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의 덕으로 식구 한명 더 늘어
자신의 미션이 완료된 오스카는 그 소식을 시간여행자에게 전하러
혼자 미래 오아이스 랜딩에 와서
여행자에게 말하고 후손을 한번 더 방문하면서 미션 완료되었습니다.
그런 후에 로봇제작기술 배우고프다는 소망을 띄우길래
봇상점에서 한번 만져보는 오스카
뭔가 아주 중요한 전문적인 일을 하는거 같은 ..
그러나 사실 나노벌레를 처음으로 만들어본거였습니다.
오스카 생애 첫 나노벌레입니다.
오스카: 이런 곤충도 다 있었냐고..
베이스캠프로 돌아가기 귀찮았던 오스카는
영화직 할때 작장으로부터 받았던
스타트레일러를 밖에다 놓고 여기서 자기로 합니다.
새벽이 되서 깼는데 배가 고픈거에요.
근데 새벽에 아직도 장사를 하는곳이 있군요?
첨단기술 초보자라면 거쳐가야할 고통의 길
실제상황이었으면 아마 다발성 두개골절상으로 이미 저승길로 가셨을거에요.
강철로 만들어진 머리이거나 스폰지로 만들어진 땅
식당에서는 이렇게 테이블 클릭하면
아주 다량의 음식 이름들이 뜹니다.
오스카: 헤이 웨이러.. 컴온..(베이비..)
그럼 이렇게 음식을 갖다줍니다.
시나몬 롤로 아침을 때우기로 합니다.
커피한잔이랑 같이 먹음 더 맛 좋을텐데..
(바로 요럴때 사즈가 부럽네요.ㅎㅎ)
딱 한번 구토하고는, 그 이후로는
아주 포털 잘타는 오스카
바람둥이 --> 대책없는 낭만파로 바꿔줄까요..?ㅋㅋ
그냥 왠지 낭만파가 바람 더 잘필거같아서..ㅋㅋㅋㅋㅋ
암튼 현재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EA 월드..!!
흔하지않은 종류의 반딧불입니다. 첨 발견했어요.
대잇기를 목적으로 한다면 기본심들 심어져있는 커스텀월드도 괜찮겠지만
실제 전에 살던 Beach City에는
스포너가 거의 안깔려있다시피 해서
며칠을 기다려도 흔한종류 외엔 단 한개도 안보인다는거였어요.
그래서 EA월드 고른것이 이번엔 잘한 선택 같습니다.
이 반딧불이 바로 지니 변환영약의 재료로 쓰입니다.
그래서 지니가 필요하면 꼭 수집을 해야만 합니다.
현재시대에서 크리스탈 식물을 키우고 있는데
나중에 되서, 이게 참 쓸모없는 짓이었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 둘이서 각각 감정을 주입시키느라 애쓰고 있네요.ㅎㅎ
분노의 크리스탈 식물에는 성질을 팍팍 내어주고
웃음의 크리스탈 식물에는 미친듯이 웃어서 웃음을 주입시켜주고 있습니다.
현재시대에서 정우는 운동기술일지를 완료합니다.
그 보상으로
앞으로는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하든간에
탈진되어 운동을 못하게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이날은 또 하나의 레어한 종류의 반딧불이를 잡았습니다.
정우는 225시몰 가치의 로지우스 반딧불을 잡았습니다.
드문 종류입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정우에게
플럼봇 만들기 소망이 떴습니다.
근데 만들어놓고 보니
태어나자마자 정우가 그렇게 원했던
퓨쳐테크 10렙 퀄리티의 최고급 플럼봇이 탄생한겁니다..?
전 모티머를 퀄리티를 올려줄 생각이었지만
사실 낮은 퀄리티를 고퀄로 올린다는것이
참 오랜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기때문에
유저의 마음은 이 플럼봇 하나로 단번에 바뀌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른칩은 넣어줄것 없이
지각력칩만 하나 넣어줬습니다.
많은 이름들이 플럼봇분야의 전당으로 영예롭게 나아갔지만
정우는 플럼봇의 선구자로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결국 오아시스랜딩에 있는
플럼봇의 선구자 동상을 손에 거머쥐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려 시간여행자가 방문했군요.
아 근데 제가 착각한것이 하나 있었어요.
지각력칩 있으면
1. 기분미터 활성
2. 4가지 욕구가 모두 활성
3. 기분미터가 높아지면 행복포인트 올라가기 시작
여기까지가 한계였어요.
직업이나 기술은 여전히 비활성 되어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네요.
전에 착각했었던 이유가
전에 키웠던 플럼봇들은 지각력칩만 넣어준게 아니라
그 외에 다른 특성칩들도 함께 들어가있어서 그래서 착각했던거 같아요.
결국 소중한 가족으로 키울거 아니면
지각력칩은 그닥 필요가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아무튼, 플럼봇 세계에서의 지각력 특성칩은
인간심들과 가장 비슷해질수 있는 유일한 칩이기에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토스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첨에는 그냥 만들자마자 팔아넘길 목적으로 만들었던건데..
그래서 이름도 아무렇게나 지어준거거든요.
근데 최고급 플럼봇이 나올줄이야..
이번에 배운 교훈:
로봇제작기술 10렙인 심이라면
플럼봇 만들어서 키울생각 말고
반복적으로 만들어내서 한번에 10렙 퀄리티의 플럼봇 만드는게 더 쉽다.
이 여플럼봇은 첨부터 팔려고 내놨던건데
이 플럼봇도 9렙짜리 고렙의 플럼봇입니다.
7인플레이에 지쳐버린 유저는 6인도 많다며
미안하지만 모티머도 보냅니다.
플럼봇 잘 안만드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정들여놓으면 떠날때 이렇게 마음이 안좋거든요.
상품인가 친구인가..
플럼봇은 인간심들에게 있어 어떤 존재일까요?
여심봇은 나오자마자 팔려서 별 감정이 없으니 그래도 괜찮은데
모티머의 경우는 그래도 한 일주일 정도를 함께 했었던 식구라서
모티머도 손 들어서 잘있으라 인사하면서 들어가네요..
아이 둘을 팔고 나서는
미래로 모두 함께 이사왔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미래 직업생활이 시작될거에요.
플럼봇 선구자 동상의 얼굴이 정우로 바뀌어있네요.
아우 내 심 얼굴이라 그런지 자랑스러워 ㅋㅋㅋ
가슴 뿌듯합니다.ㅎㅎㅎ
제 아들을 저렇게 현생에서 키워내야할텐데..참..ㅡ,ㅡ
이렇게 현타가 오나요 ㅋㅋㅋㅋㅋ
미래에 와서는 제이든의
이 패배자 특성을 다른걸로 바꿔주기로 했어요.
아직 안바꿨어요.
치트로 바꾸는건 마음에 안들고
행복보상물로 '중년의위기'를 사서 바꾸려고 했는데
그건 청소년은 안되고 청년부터 가능하답니다.
결국 .....다른 방법을 써서
치트가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특성 한번 바꿔보고자 합니다.
어떤 퓨처 홈을 샀는데...
세상에..가격이..거의 5ㅐ만시몰대입니다.
대체 어떤 집이 이렇게 비싼걸까요?
짜자안!
황무지 바로 옆에있는 저택입니다.
그런데 유저는 이 황무지를 배경으로 있는집이 싫어서
미래도시 중심가로 집을 딱 옮겼습니다.
이집은 뭐...집이 아니고 무슨 대형 공공부지 건물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긴 1층
침실이 마당입니다. 2층
3층
4층
맨 꼭대기에 로봇제작실이 있군요.
그리고 그 맨 아래로
지하 저장창고 하나 더 팠습니다.
거기다가 영약재료, 플럼봇 특성칩 재료들, 과즙들 저장하려구 합니다.
집의 안마당입니다.
앞으로 이집에서 살면서
오아시스 랜딩에 있는 건물에 취직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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