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주 - 체육 2주차

두번째 주 월요일 첫수업 시작됩니다. 

2주간 머무는 동안에는 두번째 주가 이렇게 성적바가 지난주에 마친 

그대로의 상태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월요일 수업 모두 마치고나서 관리센터건물을 건드려봤는데 

월요일인데 안뜨는구요. 

그렇담 아마 화요일 나올 가능성이 있어요. 

화요일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새벽에 힐다를 보고 기겁해서 일어난 스킵 테일러군 ㅋㅋ 

결국 도망가네요..-ㅁ-;; 

화요일은 역시나 야외실습이 있습니다. 

해골 가지고 실습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봤습니다. 

보통 이렇게 많이 작동하구요. 

때로는 이렇게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 ㅎㅎ 

또 한 동작을 찍으려고 하는데, 안나오더군요.ㅠㅠ 

담에 기회 되면 또 찍어볼께요. 

이게 사실, 체육전공에서 필요한 기술은 

승마기술, 운동기술, 무술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해골을 공부해도 올라가요. 

그러나 이 해골은 체육과는 전혀 관계없는 

과학기술을 올려줍니다. 

뭔가 조금 모순인걸 이번에 발견했어요.ㅎㅎ 

해골 공부가 좀 지겨웠는지, 나머지 수업시간은 사커놀이로 때워보는 애드리언 ㅎㅎ 

역시! 월요일에 안나온 추가지원금이 화요일에 나옵니다.ㅎㅎ 

4,753 시몰을 받았습니다. 

돈 받고 이제 승마기술 책을 보면서 승마를 익혀봅니다. 

이렇게 화요일 하루가 무사히 지나갑니다. 

다음날 수요일인데 추가지권금이 또 나옵니다..? 

일단 받고 봅니다. 

이번엔 4,774시몰을 받았습니다. 

대학 다니면서 돈 번다는것은 다 이 지원금을 말한거였어요.ㅎㅎ 

홈 기숙사에서는 다른 룸메들이 

음식을 몇가지나 만들어놓는지 몰라요. 

애드리언은 굳이 그래서 홈 기숙사에서 요리할 필요성이 없어요.ㅋㅋ 

그래서 대신에 남의 집 파티에 초대받아오면 

꼭 요리를 해주면서 요리기술을 높여봅니다. 

이렇게 수요일 하루가 지나갑니다. 

목요일 오전인데..

승마책을 보고 있었어요. 

그러자 힐다양이 기껍게 

애드리언이 먹고 남은 접시를 싹 치워줍니다. 

이쁜것..^_^ 

목요일은 오픈 강의수업입니다. 

성적바가 어제보다 떨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게 필요해요. 

드디어 금요일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또 한번의 시험날이 다가왔습니다. 

재미바가 조금 위험해보이긴 한데.. 

한번 그래도 최선을 다해봐야겠죠. 

역시나 열공모드로 들어갔더니,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그래도 시험은 무사히 통과햇습니다. 

오늘은 집에 남은 요리가 없어 

냉장고에 있는 과일듣로 때웠습니다. 

두번째 시험에서도 다행히 통과했습니다. 

3번째 시험 치고나니까 성적바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 받을수 있는 지원금이 남아있습니다. 

5찬시몰 받았어요.. 

첨에 3천시몰도 안되는 돈을 가지고 대학에 입성해서 

지원금만으로 이렇게 재산을 불렸습니다.

몸은 피곤하고 졸린데 

하필 교수가 파티 초대할게 뭐랍니까..ㅋㅋㅋㅋ 

가서 교수님댁에서 다함께 먹을 식사를 준비해봅니다. 

실컷 요리해주고 나니까, 집에 가라고 쫓아내네요.ㅎㅎㅎ;; 

게다가 교수가 초대했지만, 그 교수 그림자도 못봤습니다.ㅋㅋㅋㅋ 

팽개치고 어딜 간거냐며..ㅋㅋㅋ 

어휴..심들도 많이도 초대했었군요 ㅋㅋㅋㅋ 

드디어 새벽 3시에 겨우 잠들수 있었습니다.ㅎㅎ 

오전 11시에 일어났어요.ㅎㅎ 

성적표 확인 

한 주 더 다녀야 48학점 때우겠네요.ㄷㄷ 

활성심이 졸업을 안하니까 

졸업식건물에서 졸업하는 이가 한명도 없고 

보통 졸업식 거행되면 안에서 웅장한 음악이 울려나오는데 

그것도 없고 완전 조용하더군요.ㅎㅎ 

드디어 최선을 다하고 집으로 향합니다. 

3주째 대학일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