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찾아와요 ㅋㅋㅋㅋㅋ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그러나...
경찰은 도둑을 쌩까고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경찰 낌새를 채고 도망치려던 도둑은 오히려 집주인한테 걸려들었어요.
1층에선 먼지를 일으키고
2층에선 경찰이 제니에게 말을 걸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도둑이 도망친거같습니다.
다음기회엔 꼭 잡겠습니다...
그거 그냥 니가 도둑 나오는거 보면서 쌩까고 집안으로 들어간거거든? ㅡㅡ
경찰: 도둑은 도망간거같습니다..
도둑은 도망간거같습니다..
도둑은 도망간거같습니다..
.
.
.
그렇게 말하고는 경찰은 다시 내려옵니다.
도망갔다고 햇잖아..ㅡㅡ
아니 도망쳤다고 얘기해놓고 왜 붙잡아..ㅋㅋㅋㅋㅋㅋ
경찰: 잡았다 이놈!
내가 더 없어진거 없나 집안 살펴볼동안 여기 꼼짝말고 있거라!!
아니..도망쳤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둑잡은 주인은 여유있게 진흙목욕중..
경찰: 저..할말이 있는데요..
로니: 뭔데요?
경찰: 잠깐 이리 와보시겠어요?
로니: 아 사람 불러내고 ..구찮게스리..
경찰: 제가 있잖아요~!! 세상에..글쎄글쎄..
도둑을 잡았지 뭡니까!!!!
로니: 헛..뭐라고요? 임신하셨다구요??? 정말 축하드려요!!! ㅋㅋㅋㅋ
경찰: 네 그래서 임신한 보상으로 500시몰을 드리겠...
아..아니..!! 그그게..임신이 아니라요!!!!
로니: 제 아내가 임신한거 축하한다구요..ㅋ
경찰: ....ㅡㅡ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름을 라샤드 라고 지어줬어요.
라샤드 하킴
랜덤주사위 특성의 매력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
천재와 멍함이 공존하는 조합..ㅋㅋㅋㅋㅋㅋㅋ
제니의 외모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금 서 있는 두 남녀의 조합의 선물인데...어떻게 자랄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리고 애 낳고 나니까 뜨는 소망들..ㅋㅋㅋㅋ
결혼하기
제니와 결혼하기
로니와 결혼하기
결혼하기
결혼하기에 둘다 각각 11,500포인트씩 결혼에 걸어버립니다..;;; ㄷㄷㄷㄷ
어떻게 할까요?
제 계획은 애가 어린이가 되면 그때 정식으로 시켜줄 생각이었는데..
이런 소망들때문에 늦깍이 결혼을 못시켜보네요...ㅠㅠ
그리고 전 이 게임에서 육아를 진득하게 할 생각이 없으므로..
신생아는 그냥 유아로 바로 성장시켜봅니다.
육아를 제대로 할때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해요.
진짜 유아책 다 읽히고 블럭상자 다 완료하고 하는데..
이 게임에선 그냥 3종셋트만 마치면 대충 키우려고 합니다.
유아도 3일인가밖에 안정했어요.
드디어 유아때부터 뭔가 좀 특징있는 얼굴이 나오는군요
역시 유전자 내림은 정상 임신이 가장 좋은듯합니다.
제가 보기엔 로니의 유전자는 거의 없구요.
제니의 유전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부색도 그렇고 눈 삐쭉 올라간것도 그렇고..
한명 더 낳아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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