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커스텀 마을에 정착했습니다.
이곳은 도시마을과 전원마을이 이 긴 다리를 축으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져있는 마을입니다.
정우네 가족은 전원마을에서 정착했어요.:)
그리고 트리스탄이 전에 살던집을
무시무시한 뱀파이어 집 --> 인간이 살만한 집으로 개조해놓고 왔더니
애들 알아서 잘놀고 있네요.ㅋㅋ
새마을 환영인사로 마스코트가 나와줫지만
그렇게 밖에 서 있다가 어디론가 증발했습니다.
국제슈퍼첩보원 되기 소망
치국인 아빠가 경찰서 다녀서 그런지
아빠 직업을 대를 이어서 하고싶다는 뜻일까요..
과감하게 안돼! 하고 삭제..
경찰 리포트 쓰고 밤에 호출 나오고 이런거 다 감당할 자신이 없습니다.
능력 좋은 아빠를 만난 치국이
2시간 가르침에 이미 아직 들어가지도 않은 학교 A 성적으로 올려놨습니다.
제이든과 알리나는 이제 시작인데..
그날밤 정우는 집을 몰래 빠져나가
공동묘지에서 죽음의 물고기를 낚아왔습니다.
낚을땐 커다랬던 죽음의 물고기가
요리 재료로 준비되니까 되게 작아졌네요.ㅋㅋㅋ
재료: 죽음의 물고기 + 노란 생명과일 + 나머지 야채 약간
이렇게 앰브로시아를 3인분을 만들어서 보석상자에 쟁여놨습니다.
이 앰브로시아는 월드이주 할때 함께 온
루비젤, 애들린과 매튜에게 줄 목적이에요.
세명 다 나이가 차올라서 나이 먹는게 10일도 채 안남았더군요.
그리고 전에 운좋게 만들어뒀던 젊음의 분수영약을 구비해뒀습니다.
레이니가 유저가 모르는 사이에 ..휴..
자기 맘대로 장년으로 자라고 말았습니다.ㅠㅠ
청년 나이 되돌려주려고 합니다.
이젠 스큘버스 타고 학교 다닐수 있어서 참 편하고 좋네요.
브릿지포트의 학교란..ㅋㅋㅋㅋㅋ
휴...스쿨버스 타고 한시간 반이 걸리는..ㅋㅋㅋㅋ
학교는 가까운데로 다닙시다..
공에 난타당하고 몸에 멍들기만 한다면, 충분히 나쁜상황은 아닙니다.
체육시간이 끝난 후, 제이든은 락커룸으로 떠밀려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락커룸에 반강제로 떠밀려 들어간것은 나쁜상황의 반도 안됩니다.
그러고나서, 면도용 크림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제이든은 실패한 인생쪽에 있었습니다.
애가 학교가서 이런일을 당하네요.
특성에 '패배자'가 있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괜찬ㄹ아요.
낚시꾼, 야외활동 선호 가 나머지 두 특성이거든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애 학교 보내지말까...고민중입니다.
그래도 애들 주르륵 나란히 학교 가는거 보니까 또 귀업고 좋네요.
좀만 견뎌라 제이든, 곧 생일이 다가온다.
그리고 개조한 집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부..부자다...^_^
지하에는 과즙저장고가 있고
그 옆방을 새로 하나 팠습니다.
이곳은 뱀파이어를 위한 침실이 되겠습니다.
혼신을 다해 베이스를 연주해보는 트리스탄
그리고 그 뒤쪽으로...
벽에 있는 사진
원래 달아줄때는 저 그림이 아니었고 이쁜 여자 그림이었는데요..;;
새벽이라서 그런걸까요..
여자가 흉칙하게 변했네요.
여자가 늑대인간 종족인가봅니다.ㅋㅋ
새 마을로 이사오자
죠던은 알리나에게 새로운 소망을 꿈꿉니다.
알리나가 천재되는것 보기..
일단, 주사위 랜덤으로 쏴봐서 운좋게 걸리면 좋은거고
아니면 소망 못들어주는걸로 하겠습니다.ㅋㅋ
오스카는 소박하게 그냥 애나 잘컸으면 하고 바라네요.
이 얼마나 좋아요?
제이든이 잘 크는걸 보기
하긴 제이든이 3일인가밖에 안남았습니다.
그리고 제이든은 아무런 슬픈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랜덤으로 계속 울어요.
아마도 학교생활이 힘에 부치는거 같아요.
과즙이 다되자 정우는
15가지 다른 과즙재료 조합법을 다 완료해서
과즙 혼합 마스터 훈장을 땄습니다.
이 노력의 상으로
앞으로 과즙을 만들기 전에
이 과즙 레시피로 최종적으로 만들어질 과즙의 퀄리티를
미리 예견할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 플라즈마 과즙을 만들고 있어요.
뱀파이어인 죠던과 트리스탄을 위한 정우의 애정
믹스 마스터는 바로 이 기술일지에 있습니다.
스티브 비즈니스 건물과 레스토랑에서
별관 로비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거기에 걸맞는 조각품을 하나 만들어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재료는 아무거나, 주제도 아무거나 만들어도 된다고 합니다.
퀄 좋게만 만들어달라네요.
정우는 생각한 끝에..
토피어리로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이정도면 별관 로비에 잘 어울리려나요..
정우는 아주 훌륭한 펠릭스 기린을 조각했습니다.
이 작품의 가치는 1,542 시몰입니다.
가져갔더니
그 작품은 아주 성공적입니다!
새로 만든 별관에 아주 잘 어울릴것입니다.
모두가 이런 명작을 누가 만들었는지 알게될것입니다.
정우는 벌었습니다:
6,160시몰
스티브 비즈니스와 레스토랑 관계자들과의 관계도 향상
이렇게 기회카드 또 하나 완료해봅니다.
새 마을에 이사온 기념으로 정우는 새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토비 쥐어패기 소망
네....제이든의 아빠인 오스카는
다른 심들 두들겨 패는걸 즐기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맨날 다구리 당하고 따돌림 당하고..
제이든, 오스카 아들 맞나요? ㅋㅋㅋㅋ
근데 토비 라는 심이 누군지 유저는 모릅니다.ㅋㅋ
패배자의 인생은 집에서도 안좋습니다.
이 집에 가장 먼저 들어와서 가장 맏형인데..
똑같은 시간에 숙제 시작하면
뱀파이어의 이득을 보는 알리나가 가장 먼저 숙제 끝내고
그 다음엔 막내로 들어온 치국이가 숙제 빨리 끝냅니다.
제이든은 아무리 노력해도 기술 배우는 그 속도가 느려터집니다.
그래서 기술따위 집어치고 나중에 크면
산천을 떠돌면서 물고기나 잡겠다는 제이든입니다.
신기한거 하나 발견했어요.
트리스탄이 베이스 배우기 소망 띄우길래
방에다가 베이스 하나 설치해주고 그걸로 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인벤에 봐도 베이스가 없는거에요?
방에 설치되어있는 악기는 쓰고나면 꼭 제자리에 갖다놓네요.
첨부터 자기 인벤토리에 있었던 악기들은
다 쓰고나면 도로 인벤에 집어넣구요.
착한 트리스탄..상주고 싶어요,.ㅎㅎ
죠던과 오스카는 이제 연금술 기술일지 노가다 들어가봅니다.
150병의 영약을 만들어야 하는데,
보다시피 재료가....;;
그래서 실생활에 유용하면서 재료도 쉬운걸로만 집중적으로 만들면서
쉽게 기술일지를 완료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스카가 고른건 '우정의 영약' 입니다.
특성이 안맞아서 대화로 친해지기 힘든 심들을 친구 만드는데 좋아요.
그리고 스타퀄리티가 높은 심들은 자꾸 튕기는데..
그때 던지면 대화창이 자연스레 열려서 좋습니다.
그리고 죠던은 '활력의 영약'으로 150병 채워볼까 합니다.
에너지가 너무 모자랄때..
그러나 해야될일이 있을때는
활력의 영약 마시면
5시간동안 에너지바가 고갈되는걸
막을수 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영약상점에 팔아서 이문 남기는용도보다는
이렇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것들로 채워보도록 합니다.
다른 심들이 노래 못부르면 대놓고 디스 들어가면서
자기 애가 노래 엄청 못부르는데도
박수치고 눈을 못떼는 정우
진짜 못말립니다.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부터..
오스카가 유저에게 통수를 칩니다.
아니 애가 잘 커주기만 하면 된다며..???
오스카도 질세라 제이든이 천재 되는것 보기..
.....
오스카: 알지? 넌 천재가 되야한다!! 그래야 내 아들이지! 기억해라..?
거기에 눈치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는 제이든
오스카는 제이든을 믿는다고 했지만
실상 제이든은 천재엔 관심이 없을뿐이고...;;
그저 부비트랩 장난이나 치면서 살고싶을 뿐입니다..
제이든: ...(아빠 의자에다가 트랩 놓고싶다.
아빠는 내게 너무 많은걸 원해..ㅠ)
아이들이 학교 간 후의 집의 상황입니다.
어른들은 애들이 먹고난거 설거지도 하고
애들이 학교에서 돌아올쯤이면
자신들은 직장에 쳐박혀야 하기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점심식사도 미리 준비하고
오스카만...딴전 피고 있습니다.ㅋㅋㅋ
참..오스카도 새 마을로 이사한 기념으로
새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2층에선 죠던이 영약 챌린지와 함께
음료혼합 챌린지도 하고 있습니다.
제이든은 오늘 학교의 화장실로 가는길에서 벌어진 하나의
작은 사고로 인해 아주 창피했습니다.
그의 친구들이 그를 '루저'라고 불렀을뿐만 아니라,
학교 관리인마저 복도를 작게 킬킬거리며 내려가다 들켜버렸습니다.
(마지막 문장은 관리인이 잡힌건지
아니면 애가 관리인한테 잡힌건지..
분명 문장상으로 보면 관리인이 잡힌건데..;;
이러니까 좀 의미가 이상하네요..ㅋㅋ)
아침부터 제이든으로부터 이런 알림창 날아와주시고..
그리고 한시간 있다가 또 현장학습 나갔습니다.
알리나는
알려지지않은 특별한 씨앗을 지하묘에서 하나 건졌고
치국인 알려지지않은 드문 씨앗 하나 건졌습니다.
각자 저마다 아이템 하나씩 건졌습니다.
그러나 제이든은 마법의 할배요정을 건졌습니다.
전에 브릿지포트에서도 제이든이 할배요정 갖고 오더니만..
이번에도 또 할배요정 하나 추가하네요..;;
신기한놈..ㅋㅋㅋ
집 안뜰 수영장에다가 수영장 폭포를 놔줬더니
죠던은 여기서 나올줄을 모릅니다.ㅋㅋ
새로 마을에 이사온 기념으로 하루정도는
수영장에서 맘껏 스트레스 풀게 해줬어요.
그런 후에..밤이 깊어져서
아이들 다 자라고 명령 내려놓은 후에 1층으로 내려왔더니
죠던: 내 매력에 매료된거 맞지?
정우: 뭘 그런걸 또 물어보노...^//^
뭐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만 하시고 가서 잠이나 주무세요 두분, 네? ㅋㅋㅋ
'The Sims 3 Plays > Kim with Van Gou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이크오버의 날과 제이든의 숙제신공 (0) | 2018.03.05 |
---|---|
제이든의 생일 (0) | 2018.03.03 |
힐링의 날들 (0) | 2018.02.26 |
새로운 사악한 소망 도전해보기 (0) | 2018.02.25 |
이쯤 되면 사립학교행? (0) | 2018.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