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 Palms

난이도가...-_- 

꽉꽉 채워 총 8명 됐습니다. 

다들 자는시간에 

큐티가 드디어 이 수수께끼의 무지개와 연결되어있는 구덩이를 파봅니다. 

탐색탐색..

안에 뭐가 있을까.. 

큐티: 야호오!! 대박 터졌다!!!! 

..........?? 

재빠른 큐티의 손놀림에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아주 멋진 금항아리를 하나 캤습니다. 

오오 금이다 금이야!!! 

얼마라고..? 

다시 말해봐..

1,985시몰레온? 

애 과자값 아냐..? 에이...;; 

집에 잇는 홈작물 몇개 갖다가 팔면 저 돈 나오것네..

난 한 십만시몰은 나올줄..;; 

이 금항아리와 무지개를 보고 이야기가 번뜩 하나 떠올랐습니다. 

옛날옛날에 오래된 아일랜드라는 나라에는 

레프리컨이라는 장난꾸러기 요정이 하나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구두를 수선하고 무지개 끝자락에 금항아리를 숨겨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금항아리로 사람들을 유혹해서 그 사람들에게 금을 주는대신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그 무엇을 대신 가져갔습니다. 

(절대로 선한 요정은 아니었습니다)

대표적인 동화: 구두고치는 난쟁이 

그 요정들이 사람들에게 잡히면 

3가지 소원을 들어주면 날 풀어주시오 했습니다. 

바로 무지개 끝자락에 살고있다고 전해지는 레프리컨입니다. 

레프리컨은 아일랜드 전설에 나오는 난쟁이요정인데 

St.Patrick's Day에 항상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EA가 심즈 3이 한창일때 

무료 스토어템으로 이렇게 만들어줘서 받았습니다.ㅎㅎ 

이제서야 왜 그 구덩이 위에다가 무지개를 달아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Beach City 마을엔 바다탐험을 할수있는 스쿠버다이빙 구역이 서너군데 있어요.

밤에 별로 할일이 없고 잠도 안와서 한번 바닷속으로 들어와봤습니다. 

그리고 유저는 이 마을에서 다른 마을로 이사하기로 결심합니다. 

이유는...

1. 기본심들이 하나도 없고 

2. 새로 이주해온 심들은 정이 안가고 

3. 월드가 점점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스토어 월드인 럭키 팜즈로 이사왔습니다. 

스토어템 잠시 정리좀 한다고 심팩파일들을 다른데다 빼놓고 실행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미 저장을 다 해놨을뿐이고..ㅋㅋㅋㅋㅋㅋㅋ 

다 다시 설정해줘야겠군요.ㅋㅋㅋㅋ 

급 스님이 되어버린 우리 식구들 

럭키팜즈에서 젤 잘나가는 집 

내부는 이미 손을 봐둔 상태입니다. 

수영장에도 이렇게 추가적으로 아파 템들도 넣어주고 

내부도 이렇게 꾸며봤습니다. 

빠지지도 않는 이놈의 홈밴드랑 칵테일바 ㅋㅋㅋㅋㅋㅋ 

침대는 다 스타라는 이유로 들어온 선물들로 넣어줬습니다. 

벽이나 바닥재 도배가 허옇게 되어있는곳은 

원래 이렇게 되어있었던 곳입니다. 

그리고나서.. 

네....

사실 힘든건 둘째치고

8인 식구가 함께 하니까 

렉이 생기고 

저장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지금 나가는 식구들은 스스로 침대정리를 할줄 모릅니다.ㅋㅋㅋ 

그래서 청소부 전문가인 큐티를 함께 딸려내보내기로 했어요. 

왜냐면 새월드로 이주를 해왔기때문에 

플럼봇세계의 선구자 이런 동상 얻으려면

어차피 새로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큐티를 그들의 비서겸 집사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렇게 분가를 나갔습니다. 

활성가족 가족소지금에서 이 집값만큼 돈이 빠져나갑니다. 

잘살아야된다? 

공공부지에서 자주 보자 ㅎㅎ 

이렇게 이사보내놓고 돌아왔더니 

아빠들이 대놓고 아이들에게 

마법은 어떻게 쓰라는건지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먼저 동상을 얻고 나면

그 후엔 로봇제작 기술저널을 완료해보려고 하는데 

이걸 미래에 가서 하려고 했었죠. 

이제 다시 로봇 만들고 퀄리티부터 높여야겠습니다. 

그리고 오스카와 정우는 함께 미래로 갔습니다. 

심마다 다 다른가봅니다. 

정우는 한번도 미래 포탈 타면서 메스꺼움이나 뭐 미래시간병 이런거 걱정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스카는 메스껍다고 나오고 

전에 플레이 했던 여자 요정심은 시간병으로 급사하시고..;; 

심마다 정말 다 다른거같아요. 

위의 정우 초상화 색은 멀쩡하죠? 

혼자 저래...암튼 

결국 구토를 하네요. 

봇상점 알바생이랑 친구사이 됐더니

막 정우를 들어서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사실 저게 플럼봇이 인간에게 해주는 마사지입니다.

근데 하는거 보면 막 들어서 너 내말 들을거야 안들을거야 하면서 

몸을 들어 막 흔들면서 재촉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ㅋㅋㅋ 

오스카는 시간여행자로부터 

현재 시대로 되돌아가서 

특성을 바꾸든지, 가족수를 바꾸던지 해서 

현재시대를 변화시키라는 미션을 내려줬습니다. 

그래서 오스카는 이번에야말로 

본인의 '야비한' 특성을 다른걸로 바꾸는걸로 미션을 완료하기로 햇습니다. 

현재로 돌아와서 새로운 플럼봇을 만듭니다. 

이름 짓기 귀찮아서 주사위 돌렸더니 

첫번에 이름이

'모티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성이 고틑가 될수없는데..;; 

운명이야 함서 모티머로 정했습니다.ㅋㅋㅋ 

이번엔 진짜 가족을 위한 하인로봇을 만든거라

남자로 만들었습니다. 

남자가 뒤끝 없고 부려먹기 쉬워요.ㅋㅋㅋ 

그렇게 프로그래밍...

하고있는데 갑자기 

오스카의 미션이 완료되는 창이 뜹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오스카는 특성변경으로 해서 미션 완료할 생각이었는데 

플럼봇이 생기니까 식구 수에 변화가 오게 된거였어요. 

그래서 오스카는 손끝 하나 안대고 

정우 덕분에 미션 완료입니다.ㅋㅋㅋㅋ 

아쉬운점: 미션을 계기로 나쁜버릇좀 다른걸로 고쳐주고싶었는데..;; 

그리고 시간여행자가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미션때문이겠죠? 

지하에서 나간적이 없는데

밖에 시간여행자가 포탈 타고 온걸 이미 알고있는 두사람 

역시 심들은 수영장을 좋아하는군요

여행자님 수영복 엄써? 

와아 진짜 

이거 비디오 찍었어야 햇어요. 

완전 프로페셔널 모션이었어요. 

올림픽 금메달감 다이빙 회전..우와... 

미래에서 온 사람들은 이런건 식은죽 먹기인가 봅니다. 

럭키팜즈는 미래 오아이스 랜딩에서 다니는 

미래형 차하고 잘 어울리는 동네입니다. 

플럼봇 만들때마다 식구들과 폭풍대화해서 친구 만드는게 귀찮아진 유저는 

소셜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해서 

새로 만들어진 모티머와 식구들을 다 베프로 그냥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거의 안쓰는 기능인데

이러고 싶을때가 가끔 있습니다.ㅎㅎ 

정우의 홀로폰 

퓨쳐심 보상물을 구입하면 이렇게 폰이 스마트폰 -> 홀로폰이 됩니다. 

한번도 만난적 없는 큐티와도 이렇게 해서 조은친구가 된 모티머 

관계창엔 '가족플럼봇'이라고 나오네요. 

아마 심관계로 치면 남매지간이 될거같습니다. 

모티머가 새로 맡은일은 꿀 따오기 입니다. 

영약 만들때 꿀이 재료로 들어가기때문에 

와아 첨 땄는데도 완벽품질이네요!! 

모티머, 그대는 벌꿀을 따기위해 태어난 로봇입니다. 

천재 양봉가로 당신을 임명합니다! 

유저는 이제 대량의 원예와 요리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대신에 미래에서 온 합성음식으로 먹고 살기로 했습니다. 

부모가 필요 없습니다. 

그저 주문하면 바로 음식 내어줍니다. 

저녁때 미리 담날 아침식사거리를 준비해둘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늦게 일어나도 주문하면 1초내로 나옵니다. 

프룻티 밥스 

미래확팩에 추가된 음식입니다. 

이 외에도 미래확팩에추가된 음식 몇가지가 더 있어요. 

이 음식들은 저 합성요리 기구에서 따로 프로그래밍 들어가야 합니다. 

현생에도 이런 요리기구 잇음 좋겠어요. 

아침마다 밥해주기 힘들어요.ㅋㅋㅋㅋ 

로봇제작기술 기술저널은 미래에서 하기로 하고 

모티머 퀄리티 높이는 동안엔 

운동기술 기술저널 완료해보기로 합니다. 

유산소운동을 75시간동안 하면 

유산소운동 하는동안 절대로 '지쳐피곤함; 무들렛 없이

끝없이 운동할수 있는 보상을 받아요. 

현재 57시간 했으니까 앞으로 며칠만 운동하면 바로 이룰수 있겠네요. 

이렇게해서 남는시간은 조깅을 나가면서 일지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