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사인회

공동묘지에서 함께 별 보는 두 사람 

 

 

 

 

이 마을로 이사온 후, 

첨으로 침대 우후를 해보는 둘 

 

 

 

 

다음날 되니까 과학원 복직하기가 뜬다 

 

아니야..당분간은 백수로 살거야 ㅋ 

 

원래는 원예는 안하려고 했었는데 

그러고보니...원예 기회카드가 생각났다..!!! 

그거 하려면 어쩔수없이 작물 키워야 한다..ㄱ- 

그래서 시작하기로 했다 

가을 오기 전에.. 

 

 

 

 

 

마을에 이사온지 일주일 후.. 

정우는 첨으로 락스타 팬 사인회 열어보기로 했다 

할일 없는 오스카는 옆에서 배경음악이나 넣어주는걸로 

 

 

 

 

누구도 사인 받으러 왔다 ㅋㅋ 

 

 

 

 

빨간머리: 전 왜 안해주세요? 

 

정우: 안티 팬 아니었어요? 

좀 전에 야유를 마구 던지길래..ㅋ 

 

 

 

또 한명의 안티팬이 왔다 

 

 

 

 

메르세데스가 이렇게 좋아할줄은 몰랐다 

 

 

 

 

안티팬도 사인해 달라길래 

정우는 정중하게 거절했다 ㅋㅋㅋㅋㅋ 

 

 

 

 

정우의 표정이 잼있어서 찍어봤다 

 

 

 

 

이분도 정우한테 찍혀서 사인 안해줬다 ㅋ 

 

 

 

 

이게 몇시간이나 계속 됐는지 모르겠는데 

낮에 시작해서 저녁때 끝났다 

21장의 사인을 해줬다고 하는데 

유저의 느낌엔 한 40장은 해준 느낌이었다 

심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왔기 때문에.. 

 

암튼 6,900시몰을 벌었다 

기회카드로 벌어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버는것도 괜찮아 보인다 

 

 

 

 

아직도 사인해줄 심이 2명이나 있었는데

다행히 자동 취소가 됐다 

 

 

 

 

아까 사인 안해주고 거절했더니 ㅋㅋㅋㅋㅋ 

 

 

 

 

팬 사인회 뒷풀이로 

둘이 즉흥연주 시작해봤다. 

 

 

 

 

메르세데스는 사인은 정우한테 받고 

연주 감상은 오스카한테 붙는다. ㅋㅋㅋ 

덕분에 뻘건색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선샛밸리 만큼이나 심들이 많이 나왔고 

완전히 축제 파티 분위기가 되었다 

 

이 두명의 연주 때문에..

 

 

 

정우는 팁벌이로 825시몰 추가로 벌었다 

 

 

오스카는 2,370 시몰 벌어들였다 

 

그만큼 연주를 봐줬던 심들이 많았다 

 

이날만 둘이서 한 1만시몰 가까이 벌어들인거 같다 

팬 사인회 + 연주 팁벌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뛰어드는 오스카 

 

안아줘... 

 

 

 

 

방문객이 왔는데..

 

 

오스카: 아니 우리집엔

당신한테 줄게 한개도 없다니까? 

 

방문객: 나 차도 없어서 자전거 타고 왔다네.. 

 

오스카: 우린 자전거도 없어서

빗자루 타고 다녀도 구걸 안 다녀

 

 

 

지저분한 심에 대해 불평하기? 

 

이거 또 누구야? 

 

 

 

 

오스카가 나와서 들어올 필요 없다고 거부에 이어

정우가 이 남자보고 지저분하다고 불평질 ㅋㅋㅋㅋ

 

급 지저분한 거지가 되어버린 방문객 ㅋㅋㅋㅋ

 

 

 

그렇게 한방씩 퍼붓더니 

이제 둘이 붙어 꽁냥질 

 

 

 

당연히 기분 나쁜 방문객 

 

 

 

정우가 왜 지저분함을 불평했는지 알거 같다 

 

이 남자 특성에 지저분함과

빈대까지 있었다 

 

오스카와 정우의 대응은 적절했다 ㅋㅋㅋ 

 

 

 

 

 

또 다른 방문객이 왔다 

 

 

 

들여보내줬더니 

들어오자마자 꽃같은 그대라며

정우한테 플러팅 한다 

 

 

 

 

정우: 이분이 미쳤나 

왜 유부남에게 이러는거야? 

 

 

 

결국 그냥 오스카랑 라운지로 데이트 나가버렸다

 

 

 

 

다음날 아침부터 정우가...정우가... 

 

 

유저: 첫 아이가 아니라..!! 

니네 이미 장성한 아이가 있고 

그 아이도 장가가서 아이들도 있고.. 

다른 마을에서 살고 있을 뿐이니까!! 

이 소망은 없던걸로...!! 

 

이런 소망 띄우지말고 

기회카드나 열심히 하라고 묵살했다 

 

 

 

 

 

우리는 팔라펠을 애정합니다 

 

팔라펠은 마을에 최신 유행하는 음식이랍니다. 

비스트로에서는 계속 들어오는

주문의 양을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정우에게 팔라펠 2 단체인분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8인분 + 8인분 = 16인분 해가기 

 

 

 

 

 

 

외국 음식 레시피는 오래전에 배워놔서 

언제든지 해서 갖다낼 수 있다 

 

두바이에 있을때 먹어봤던 현생 팔라펠이랑

생긴 모양이 너무 흡사해서 놀랬다  

 

 

 

 

이렇게 해서 1,800시몰 벌었다 

 

 

 

뭔가 1천시몰 가치를 하는걸 사고프다길래 

마침 과학 연구기기가 필요해서 사줬다 

 

 

 

알려지지 않은 씨앗

성분 분석해 놓은 시험관 넣고 

같은걸 클론을 해냈다 

 

 

 

 

저녁에는 첨으로 바텐딩 알바를 해서 용돈 좀 벌었다 

 

 

 

 

 

라운지에서 슬로우 댄스 추는 

새디와 리치 

 

 

 

손님이 꽤 많았는데.. 

이날 450 정도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