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던 고향으로 돌아온 루비젤
오래 전에 함께 자랐던 남동생 식구들은
다른 마을로 이사를 가고난 후였다
(유저에 의해 이주 당함..)
이젠 꼼짝없이 이 시청을
자신이 담당하게 되었다
시민들이 놀러 나온다..
대체 나머지 둘은 어디다 놓고?
그래도 델고 돌아다녀주는게 어디야..ㅋㅋㅋㅋ
예전에 함께 테오도르와
안젤라랑 로드리고 키웠던
자신의 하우스 보트
추억에 잠겨보는 루비젤
테오도르는 학교에서 근무중이다
이 하우스보트는 이만 관광명소로 놔두고
다른 하우스보트를 찾아보기로 했다
온 가족이 새롭게 매입한
하우스 보트 보기 위해 모였다
남의 사유지에 어떤놈이 침입하고 있다
뭐지? 이츠타카 가문의 사유지에 함부로..?
잠시 생각에 잠긴 루비젤
사유지이자 동시에 남의집으로 인식이 되어있었다
유저는 깔끔하게 이 심을 홈리스로 만들어드렸다
루비젤: 이 하우스보트는 포기하기로 한다
니네들이 자랐던 그 하우스보트로 도로 가자
나머지 식구들은 빠른 차를 타고
빨리 도착하고..
마티아스 위에 올라있던 루비젤은
역시나...느긋하게 오셨다
로드리고: 이야 진짜 이게 얼마만이야?
안젤라: 그르게...여기저기 다 추억이다
로드리고: 그때...맨날 너한테 누나 누나 했었는데..
안젤라: 그치? 지금도 누나라고 불러도 돼..ㅋ
로드리고: 누님...이 동생이랑 함께
사랑 나눠보실래요? ㅋㅋ
안젤라: 어머..몰라..거절 못할거 같은데..?
이렇게 둘이 오랫동안 플러팅질 했다고 한다
아빠 둘은 배타고 나가고
이제 다 큰 아들내외는
하우스보트를 다른곳으로 이사시키기로 했다
역시 뱃사람 특성 어디 안간다 ㅋㅋ
루비젤의 천성..
바다가 좋아! 배가 좋아!
가다가 중간에 윌리스 만났다
어쩌면 둘이 모르는 사이가 된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여기에서는 유저는 사회 계층을 좀 나눌 생각이다
왕가 / 귀족 / 상류층 / 중산층 / 천민
윌리스는 천민 출신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범죄직에서 돈을 모아
경찰서에서 자신이 몸담았던
범죄직과 몰래 암거래 하는
그런 컨셉으로 정했다
그래서 옷은 귀티가 나지만
말버릇은 정말 안좋다
오랜만에 돌아온 바다
노바는 숙제하다가 스트레스 만땅에
성질 니서 그냥 숙제를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렸다
내동댕이 친것까진 좋았는데
불도 안났는데..애가 시컴뎅이 되었다
아마도 마법으로 숙제하려다가
부작용 탄거 같다 ㅋㅋ
바다에 급 유니가 보인다..?
뭐하는거니???
바다위를 달리는 유니콘?
그거 잼있겠다..!!
그건 상상이었다..
실제로는 ...참혹했다..
유니 하나 때문에 유저가
김굴드를 또 다시 활성할 수는 없었다
암튼 유니는 이 자세로 바다를 헤엄쳐서
육지에 도달했다..
아니..유니콘 텔레포트 능력 있는데
넌 안쓰냐? 아님 하다못해
택시보트라도 타든가..
새롭게 꾸민 하우스보트에서 함께 저녁식사 해보기
하루 종일 하우스보트 운전하느라
밥도 굶은 로드리고는
그냥 집으로 와서 밥먹었다
웬만하면 하우스보트에서 자고 싶었는데
노바가 청소년이라... 사유지라고 하더라도..
이노무 게임 엔진은 본가가 아니면,
통금시간 어긴줄알고 경찰이 잡으러 온다..
그리고 보니까 마티아스랑 클로버 이 두놈이
유저가 루비젤과 노바 로드리고 안젤라 테오도르
이 5명한테 신경 쓰는 동안에
둘이 실컷 낮잠을 즐겨놔서..ㅋㅋㅋㅋ
둘이 데이트 시켜주기로 했다
그런데..
뭐라고???
마티아스랑 아기 갖기???
클로버랑 아기 갖기????
아..안돼!!!!!!!
니네는 아직 노년 될려면 멀었다..!
절! 대! 안! 돼!! ㅋㅋ
두놈중 한놈은 유니랑 이어줄그야..
그런줄 알아
밤에 밤손님 찾아오는 음악 들리자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노바
용감함 특성도 없고
오스카처럼 야비함 특성도 없고
잠꾸러기 특성까지 있는데..
밤손님 온다고 깬다..?
이슬라 컴백 환영인사 나왔니?
루비젤은 이제 일어날 생각도 안한다..
용감함 특성 있는데..
근데 뒤늦게 일어나서 내려와봤더니
이미 혈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아들인 로드리고가 처리하고 있었다
침대에서 루비젤 사라지자
바로 루비젤 띄우는 테오도르 ㅋㅋㅋㅋ
노바에게는 루비젤이 전직 경찰관이었을때
아들에게 내려준 '도둑 체포' 숨겨진 특성이
노바에게까지 내림 받아서 깬것..
애가 도둑이랑 싸우기 줄 서고 있었다.
아빠인 로드리고가 실패하면 본인이 싸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