클럽 전용입니다. 

그래서 이 댄스클럽은 오후 5시부터 열려요. 

또 새로운 바텐더가 취업해서 들어왔습니다. 

이곳도 바로 바다랑 연결되는 곳이라서 

전면 유리창을 해줬어요.

댄스 추면서 바다구경하라고 ㅋㅋㅋㅋ 

여긴 2층도 만들어줬습니다. 

신나는 음악 들어가면서 게임 즐기시라고.. 

하나 더 만들게될지 모르겠어요. 

아케이드 게임 부지요. 

아니면 여기다가 몇개 또 박아놔볼까요 ㅋㅋㅋ

모험시작한지 지금까지 8년째인데요.. 

이번에 아주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어요. 

분명 어제 알심하라에서 돌아왔는데

이상하게 유민이는 여행 다녀옴 무들렛이 싹 사라진거에요?

어? 그새 2일이 지났나? 싶어.. 

근데 정우랑 

오스카는 여전히 이 여행 다녀옴 무들렛이 있는겁니다. 

왜 유민이만 없는거죠? 

첨에 귀향하면, 여행다녀옴 무들렛 2일동안 유효해서 

2일동안은 여행을 갈수가 없게되어있어요. 

근데 유민이 혼자서 그 무들렛이 달랑 빠져나간겁니다. 

뭘까..하고 생각해보다가 혹시나..

유민이만 있는 

'모험가'특성.. 을 살펴보기로 했어요. 

모험가특성 

당힌의 심은 새로운곳으로 여행할때 기분이 최고임을 느낄겁니다. 

당신의 심은 다른 심들보다 비자레벨을 더 빠르게 얻을것입니다.

당신의 심은 다른 심들보다 좀더 빨리 새로운 여행을 떠날수 있을것입니다. 

세번째!!!! 

이것때문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여행잘다녀옴 무들렛이 얼마 안가고 바로 다음여행 갈수있도록 없어져준거였네요! 

와아 전 정우는 이 특성 없이 지금까지 모든 탐험 다 완료하고 다녔었네요 ㅋㅋㅋㅋ 

정우나 오스카도 앞으로는 모험할 계획이 있다면

그동안만은 모험가 약을 좀 주사해주고 가야겠습니다... 

 

유민이가 처음으로 소유하고 있는 라운지에서 

처음으로 바텐딩 알바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본 오스카와 정우 

유민이가 결혼하는것 보기 

유민이가 결혼하는것 보기 

아주 동시에 띄우네요 세상에!!! 

오스카/정우:  유민아 넌 이 아빠들처럼 독신으로 살지마라..외롭다..ㅠ 

라운지 주인의 자격으로 고객들에게 음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식구가 배고파서...)

그래도 함께 먹자고 다른 심들을 위해서 집에 있던거 다 갖고 나왔어요. 

오스카는 딤섬을 골랐고

루비젤 이챠카는 유민이 생일케잌 한조각 집어들었습니다 

아니 대체 유민이 생일이 지난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안상하고 멀쩡하게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ㅋㅋ

절대영하 냉장고도 없는데 말이죠.. 

정우: 아들아! 시몰레온 해돋이 한잔이다? 

유민: 아빠 부자인데 시몰레온 더 필요해요? ㅋㅋ 

정우: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게 시몰이란다.. 

오스카: (먹다말고) 켁켁..!! 

이렇게 아빠들이 자꾸 음료를 주문해주면서

유민이의 또다른 기술일지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심들에게 60잔을 대접해야 마스터 바텐더 타이틀을 얻을수 있습니다. 

유민: 오스카아빠는 맨날 로맨스 음료야..

오스카: 그냥 로맨스는 별 재미 없다

로맨스 + 전기가 찌릿찌릿해야 그게 진정한 사랑 아니겠냐? 

유민: 어쿠 못말려..

이참에 나도 정우아빠처럼 목석이나 달아볼까..

오스카: 주글래? 바람딩이 달아야지 내 아들인데.. 

달콤하군요! 

유민은 음료믹싱 알바로 469시몰을 벌었습니다. 

더 플레이 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하고 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