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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아버지와 아들

로드리고 직장 쉬는날 

아침부터 뜨거운 시간 

 

 

그래도 경찰생활 할때보다는 

훨씬 시간이 여유로웠다 

 

 

 

그래도 마냥 보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은가보다 

 

 

 

안젤라도 보면 은근 

연설 연습하는거 좋아한다 

 

로드리고는 정치직으로 이직할 예정이라

필요해서 한다지만..ㅎㅎ;; 

 

 

 

다 출근하고 등교하고 

단둘이 집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가졌다 

 

 

 

왕실 아이들 직접 챙겨주는 매튜 

어쩌면 매튜는 진심으로 국왕가족에게 

애착이 깊은지도 모른다 

 

 

 

과학원으로 현장학습 가는중.. 

근데 이 이슬라에는 과학원이 

바다 한가운데 있어서 배 나고 가야하는데..

 

 

 

이런거 보니 현장학습 최대 인원수가 4명인가보다 

왕실 가족 3명에 평민 아이 1명 끼어서 가는거 보니.. 

아아..그래서 4둥이네 집은 온리 4둥이만 갔다왔나보다 

한가족이 현장학습 전세 내기 ㅋㅋㅋㅋ 

 

 

 

 

매튜를 열심히 따라가는 아이들 

 

 

 

 

우앗!! 매튜 자신의 전용 보트로 

아이들 태워갈 생각인가보다 

멋지네.. 

 

 

 

 

얘들아 얼른 뛰어!! 

 

 

 

 

오잉???? 

애들 안데려가???? 

현장학습 보호자인데? 

 

 

 

 

 

 

아이들이 순식간에 육지에 묶여버렸다 

왕족 가족에 애착이 깊었다는 말 취소.. -_-

 

 

 

보호자  혼자 미리 들어가는 삼즈 시스템 ㅋㅋㅋㅋ 

이거 진짜 마음에 안든다..ㅠㅠ 

 

 

 

 

평민 먼저 출발 

 

 

 

왕실 가족 아이들은 택시보트 이용해서 과학원 갔다 

 

진짜 삼즈는 심들을 아주 독립적으로 운영한다..ㄷㄷ

아이들 아주 강하게 키우는구나.. 

현생에서도 이러진 않겠다 진짜.. 

 

 

 

 

안젤라는 남편과 함께 유령의 집에 들어갔다가 

안에서 충격 받았는지..나와서 구토 한다 

 

 

 

 

남편은 역시나...남자답다고 해야 하는건가 

여유있게 나온다 

 

 

 

 

유령의집 안에서 마녀 난쟁이 한마리 얻어갖고 나왔다 

 

 

 

 

누구일까요 

 

 

 

 

 

보호자 따로 혼자 들어가고 

아이들 따로 혼자 들어가고 

보호자 시스템 왜 있는걸까..? 

 

 

 

 

오전 10시에 학교 출발해서 

오후 1시가 가까워져서 과학원 겨우 도착 ㅋㅋ 

 

매직 스쿨버스는 뭐하냐..

이런때 텔레포트 능력좀 발휘해 봐야지 

 

 

 

안젤라: 아..아버님..어쩌다가..!!! 

 

 

 

 

함께 가족 사진 찍으러 갔는데 

유령이 유령인채로 찍히지 않았다 

 

 

매튜: 에밀리아노? 자리에 앉아요! 

 

 

건물 안에서만 보호자 하냐.. 

오늘은 매튜는 좀 까여도 된다..진심..에혀.. 

아니 매튜 잘못이 아닌거는 아는데

그래도 괜히 서운한 마음에.. 

 

 

 

 

로드리고: ......!

 

 

 

 

 

유민이가 안젤라를 파티에 초대했다 

 

 

 

 

노바는 직장에서 일반 유물 3점 가져오라는 

기회카드를 얻었다 

 

 

 

 

이래서 몇가지 일반 유물들은

나라별로 이렇게 저장해놨다 

 

 

 

 

3개만 쏙 빼와서 담날 가져가면 된다 

완전 속 편하다 ㅋㅋㅋㅋ 

이 유물들은 이번 게임에서 모은것도 아니고 

이전 이전 게임에서 모아놓은 것들을 그대로 가져온거..

 

 

 

 

노바: 할아버지 진짜 돌아가신거 아니죠? 

 

 

 

루비젤:  유령이 내게 장난치는거 같구나 

 

 

 

 

하자마자 유령이 하얀 연기가 되어 빠져나갔다 

 

 

 

 

안젤라야 위니한테는 말 안거는게.. 

 

괜히 가서 마법종족이라고 자랑하는 중

 

 

 

 

 

그렇지 이럴줄 알았어 

 

위니: 애가 왜 더 안갖냐구요!! 

애기좀 가지라고 했잖아요!!!! 

 

근데 시비 거는 포즈가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 

 

 

 

애 엄마 맞어? ㅋㅋㅋㅋㅋ 

 

 

 

 

 

안젤라: 지금 누구 앞에서 소리 지르는거야? 

 

 

 

 

위니: 도대체가 말을 안들어먹어요 말을!! 

 

 

 

 

애 갖고 싶어도 식구가 너무 많아서

아이 가지기가 안되는 안젤라에게 

말도 안되는 시비 걸기 

 

 

 

 

하루에 한번은 소리 질러야 직성이 풀리냐..

그나마 안젤라가 왕족 중에서

가장 성격이 소박해서 이 정도지..

 

 

 

 

 

기술빨 좋은 안젤라의 소망 

소셜네트워킹 기술로 위니랑 관계도 바꾸기 소망 ㅋㅋ

 

 

안젤라: 내가 저런거랑 언제 친구 먹었었지? 

 

 

 

 

테오도르는 종종 가족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훔친다 

 

 

 

 

분홍 갈기 - 에스메랄다 

하양 백마 - 마티아스 

노랑 말 - 클로버

 

클로버가 이전 식구들을 찾아왔다 

이런거 보면 클로버 아직도 이전 식구들 

그리워하는걸 볼 수 있다 

 

 

 

 

 

아이들의 공주 사랑 

 

유리: 요즘 공주님들은 이쁜 드레스 안입나봐 

 

 

에밀리아노: 스테이크 먹고 싶다..안그래? 

 

에스테반/엘리아나: ..묵묵부답 

 

 

 

 

아마도 이때..

집에 제이슨이 없었을때

노바 혼자 찾아갔다가 

제이슨 없어서 트리스탄만 잠깐 인사하고

집에 돌아갔었던거 같다 

 

노바를 만나지 않고 있는동안

일구어놓은 몇개의 기술 상장들 보고 있는 노바 

 

노바: 무던히도 노력했구나.. 

왜지? 난 니 능력때문에 좋아하는거 아니었는데 

아기같은 순진한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였는데.. 

 

 

 

 

 

마티아스는 또 어느새 클로버네 집에 방문해 있었다 

 

 

 

 

마티아스: 잘 있었지? 보고싶었다구.. 

클로버: 나두우.. 

 

 

 

아이고..에스메랄다는 근처에서

정우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ㅋㅋㅋ 

 

현재의 클로버의 주인은 정우와 오스카다 

 

 

 

왕자인 에스테반이 

평민인 메이슨 해밍과 친구 되라는 특명을 받았다 

 

에스테반: 내가 왜 그래야 하지?

 

유저: 서민같은 평민 아니니까 친구 해둬라 

 

 

 

 

과감하게 정우한테 빗질까지 요구 ㅋㅋㅋㅋ

넉살 좋다 에스메랄다 ㅋㅋㅋㅋ 

 

 

 

 

 

루비젤: 직장 끝나고 청소까지 했구나? 

 

로드리고: 복구 마법 쏘기 

400 포인트가 아까워서요 

 

 

이러고 400 행복포인트를 추가했다.. 

 

 

 

로드리고: 저 오늘 승진했어요 

 

루비젤: 넌 잘 해낼줄 알았다 

내 아들이니까 

 

 

 

 

루비젤: 잠시 얘기좀 할까? 

 

 

 

로드리고: 다른데로 가서 하죠 

해변 산책은 어떨까요? 

 

루비젤: 그거 좋다 

 

 

 

정우한테 빗질 받고 깨끗한 몸으로

국왕을 모시는 에스메랄다 

 

잘했어..ㅎㅎㅎㅎㅎ 

 

아주 오랜만에 루비젤과 로드리고는

말을 타고 해변으로 향했다 

 

 

 

 

루비젤: 해변이 한적하고 좋군 

대화 하기에 딱 좋겠어

 

 

 

룹비젤: 잘 들어라 

난 이제 곧 일할 수 없는 나이가 될거 같다 

군대는 그만큼 경험했으면 됐다 

퇴직하고 정계로 들어오너라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

옆에서 하는걸 보고 배우도록 해라 

 

로드리고: 아..예.. 

 

 

 

 

 

루비젤: 며칠 고민을 좀 해봤는데 

예전과 달리 요즘 사회에서는 

왕권이 크게 의미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나라를 이끌어 가는건 

국왕의 혼자 힘으로는 되지 않는다 

사회에서 경제적인 권위가 있는 자들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니 너는 왕권주의로 나갈것인지 

아니면 너만의 새로운 모던화된 정치 시스템을 

한번 마련해보길 바란다 

이것이 바로 니가 이 나라를 이끌 수 있는

리더 자격이 있는지의 최종 테스트가 될것이다 

 

로드리고: 저도 생각해둔게 있어요 

이건 집에서 말씀 드리죠 

 

 

 

 

 

해변에서의 밀담을 끝내고 돌아왔는데 

그만 모르고 막내 에밀리아노 위에 앉아있는 아빠.. 

 

에스메랄다야! 좀 보고 다녀라.. 

 

 

 

 

노바는 언제 퇴근했는지 쓰레기를 치우고 있었다 

아무래도 낙엽을 좀 쓸은거 같다 

 

 

 

 

루비젤의 말이 맞았다 

이젠 예전의 권위 있는 왕족과는 달리 

개나 소나 왕실 저택에 가까이 올수 있는 사회가 되었다 

 

옛날 같으면 이미 경비원한테 

걸려 쫓겨났을 판인데..ㅋㅋㅋ 

 

이젠 국왕도 스타로 사랑 받는 시대가 되었다 ㅋㅋ 

 

극성팬: 오오  하늘에서 내려오신 우리 폐하!! 

 

사실은 안젤라가 햇살 주문 상납하고 도망갔다 ㅋㅋ 

 

 

 

 

노바에게 베이스를 사준적이 없는 유저 

제이슨거는 회색이다 

선물 받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테오도르: 니 형이 퇴근한 모양이다 

 

에밀리아노: 우앗!! 놀자고 해야지! 

 

 

 

안젤라가 컴 게임 하다가 고장내고

시아버지한테 햇살주문 드리고 튀었다.. 

 

로드리고: 노바 왔구나.. 

 

 

 

 

테오도르: 어떡해..컴퓨터가 아프대.. ㅠㅠ 

 

컴퓨터 광 특성인 테오도르의 아픔 

 

 

 

 

루비젤: 그래 우리 둘 밖에 없으니

어디 한번 들어보자 

 

 

 

로드리고:  전 왕위를 물려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왕족의 후손으로서 리더 자리에 오르겠습니다 

왕족의 일원이지만, Prime Minister 로 갈 생각입니다 

영국의 수상과 같은 자리죠. 

왕권은 유지 하면서 동시에,  민주주의를 일궈보고 싶어요 

 

요즘 시청에서 당 리더들이 

왕권제도에 불만이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이 문제를 해소하려면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어요 

아버지 덕분에 전 법조계와 군사기지에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이 경험이 선거유세 할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루비젤: 참신하구나!! 

그래 한번 니 생각대로 추진해 보거라

옆에서 도울 수 있으면 나도 도와줄 수 있을거다 

 

 

 

 

 

로드리고: 술 맛 괜찮지? 

노바: 진짜 맛 좋아요 

 

아빠한테 술 얻어 마시면서 띄우는 소망 

 

제이슨에게 러브레터.. -_- 

 

 

 

 

제이슨에게 사랑의 주문 

 

 

 

제이슨과 데이트 나가기 

 

 

노바: ..(미안 아빠...난 남친이 더 필요해..) 

 

 

 

 

로드리고가 그 속마음을 알아차린거 같다 

딸 한테 술만 사주고 바로 혼자 냅두고

아내한테 가버렸다 ㅋㅋㅋ 

 

노바: 고기 먹었어?

스테이크라고????

와아 맛있었겠다 

 

유저: 누구랑 통화중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빠는 엄마랑 데이트 나갔고..

이제 노바는..누군가가 필요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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