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날이 아주 좋구만
트리스탄: 금지된 과일 심기에 딱 좋은 날씨군
초딩애들 이날 현장학습 가는 날이었는데
유민이 애들이 막혀서 그런지
엘리도 그냥 학교에서 수업만 받고
스쿨버스는 혼자 출발한다..
(어디 가는지도 모른다)
매튜랑 플러팅 하면서 띄우는 소망
3시간동안 사색에 잠겨보기 ㅋㅋㅋ
사색에 잠기는것도 시간 베팅 할 생각이냐고..?
이슬라는 맵이 넓어서
제트팩을 좀 자주 이용하기로 했다
매튜가 첨단기술이 없었다는걸 유저는 모르고 있었다
인제부터 키워줘야겠다 ㅋㅋ
첨단기술 전문가와 초보의 착지 비교
이슬라에 왔으니
이제 바닷속 탐험 심생을 살아보기로 했다
비활성 된 테오도르의 우산..
손재주 만렙 심인데..
우산은 고장나지 않게
업그레이드 하는걸 까먹은거 같다
이슬라에 오니까 역시
바다를 바라보면서 음식 준비하는 재미가 있다
이제 슬슬 밀린 빨래를 해볼까?
뭐? 이 부지에 더러운빨래가 없다고????
세탁된 옷 꺼내기
와아 언제 다 해놓은거니 매튜???
이집을 활성 안한지가 현생 시간으로
한 한달은 된거 같은데..
그동안 꾸준하게 빨래관리를 해왔었던거 같다
매튜 완전 믿음이 간다
아니 육아 피해서 이쪽으로 도망왔더니..
안젤라가 남동생인 에밀리아노 안고 방문했다
일단 들여놔주고.. 한사람만 빼고
활성식구는 다 자러 갔다
와서 매튜가 만들어둔 파티음료 마셔보고
트리스탄이 바에서 음료 알바 하기 소망 있길래
트리스탄은 퓨전 라운지 지하에 있었다
1층에 있는 라운지 바텐더
너무 장사 안되서 고급 라운지로 옮겼더니
피아니스트가 음료 주문했다
좀 더 정갈한 2세를 보자며
이 외모로 바꿔봤는데..
아무래도 그냥 제이슨 동생은 안보는게 좋을거같다 ㅋ
안젤라는 핫터브에 있다가
지하로 내려와서 과학실험 해보다가
혼자서 새벽 3시에 스스로 쫓겨났다
다음날 아침 제이슨이 학교에 도착했는데..
왕가 식구들이 단체로 학교에 시찰(?)을 왔다
식구 숫자 세어보니까
엘리아나 혼자만 집에 쏙 빼놓고
나머지 식구들이 마티아스, 에스메랄다 포함
싹 다 학교부지로 출동했다
제이슨은 계속 학교 다니는게 된다
변복하고 직장 출근하는 로드리고
변복인 채로 돌아다니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평복으로 갈아입혀줬다
역시나 엘리 혼자 학교에 등교하러 온다
나머지 셋은 그림자도 못봤고..
그러고보니 세드릭과 빈센트
이 둘도 초딩이라 학교에 와야 하는데 안보인다
오전 9시가 넘었는데..
애들이 학교 못가는거 같다..ㄷㄷ
안젤라가 걸어와서 가족대열에 합류를 했다
트리스탄은 살아있는 환상적인 학교 사진을 찍었다
사진 찍고나서 트리스탄이 자유의지로 어디론가 가길래 봤더니
왕가 식구들이 학교 뒷마당에서 소풍자리 만들어놨었다
유니콘 언제 타보냐며
평소에 기부 많이 했으니
유니콘 한번 태워달라고 했더니
루비젤 흔쾌히 승낙한다
에스메랄다를 타고 공공부지에 왔더니
학교에선 그림자도 안비치던 제스가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제스 이름이 없는거 보니
케이크랑 다 랜덤 생성된 제품들이었다
그리고 제스가 갖고 있는 판매대는
제스가 좋아하는 파란색을 넣어줬었는데
역시나 판매대도 랜덤 생성된거였다
증손주의 빵을 사주려는 트리스탄
증손주까지는 가족으로 인식 되는거 같다
그런데..
에스메랄다가 응뎅이로
유저의 카메라를 가려버렸다..
그래서 유저는 카메라 앵글을 반대로 돌렸다
트리스탄: 파리 날리는거 보니
혹시 음식 상한건 아니니?
제스: 방금 구운건데요..!!
(누구신지 모르지만 참 너무하시네..)
아니 반대로 돌리니까 또 반대로 움직이면서
유저의 시선을 막는다..
에스메랄다: 저의 아름다운 히프살을 봐주세요
잡지 표지모델감 아닙니까?
그래서 카메라 앵글을 원래대로 돌렸다 ㅋㅋ
제스는 돈 들어왔나 확인하고
바닐라 케이크 하나 구입했다
안본 이틀 새에 심즈대학 졸업한 제스
아기들은 가끔씩 비활성으로 놔둘 필요가 있다.
저쪽에선 조이가 또 판매대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조이한테는 브라우니를 사줬다
트리스탄은 에스메랄다에게 신세 져놓고
먹을거는 유니한테 준다..
아들의 말은 무조건 사랑..?
암튼 에스메랄다를 타고 말 돌려주러
프린스 왕가 저택으로 갔는데..
.....
육아가 힘들어서 도망쳤는데..
내가 왜 이 3인 식구를 통솔하면서
왕가 공주님 왕자님들을 봐줘야 하는건지..
식구는 다른데 왠지..
헬육아는 돌려받은 느낌을 받았다..
불쌍한 노바
식구들싹 다 자유를 찾아 나가고
노바 혼자서 3명 육아를 떠맡고 있었다
이래서 안도와줄수가 없었다..ㄱ-
유저랑 함께 있을때도 육아를 떠맡았던 노바
유저가 떠나고나서도 떠맡은건 왠지
삶이 공평하지 않은거 같다
애들 케이크좀 팔아주라고 보냈더니..
둘이서 자유의지 즉흥연주 2인조 결성..
4성 음악인:
그 얘기 들으셨어요?
오스카 반 굴드씨가 글쎄
그렇게 부자라며요?
유저: 응..당신보다 한 수십배는 더 부자야..
가족소지금이 6백만 넘을걸?
이제 청년 되기 며칠 안남았다고
어른들 마시는 음료 맛 익혀보기..
이 집 지하에는 유민이가 이 집에 살때부터
내려오는 전설의 과즙들이 몇병 있다
이거 버그화 되기전에 다 마셔야 하는데
마실 시간이 별로 없는거 같다
집 지하실에서 몰래 밀회를 하는 두명..
트리스탄은 진짜 애증이다
좀 많이 성형된 얼굴로 아이를 가지랬더니
매튜 판박이를 데려왔고
이제 좀 원본 유전자가 살아있는 트리스탄으로 바꿔놨더니
2세 가지기가 겁이 난다..
저 개성진 코 때문에..ㅠㅠ
참..그리고 매튜도 직장 못가고 하루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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