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월드에 돌아와서 과학원으로 직장 바꿨더니
바로 의료직 10렙으로 돌아가고프다는 크리스..ㅋㅋㅋㅋ
(사실 유저가 이걸 조금 바랬었어요.
그래야 행복포인트 좀 더 얻는 이득좀 챙기게요.. 그런데..)
또 헷갈리게 만드는 크리스
과학원도 5레벨까지 레벨 업 하고프시다고..
그래서 과학원 직업 잠시동안 하기로 했습니다.
행운의 쿠키 기계가 왜 가족가방에 있는걸까요?
이거 좌충우돌 외국인 중국에 가야 살수 있는건데..?
중국에 가본적도 없는데 ㅋㅋㅋㅋㅋ
신기하네요.ㅎㅎㅎㅎ
대학 가기전에 분명히 가족가방 확실하게 딱 정리해놓고 갔었는데
대학에서 돌아오니까 이게 생겨있네요.
게다가 대학월드에서 대체 뭘 그리 다 훔쳐왔는지
탁상시계들도 다 훔쳐온거..
벽시계도 훔쳐온거...-_-
도벽 특성은 절대로 업습니다.ㅋㅋㅋ
대부분 토마트 미술학부 건물에서 다 가져오는거 같아요.ㅎㅎ
그리고 과학부 건물에서는 실험용으로 쓰는건지,
각종 금속에,보석에...곤충들까지 갖고오더군요.
운동기구도 대학에서 가져온거..ㅋㅋㅋㅋ
돈이 없어서 저런 비싼 운동기구 못사줬죠.ㅎㅎ
5천시몰 재산 가지고 대학에 갔다오니까 현찰이 3만시몰이 넘었네요.
역시 대학은 돈 버는곳..!!
이뻐보여서 한컷
드디어 과학원 출근입니다.
알고보니 병원이랑 과학원이랑 한 건물에 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만 바뀌었지, 역시나 출근 장소는 같은 곳이었습니다.ㅋㅋㅋㅋ
최소 500시몰 하는 무언가가를 사기
이런 소망을 띄워요.
이런 소망 띄워줄때마다 하나씩 살림살이 늘여가는 재미 쏠쏠해요.ㅎㅎ
집에 개수대만 있거든요.
그래서 500시몰보다 약간 더 나가는
비교적 저렴한 식기세척기를 추가해봅니다.
노숙하면서 고생 많이 했으니까 그 보답으로 주는 상이에요.
과학원 하루 출근하고나서 바로 주말이 찾아왔어요.
크리스의 의료직 사랑 ㅋㅋㅋㅋㅋㅋ
의료직에 취직하기 ㅋㅋㅋ
여기까진 그래도 좋았어요.
뭐 평생소망이 저명한 외과의사였으니까 그럴수도 있지.
직업 바꾸기
이렇게까지 의료직으로 돌아가고싶은줄은 몰랐습니다..
어쩌라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
당장!! 의료직!!!
누굴 이기겠습니까..?
이렇게까지 원하는데 들어줘야죠.
어라?
대학을 의과학 전공했기때문에, 한번 취직하면 4렙, 인턴부터 시작하게끔 되어있는데
5렙 레지던트부터 시작하는군요!!
아....이게 의사 만렙을 이미 해놨어서..
그래서 그 반땅 레벨부터 다시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좋다!
왜 이렇게 바꾸게 됐냐면
크리스가 첨에는 직업 4가지 분야에서 5렙까지 오르는게 평생소망이어서
유저는 마지막 네번째...직업...(제 계획은 경찰)을 받쳐주는 쪽으로
전공을 정하고 그쪽으로 대학 학위를 맨 마지막에 받게 해줄 참이었어요.
근데 크리스가 중간에 딱 의료직에 쳐박히겠다고 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ㅠㅠ
갑자기 5렙까지 올라가자 8렙 올라가기 소망!
거기까지 가면 좀 그만둘줄 알았는데
8렙 올라가자 바로 또 탑레벨 올라가기 막 이러는 바람에..ㅠㅠ
이렇게 전공을 뒷북쳐서 얻게 됐습니다.ㅠㅠ
문제는 돈이죠..다시 5렙부터 올라가도
원래 받던 돈의 4배를 받을 수 잇으니까
다시 시작해도 그닥 큰 문제는 안돼요.
대학 나온 급여로 나중에 10렙 올라가면
하루에 7천시몰씩 막 벌어옵니다.
대학 학위 없으면 많이 벌어야 하루에 2천시몰인데..
요즘 크리스는 요리 챌린지 중입니다.
가을샐러드 품질 높여보기 챌린지 ㅋㅋㅋ
그리고 노숙하면서 핫도그만 줄창 만들어대서 이룬 훌륭한 품질입니다.ㅋㅋㅋ
노가다의 결정체입니다.ㅠㅠㅠㅠㅠ
그리고...
cas창에서 급조했습니다.
이상하네요...?
cas에서 볼때는 나름 성형 잘됐다 생각 들었었는데
스샷으로 보니까 좀 더 다듬어야 할거같네요.
러브자석 뜨려나 하고 크리스에게 희롱하기 딱 한번만 해보라고 했습니다.
제 게임엔 우후어 이런거 없어요.
그래서 순전히 심의 자유의지에 맡기는 수밖에 없습니다.ㅠ
그런데 역시나 아무것도 안뜹니다.ㅠㅠㅠㅠ
내보내야되나..독립시킬까...생각하면서 그냥 자유의지로 냅둬봤는데..
지금까지 다른 심들에겐 한번도 자유의지로 안했던
로맨틱 액션들을 하더군요?
그래서 좀 더 놔둬봤습니다.
디바 특성임에도 한번도 짜증도 안내고...
둘이 스스로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는거 보면서
어쩌면...맞겠다 싶어요.
일방적인 대화가 아니라 쌍방소통을 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누군가 찾아왔습니다.ㅋㅋㅋ
이 여자아이 괜찮을까요?
이름은 샤린이라고 지어줬어요.
성은...뭐였더라..?
암튼 결혼하면 성은 그다지 의미가 없기때문에..
어차피 '강'씨로 바뀔테니까요.ㅎㅎ
샤린 클로드였나..? 암튼 그랬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