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샛으로 이사오자마자 오늘 지른 차셋트부터 꺼내봤어요.
가족플레이는 손이 많이 가서 잘 안하게 되네요..
찻잔이 너무 밋밋해서 색 바꿔줫어요.ㅋ
한잔 마시고 있는데 이웃들이 놀러왔더군요.
아예샤 안사리, 행크 고다드, 릴리아나 랭거랙인가?
주인답게 집안으로 초대햇더니..
들어오자마자 아예사한테 막 대드는 행크..ㅋㅋㅋㅋㅋ
폴린 있자나?????
아예사한테 꽃도 3번인가를 바치더군요.
차 다 마시고난 돈이 드디어 '희롱하기' 소망을 띄우면서 아예사한테 인사를 건넵니다.ㅋㅋㅋ
아니나 다를까..희롱하기 시전
그대의 까만 피부는 건강미가 넘치는군요~
이렇게 딱 한번 희롱하고 바로 돌아서서 체스두러 갑니다.
아니 이 돈은 대체 천재특성도 없는데 이사오자마자 체스판 사기
체스판 사줬더니 체스두기..그래서 체스 잠깐 두다가 차 한잔 한거였는데..
또 체스두러가네요..? 혹시..? 심투에서의 자기 직업을 못잊고 있는건가?
심투에서는 의사였대요.
삼즈에선 군대로 되어있더라구요.
체스 두다가 아예샤가 따라왔어요.
아예샤: 꽃받으셈~
돈: 꽃이라면 모두 좋아~!!
참..행크는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아예샤에게 뽀뽀 건네고 그랫다네요.
아예샤한테 물어보니 자기 싱글이래요.
그걸 알고난 돈의 표정은 아주 밝아집니다.ㅋㅋㅋㅋ
돈: 그대는 우주의 별에서 온 공주처럼 아름다워요~
아예샤: 아잉....
돈: 그대의 아름다운 손을 내 손에 잠시 빌려주지않겠..?
더이상 오그라들어서 못쓰겠습니다..-_-;;
암튼 이렇게 대충 대화해놓고...
돈의 본심: 아놔 유저야! 이 여자좀 어뜨케 해봐!!!!! ????
유저: 니가 알아서 하셈~!! ㅋㅋ
돈은 진짜 특성만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을정도로
심들 다루는데는 도사네요.ㅋㅋㅋㅋㅋ
치고 빠지기를 참 잘하는거같아요.
어느정도 관계수치 올려놓고 빠져서 다른일 하러가면 여자가 따라오게 만드네요.
그리고 초장부터 절대로 모험 안해요.
친구관계가 될때까지는 외모칭찬, 희롱하기, 농담따먹기, 우스꽝스러운표정짓기,
잡담하기, 또 희롱하기..또 외모칭찬, 성격칭찬..ㅋㅋㅋㅋㅋ
이런 가벼운걸로 친구관계까지 만들어놓네요..ㄷㄷㄷㄷㄷ
아..졸려서 이만 게임 껐어요.ㅠㅠ
'The Sims 4 Plays > 단편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n-3 (0) | 2014.07.08 |
---|---|
Don-2 (0) | 2014.07.07 |
Pale 13 (0) | 2014.07.05 |
Royce's New Make Over (0) | 2014.07.05 |
Pale 12 (0) | 201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