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로 이주를 해왔습니다.
일단 타임머신에서 나와 키워진 유진이와 제이든은
새로 다른 새게임에서 쓰려고 심가족 저장고에 추출해놓고
이슬라엔 데려오지 않았어요.
이슬라에는 오스카의 아빠인 트리스탄과 그의 쌍둥이 형제인 죠던
그리고 그의 딸인 알리나
이 3명만 함께 왔습니다.
근데 첨에 정착했을때
새 게임 시작되면 대학마스코트가 오전중에 방문하게 되는데
왜 이 마스코트는 한밤중..아니..
새벽 3시에 ..도둑도 아니고...ㅋㅋㅋ
밤손님 출신인가 왜 남 다 자고 있는데 와서 초인종 누르는지 모르겠어요
짜증나서 초기화 시켜버렸습니다.
정우가 안해본 소망중의 하나가 바로 작가 소망이에요.
프로작가 소망인데요.
그래서 이번에야말로 한번 꼭 이 소망을 실현해보자 하고 선택했는데
선택하자마자 완료됐어요...
알보보니 주당 4천시몰의 인세를 받으면 완료되는건데
정우는 지금 주당 인세만 2만시몰 넘게 들어오고 있다는것을
이 소망 표를 보고 알게되었...;;
아직 작가 자영업 레벨은 6렙밖에 안되는데..ㅠ
암튼 너무 싱겁게 완료되서 버엉..쪘었네요.ㅎㅎ
유민이가 특별한 보석을 스파이어 형태로 세공을 했어요.
좌충확팩 아이템인 타이베리움인데
마법기술 올리려고 변환마법 놀이중이었는데
오브젝트 하나가 타이베리움 원석으로 변환되는 바람에..
세공해서 집에 놔두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추가..
가장 큰 나선컷의 타이베리움은
전에 정우가 핑크다이아몬드좀 보자고..
며칠동안 격파대에 매달려 격파해서 나온 보석들중에 하나 섞여있었어요.
그걸 세공해서 또 집안에 놔뒀죠.
원래는 왼쪽에 있는것처럼 첫 세공되면 크기가 작은 나선컷이 되는데
며칠 집에 놔두면 오른쪽에 있는것처럼 성장합니다.
성장한건 하나에 3만-4만시몰 정도 나가요.
저것들 다 키우고나면 아마 20만시몰은 벌수있을거 같네요.ㅎㅎ
새월드로 이사오니까 두 아빠의 소망이 갈립니다.
정우 아빠는 유민이가 학교 우등생되는것 보기..
오스카 아빠는 유민이가 이제 다 컸다며
유민이가 청년으로 성장하는것 보기
이사오자마자 담날부터
공짜여행 가라고 기회카드 날아옵니다.
이건 당연히 거절입니다.
갔다가 운 안좋으면 공짜여행중 사망하는 일이 생길수 있어서..
공짜여행 무서운 기회카드입니다.ㅋㅋ
(브라보마이라이프 기능)
새로 정착한 집에서 오스카 침실 전경
유민이 침실 전경
정우 침실 전경
섬에 자리를 잡으니까 풍경 하나는 끝내주네요.ㅎㅎ
이 집은 원래 미래에 있던 별장이었는데
이주하기 전에 미래에 가서 이 집 팔고
마을편집에 저장을 해서
이슬라로 집을 갖고와서 심었어요.
미래에 있을때 집의 말썽꾸러기들인 3 할배요정들이 이제 나이가 들었네요.
그리고 그들의 2세가 옆에서 자라고 있습니다.
(브라보마이라이프 기능)
인명구조요원에 취직하기
과학원이 너무 심심했던 오스카
인명구조요원으로 직업 바꿔봅니다.
오스카가 인명구조원에 취직하면, 과학자 직업을 때려쳐야 합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YES!!
책 쓰는중인 정우 표정이 귀여워서 한컷
새월드로 이사온 기념으로 의상을 새로 바꿔줬어요.
오스카도 새의상으로 갈아입었습니다.
그냥 배경이랑 잘 어울려서 한컷
이슬라의 바다는 정말 최고입니다
다음날 화요일
정우의 취미는 독서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책벌레인 그에겐 독서가 최고의 힐링입니다.
드디어 오스카의 첫 근무 시작됩니다!
두발로 뛰어다니는것보다
미래팩 윈드보드 타고 다니면 조금 더 빨리 일을 해치울수 있어요.
역시 미래팩 아이템 강추..ㅠㅠ
아침엔 보통 고객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에 계획했던대로
오스카는 거리예술 기술일지 도전을 함께 시작해봅니다.
감상하기?
마니토: 넌 장난감인가?
쓸데없는짓 하고 있길래 해변으로 마니토를 불러들였습니다.
와서 오스카의 그림도 좀 봐주고
박수도 좀 쳐주고 해서 고객좀 끌라고..ㅋㅋㅋㅋ
이슬라의 첫번째 기본심 스토리
이 두 심은 이혼한 부부입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유아가 이 둘의 유전자를 닮은 아이 입니다.
여자인 플로리타는 야심이 많은 여심입니다.
부자인 남자를 아주 좋아합니다.
원래 이 테오도르 메디나는 잘나가는 리조트 사업가였습니다.
그런 그의 사업적인 매력이 플로리타에게 감명을 주었고
둘은 함께 결혼해서 이 유아를 낳았습니다.
두번째 기본심 스토리
그런데 이 월드의 알토가문의 가장인
알폰소 알토가 테오도르 메디나의 리조트를 빼앗고
테오도르의 사업을 망쳐놨습니다.
남편이 졸지에 평범한 주민이 되어버린 플로리타는
바로 남편과 아이를 버리고 알폰소 알토에게 갑니다.
그리고 알폰소의 아이를 임신하지요.
그러나 이 알폰소 알토는 또 집에 애슐리 알토 딸이 있습니다.
이 애슐리는 로피타 알토와 함께 낳은 아이인데
신기한건...
로피타 알토와는 친구관계입니다..(아내가 아닌..?)
그리고 플로리타와는 사랑에 빠짐 관계로 시작합니다.
플로리타는 알폰소에게 붙어 알폰소와 함께 살기를 원하지만
야비한 알폰소는 플로리타를 그저 자신의 정부로서만 이용하고
집에 절대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물론 아무리 친구라지만,
집안에 함께 살고있는 로피타 알토의 눈치가 안보일순 없겠죠?
이슬라 파라디소 마을의 배경스토리가 참 복잡합니다.ㅋㅋㅋ
테오도르 메디나는 선한 특성인데 비해
알폰소 알토는 완전 오스카과입니다.ㅋㅋ
남들 잘되는꼴을 못보죠..
3번째 기본심 배경스토리
가운데 앉아있는 캐롤라이나 이챠카
이 이슬라 파라디소 마을의 안주인입니다.
본인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그녀의 남편은
이슬라 파라디소의 오래된 왕족의 후예니까요.
그리고 이 여자의 남편의 형이
유저가 엄청시리 애정하는 남심입니다. ㅋㅋ
오스카: 내 인연은 언제 나타나게 될까..?
유저: 어쩌면 그대의 연인은 옆에 항상 있었던 사람일지도 몰라
유민이 아빠 잘 생각해봐라..ㅋㅋ
근데 이게 벽화를 다 완성한게 아닌데..?
갑자기 애가 멈추네요?
체포당하기..????????
아..아니 지금 다른 심들의 목숨이 위태로운데
경찰은 다짜꼬짜 와서 오스카를 연행해갑니다...ㄷㄷㄷ
근데 이걸 아무리 클릭해서 취소시키려고 해도 취소도 안되고
오스카도 어쩔수없이 순순히 ...
자신의 능력밖의 일인지라..
경찰에게 아이스 블라스트 쏘기
오스카: 할수만 있다면 이 여자를 얼려버리고 싶다..
연행하면 경찰서로 가는거 아니었나요?
근무지 이탈한 오스카
갑자기 알폰소 알토네집에서 경찰이 내려주는군요
그럼서 오스카에게 공공부지에 낙서를 하면 어떡하냐고 막 훈계를 합니다.
이봐욧 오스카씨!
이런식으로 마을에 낙서를 해서야 되나욧!
벌금으로 1천시몰 가져갑니다.
오스카: 더 줄까? 집에 돈 많음..;
우리집에 굴러다니는게 돈이라서..
암튼 벌금 내니까 풀어주더군요.
급하니까 제트팩으로 날아와서 근무 시작해봅니다.
인생 핀 마니토
역시 이슬라에서는 인명구조원 할 맛이 나요.
음..심들이 2-3명씩 동시에 빠졌을때 빨리 구할수 있는법
우선 첫번째 심을 구합니다.
그런 후에..
바다에서 나오지않고 곧바로 두번째 심을 구하러 가요.
마니토는 빠진게 아닙니다..
그냥 수영하면서 즐기는중..
불쌍한 정우
해변에 나와서까지 책을 쓰고 잇습니다.
미안해 이번 자영업 챌린지만 완료하면 펑펑 놀게 해줄께..ㅠㅠ
두번째 심을 이렇게 구합니다.
근데 보통 심을 한명 구하면
인명구조원이 바다에서 함께 나오잖아요?
그러면 구조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두번째 심을 구하자마자 바로 바다로 나오려는걸
유저가 취소를 시키고
3번째 심을 클릭해서 구조하기 해줍니다.
그럼 구조받은 심만 바다에서 모래사장으로 나가고
인명구조원은 바다에서 직접 다음 심을 구하러 갑니다.
이렇게 바다에 빠진 심들부터 모두 한꺼번에 구해낸 후
CPR(심폐소생술)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두명이나 널부러져서 기다리고 있네요.
바로 이럴때 윈드보드가 빠른속도로 이동하기때문에
아주 유용합니다 ^^
레벨 좀 올라가면
하루동안 7명 빠질때도 있었어요.
그러면 정말 하루종일 바쁩니다.
오스카는 이미 전에 이 인명구조원직 경력이 있어
첫날부터 아주 일을 수월하게 잘 해내고 있습니다.
는 소설입니다..ㄱ-
전에 했던건 팩트인데
인명구조원 했었던 그 오스카를 세이브파일째로 잃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의 오스카는 고등학교 막 졸업한
그 상태의 오스카를 불러와서 다시 플레이 중이라서
기억상실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입술에 닿지않도록 주의!
오스카는 유부녀는 안좋아합니다.
파릇파릇한 갓 청년으로 자란 여자가 좋은 오스카
정우에게 기회카드 날아왔네요.
중국으로 그림 한점 보내주세요.
중국의 한 상인이
정우의 그림을 자신의 집에 소장하고 싶다고 하나 보내달라고 합니다.
이슬라로 여행와서 좀 가져가시지?
드디어 캐롤라이나가 일어나네요
이 여자랑은 안엮이는게 심의 정신건강에 좋아요. ㅋㅋ
이제 바다는 평화를 되찾았습니다.
이제 할일도 거의 다 끝나고 안정이 되자
오스카: 이 똥파리야!! 맨날 일 안하고 쳐노냐?
마니토: 헐..? 그거 지금 나보고 한말임????
오스카: 그럼 여기에 너 말고 또 누가 있는데?
마니토: 진짜 내가 인간심 되면 너부터 팬다
오스카: 한대 맞기전에 마사지나 해!
오늘 3명이나 구하느라 삭신이 쑤신다
마니토: 눼 주인님..ㅠ_ㅠ
오스카: 아니 거기 말고 오른쪽..그렇지..
제일 만만한 마니토에게 스트레스 푼 오스카
그러나 뭔가 마음 한쪽이 공허하기만 합니다.
유저: 그렇게 쳐다보지마 무서워..ㅠ_ㅠ
오스카는 거리낙서를 마저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퇴근합니다.
집에서 난쟁이가족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셋이서 함께 핫터브에 들어가 쉬고 있습니다.
이 음악 동여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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