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는 새로 함께 살게 된 오스카에게 친밀하게 대화를 걸어봅니다.
요리도 루이가 한거..ㅎㅎ
참..! 그 집 이상해서 다시 다른데로 이사갔어요.
전에 집사랑 애드리언이 함께 살던 그집
이집 사고나니 2만시몰 남든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스카는 이제 직업을 잡아봅니다.
뭘로 할까..
작가 / 화가 / 원예가 / 낚시가 / 발명가 / 조각가 / 사진가 / 과즙 제조가 / 연금술사
결국 한개도 못잡았다고..-_-
유저는 그저 오스카가 때 되면 정상출근해주는 래빗홀 직업을 갖길 원합니다.
안그러면 유저가 하루종일 이 말썽꾸러기와 시달려야 하기때문에..
역시 성격대로 루이에게 먼저 시비를 걸어보는 오스카
책벌레 특성에 대해 욕하기
오스카: 너 백날 책 읽으면 떡이 나오냐..밥이 나오냐..하하..
루이: 뭐라고??
루이: 야..그건 그렇고, 이 동네에 아주 악랄한 집안이 살고 있다고 하대?
오스카: 야 나한텐 니가 더 악랄해보여..노관심임..?
오스카: 잠도 못자고 피곤한가본데 주접 그만떨고 걍 퍼져 자라?
루이: 뭐..너 자꾸 그럴래?
오스카: 어디서 찐빵같은게 굴러들어왔나..
루이: 너랑 대화하느니 차라리 책 한권 더 보는게 낫겠네
오스카: 저게 시작부터 내 성질을 건드네 으아아아!!
루이: 오늘 재수 옴붙었네
유저: 오스카야..? 거기가 가장 최고의 침대인데..?
오스카: 이집의 보스는 나야. 당연히 내거지..
그리고 루이는 다른방에서 잤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여드름부터 짜보는..
유저: 짤 여드름이라도 있냐?ㅋㅋㅋ
내가 CAS창에서 너 만들때는 여드름은 커녕 주근깨도 안넣어줬는데..ㅋㅋㅋ
오스카: 남자도 피부관리는 중요한거야.
피부가 깨끗해야 여심들도 따라오는거고..!
유저: 음..성질을 조금만 죽여도 여자들이 줄을 잇겠네..ㅡ,ㅡ?
오스카: 그나저나 이 집 아주 좋구만! 없는게 없어 ㅋㅋ
핫터브에 수영장에 머드배쓰까지..!! 캬아~
진짜 밖에는 비가 내리고...
창문을 통해 밖의 비오는 풍경을 감상하며 핫터브에 누워 몸을 지지고 있는 오스카
천국이 따로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늦게 일어난 루이에게 가서 또 시비 텁니다. =_=
오스카; 야..얼굴이 그게 모냐..성형좀 해라 응?
그 얼굴로 어디 얼굴 들고 돌아다니겠니?ㅋㅋ
루이: 그래 못생겨서 미안하구나 이 머털도사얏!!
머털이 -_-
오스카: 하하 얘가 화났대요..ㅋㅋㅋㅋ
루이: 너 상대할 시간에 세탁기랑 노는게 더 알찬 시간이 될거같다
오스카: 저거 뭐래는거얏!!!!!!!!!
결국 계속 당하는 루이가 안쓰러운 유저는 루이를 밖으로 빼돌렸습니다.
그리고는 새로 생긴 위탁상점으로 가서
그동안 모험으로 해서 얻은 모든 과즙을 싹 다 팔아서 돈을 벌어보기로 합니다.
과즙 팔고난 후 할일 없던 루이는
집에 돌아가긴 싫고..-_-
TV나 보고 잇네요...
집에 돌아가기 싫은...ㄷㄷㄷ
혼자 남겨진 오스카는 놀릴 대상이 사라져서 그런지
게임이나 쳐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빤쓰만 입고 하루종일 저러고 있는 꼴을 유저는 또 못보죠..ㅋㅋ
결국 오스카도 위탁상점으로 자기 그림 팔러 왔습니다.ㅋㅋㅋㅋ
루이야 미안하다..ㅋㅋㅋ
하루종일 비가 와서 다른데로 돌릴곳이 없..ㅠㅠ
자기 그림을 다 팔고난 오스카는 곧바로 화장실로 가더니..
루이: 오옷~ 이 화려한 외모같으니라구..후훗..ㅋ
오스카: 야 오스카! 넌 어쩌면 이렇게 잘나서 태어났냐..내가 너한테 반할지경이다..ㅋㅋ
유저: 우에에엑.....ㅠ_ㅠ
나르시즘의 대명사 오스카 반굴드..ㅋㅋ
그러나 이짓도 오래 못하고..심심해진 오스카는
루이 옆으로 가서 앉아서 함께 TV 봅니다.ㅋㅋㅋㅋㅋ
오스카: 야 우리 원예 시작해야되지 않냐?
냉장고 재료 보니까 품질들이 다 골통품이든데..
오스카: 저 드라마 주인공은 별 5개짜리 롤라 벨르 아냐?
어떻게 저 외모로 유명스타까지 됐는지 진심 궁금..!
루이: 뭐래는지...-_-?
롤라 벨르(Lola Belle): 브릿지포트 월드의 흑인 5스타 여심
루이: TV 볼때는 아주 잘해주는구나..ㅋ
루이: 그러나 난 아직도 니가 싫거든..?
한번만 더 건드리면 그때는 나도 가만히 있진 않겠다
오스카: 야 어디가냐..?
루이: 집에 간다..
루이: 한 공간에 있기 싫다.
오스카: 아 그러고보니.. 쟤 혼자 집에 있으면 무진 심심할텐데..
나도 가야지..
유저: 오스카야..루이 오늘 혼자있고 싶어한다는데?
오스카: 무슨소리야!! 내가 보호자라고..!!
루이는 이렇게 집에 들어와서 세탁기 업그레이드중이었어요.
그리고 저녁먹으려고 안마당으로 갔는데..
오스카가 함께 와서 얻어먹습니다.
루이: 음...한번 더 노력해볼까..?
루이: 난말야..사랑이란건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해.
너도 그런 바보같은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실제로 루이는 제 게임 내내 스스로 사랑에 빠진적이 없습니다..-_-)
오스카: 뭐라고?????????? 아니 나더러 사랑하지말라고????
난 여자한테 관심 많단말이닷!!!
너 내 키스를 안받아봐서 모르나본데..
난 키스의 대가야!! 내 키스를 거절하는 여자는 한명도 없을걸?ㅋㅋㅋ
오스카: 사랑은 바보같은 짓이라고 했냐?
사랑 없이도 붕가붕가 해서 내 2세를 퍼뜨릴순 있다고..!
난 그걸 원해..ㅋ
루이: 뭐..??
오스카: 그러려면 결혼은 절대 불가지..!!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야! 사랑만 하면 됨! ㅋㅋ
루이: 야비한줄 알았더니 인간 쓰레기가 따로 없군..
오스카: 인간쓰레기는 너고..ㅋ
넌 내 외모 반만 따라오기나 해라..ㅋㅋㅋㅋ
(자기 외모에 심취해서 자기 자신에게 매력이 끌림 무들렛)
오스카 특성
진지한 관계문제: 결혼? 그딴건 남이나 주지?
바람둥이: 이쁜 여자라면 에브리바디 웰컴! ㅋㅋ
야비함: 난 남들 사이좋은거 보면 속이 메스꺼워.
용감함: 남자라면 기본적으로 용감해야겠지..?ㅋ
키스의 달인: 여자들이여 모두 내게로 오라..음하하!!
루이의 특성:
타고난 운동가: 헬스장이 곧 내 집
다혈질: 내 성질 건들지마..언제 폭발할지 장담할수 없어
책벌레: 책은 마음의 양식
용감함: 이 마을의 악인들의 뿌리를 뽑겠다!!
완벽주의: 난 주위의 모든것이 완벽해야돼!
이 둘의 대결에서..루이가 계속 참는건지..참는거같습니다.
루이: 그래도 함께 안살거면 모르는데, 친구 되면 저 성질 좀 덜내지 않을까?
오스카: 난 친구는 없어도 되거든..
유저: 넌 카리스마기술도 10렙인데 왜 관계도가 저따위냐..ㅋㅋㅋ
루이는 또 오스카를 홀로 두고 가버렸습니다.ㅋㅋㅋ
오스카 또 홀로 남다..
유저: 외롭지?ㅋㅋㅋ
할거없는 오스카는 이번엔 머드 배쓰를 해봅니다.
오스카: 역시 여자들에게 인기 얻으려면 피부관리를 잘해야됨..
그리고 그후에 루이가
연금술대로 강력한 우정의 영약을 만들어서 오스카에게 뿌렸습니다.
그리곤 둘의 의지와 상관없이 베프가 되었다고 합니다.ㅋㅋ
그리고 둘이 처음으로 베개싸움 해보는데..
널찍한 집안 놔두고 하필 비가 팡팡 쏟아지는
마당으로 나와서 비 맞으면서 둘이 베개로 치고받고 싸웠다고 합니다. =_=;
- 다음날 -
오스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루이를 또 갈구기 시작합니다.
오스카: 야 너 성형 언제 하냐고..그 얼굴로 다니지마라 진짜 챙피하다..
오스카: 니네 부모님 면상이 궁금하다 궁금해..ㅋㅋㅋㅋ
루이: 저거 또 시작이네!!
오스카: (오리를 던지며..) 엇..! 이거 실수다!!
루이: 아얏!!
드디어 참을성이 바닥난 루이
소망을 띄웁니다.
오스카에게 못되게 굴기
루이: 야!! 넌 사람 만나면 할 대화가 그렇게 없냐!!
루이: 이게 아주 보자보자 하니까 별 떨거지같은거랑 함께 살게 되다니!!
이건 저주야 저주!!!
오스카; 헉...
오스카; 어..........이게 아닌데..;;
너도 성질 있었냐..ㄷㄷ
오스카: 이대로 질순 없어!!
난 똥고집으로 밀고 나갈거얏!!
루이에게 못되게 굴기
오스카: 얼씨구? 화내야할 사람이 누군데 지가 화를 내고 지x이냐!!
오스카: 말도 걸지맛! 니 얼굴따위 보기도 시럿!
루이: 헐..이런 막장이..
오스카: 야! 그..그리고!!! 난 사랑없이는 못사는 놈이얏!!
니가 뭔데 나한테 사랑이 바보같다는둥..사랑을 비하하는거냐고!!
루이: 난 널 생각해서 한얘긴데 그게 그렇게 싫었냐?
오스카: 이 눈치 드럽게 없는놈아!!
바람딩이한테 사랑하지 말라는 충고를 해주는 친구도 있더냐???
저 드럽게 매력적인 놈같으니라구!!
강력한 우정의 영약으로 인해 베프 까지 됐다가
둘의 자유의지 대화로 점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오스카; 참..! 있다가 시간좀 나면 내 우산 고장나지않게 업그레이드좀 해라?
고함지르기
루이: 야 니가 고쳐써!!! 손재주 기술도 없냐 이 멍청한 놈아!!
모욕주기
오스카: 야!! 너 진짜 사람이 친절을 베풀면 받아들일줄 알아야지!!! 그것도 친구냐..!!!
루이: 됐어! 여기까지!!! 너 상대하는건 시간낭비 정신낭비야
오스카: 야!! 유저 모하냐!!! 베프였다가 지인까지 떨어졌잖아!
강력한 우정의 영약 만들러가자!
유저: ......???????
루이: 강력한 우정의 영약이 더 필요해..
유저: 아 됐어 이사람들아!!!
아주 잘한다..그래!
그렇게 성질대로 놀고 관계도 뚝뚝 떨어지면
다시 영약 뿌려서 베프 만들었다가 또 스스로 지인으로 떨어지고
또 영약뿌리고 베프되고 잘한다 아주!!
(이 둘의 성질을 보다보니 유저도 다혈질이 되어감..)
오스카: 아..뭐..! 꼭 그렇다기보다는..ㅋㅋ
한번 더 베프 되고나면 그때는 성질 죽이겠다는거지 뭐..아그러냐 루이야?ㅋㅋ
루이: 난 그저 친구잃음 이 무들렛이 보기 싫어서지..
유저: 흐흐...
결국 소망대로 유저는 오스카에게 영약을 만들게 해줬습니다.
이 게임 더 지속해야되나..ㅠ_ㅠ
왠지 이 둘은 만나면 안될거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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