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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1학기 시험과 주말

시험 보는 날이 됐다 

오스카는 오전 8시부터 정오 시험까지 

스트레이트로 두과목을 쳐야 한다.

수요일까지만 해도 반땅이었던 성적바가 

무슨일인지 꽤 올라와 있었다. 

교수가 뭔가 잘해줬나? ㅋㅋ 

아니면..기술력 덕분일까? 

 

암튼 이걸로 시험을 패스할지는 의문이다. 

 

 

 

 

레오는 시험이 정오부터 해서 오후 4시까지 2과목 본다 

그래서 아침에 누구는 잠도 못자고 시험치러 나가는데 

방에서 퍼질러 자고 있다.

 

 

 

 

시험 시간이 점심때부터라 

잠도 잘 자고, 배도 꽉꽉 채웠다 

 

 

 

드디어 시험 보러 출발 

 

 

 

 

기술력의 저력인거 같다 

첫번째 시험 통과한 오스카 

 

 

 

 

시험날 되니까, 학위 얻기 소망을 띄우는 레오 

근데 이걸 유저가 들어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루이스 교수가 오스카를 파티에 초대하신단다 

 

 

 

 

그러고보니 오스카는 시험 통과 소망이 왜 안이루어지나 했더니 

A 학점으로 마무리하기 소망이었다..ㅋㅋ 

어쩐지.. 

 

 

 

이건 높은 기분미터 때문이 아닐까? 

레오도 암튼  통과했다 

따로 공부할 시간이 거의 없었을텐데.. 

 

 

 

오스카는 마지막 시험 다 마무리했다 

 

 

 

 

레오는 두번째 시험장소로 이동 

 

 

 

 

라일리가 뭔가 부탁을 해온다 

오스카는 좋다고 흔쾌히 허락했다 

 

대체  뭐길래? 

 

 

 

 

유령이야기였다 ㅋㅋㅋㅋㅋ 

 

 

 

 

 

이날 루이스 교수의 파티는 교수가 집에 없어서 파토났다 

그래서 레오는 또 음료 연습을 하라고 시켰다 

 

 

 

오스카가 어딘가 좀..우울증 비슷한거 있는거 같다 

전처럼 누구한테 딴지도 자주 안걸고.. 혼자 놀고.. 

명색이 바람둥이에 치명인데.. 

누구한테 무슨 첫키스하기..별자리 물어보기 이런거 1도 안띄우고

완전 조용하게 지낸다.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이상하다 

 

 

 

 

그래서 다음날은 주말도 되고 해서 

함께 볼링 치러 나가기로 했다 

웨이드 교수도 볼링치러 온듯.. 

 

 

 

레오 먼저 시작 

 

 

 

핀 5개 나갔다 

 

 

 

 

뭔가 프로 보울러처럼 보이는 표정 

 

 

 

오스카: ..... 

 

레오처럼 긍정적으로 안받아들이는 오스카 

 

큰일났다..진짜 우울증인가보다 

 

 

애슐리 코로노가 레오를 파티에 초대한다고 한다 

치명심들끼리 잘 나가줄수 있을까? 

애슐리도 치명적인 매력심인데.. 

 

 

 

 

레오가 두번째 친게 핀이 1개 나가서,

그냥 스샷 안찍었더니 ....

 

레오 한테는 미안하지만 

왠지 오스카 점점 활력이 생기는거 같다 ㅋㅋ 

 

 

 

이건 진짜 우연일까..? 

레오한테 야유를 퍼부은 직후의 샷 

 

 

 

레오는 박수 쳐준다 

레오 진짜 착하고 마음에 든다 

 

 

 

 

핀 한개 나간 이후에 세번째 도전 

 

 

역시 레오는 참 밝다. 

 

 

 

 

근데 본인이 돌아서 있는 사이에 

뒤에서 오스카가 볼을 굴렸다 

 

 

 

 

레오: 이거 혹시 사기 아니야? 

나 못보는 동안에 몰래

트릭으로 스트라이크 잡기? 

 

 

 

결과에 긍정적이었던 레오가 

계속 5핀씩만 쓰러지고 향상이 안되자 

점점 실망스러운 분위기로 변해갔다 

 

 

 

 

이번엔 레오는 눈 뜨고 목격하기로 했는데 

트릭은 없었다 ㅋㅋㅋㅋ 

 

다만.. 유저의 눈에 비친 오스카의

볼 굴리는 자세를 보니 

볼링 기술 마스터 한거 같다. 

 

레오가 오스카의 볼 굴리는 자세를 보고 

 

 

 

비슷하게 따라하려고 노력했다 

 

 

 

레오는 이제 볼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요령을 어느정도 터득한거 같다.ㅎㅎㅎ 

 

 

 

9핀 쓰러뜨린 후, 

오스카 보면서 쾌재 불러주는 레오 

 

역시...음료나 볼링이나 스승인가보다 ㅋㅋ 

 

 

 

 

 

이건 오스카의 마지막 샷 

트리플 스트라이크 나왔다. 

볼링 히든기술 마스터 한거같다. 

 

 

오스카는 95점 쳤습니다 

 

 

 

레오는 27점 쳤습니다 

 

 

심즈 볼링에선 한 프레임당

한번의 기회밖에 없기 때문에 

정식 현생 볼링 점수로 따진다면.. 

오스카는 190 포인트 

레오는 54 포인트다 

 

 

 

 

 

 

레오: 엊그제 화재사건 진짜 역대급이었어 그치? 

 

오스카: ..... (누구는 불 끄느라 개고생 했구만..) 

 

 

 

오스카: 넌 혹시 음악 해볼 생각은 없냐? 

 

레오: 뭐..악기기술이나 있어야..

희망이라도 품어보던가.. 

 

오스카: ...배우면 되지 뭐 

 

 

 

 

일요일 아침부터 스킵 갈구는 오스카 

스킵의 가족 비난하기 

 

스킵의 가족이 누군데? 

스샷의 왼쪽 초상화 패널을 보시면 나온다 ㅋㅋ 

 

 

 

 

 

 

겁나는건지...

오스카는 못건들고 

 

스킵: 얘는 생긴것도 이상한 애가 치명적이래.. 

 

오스카: 적어도 너처럼 부적절하진 않아요 글쎄..! 

 

오스카한테 공격 받은걸 레오로 푼다.. 

 

 

 

 

오스카: 그럼 니 용모는 잘난거냐? 

지나가던 다람쥐가 웃겠다.. 

 

 

(대학월드엔 냥이 멍멍이가 없기 때문에)

 

 

 

오스카한테 당해놓고 

오스카가 자유의지 드럼 연주 시작하니까 

곧 바로 가서 감상해준다.

 

 

유저라면 가서 드럼 다른데 가서 패라고 

시끄럽다고 삿대질 해줄건데.. 

(유저의 야비함 특성이 잠재해 있을지도.. ) 

 

 

제이콥이 오스카를  파티에 초대한다고 한다 

 

평소에 보면, 보통 남학생 기숙사/여학생 기숙사

이 두 곳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파티를 불러내는게 일상인데.. 

여기는 어떻게 된게 헨리 홀 기숙사와 교수집에서 불러낸다 

 

하루는 헨리 홀의 애슐리 

하루는 웨이드 교수 

하루는 헨리 홀의 제이콥 

하루는 루이스 교수.. 

 

아주 번갈아서... 

 

 

 

일요일이라 자유의지로 놔두는 중.. 

 

이젠 레오가 만드는 음료는 쳐다보지도 않고 

쥬스통 술을 마시는 오스카 

 

 

 

 

이렇게나 많이 만들어놨는데.. 

 

 

 

 

라일리가 오스카한테 가쉽 떨은거 

오스카가 안받아줘서 마이너스 떴는데 

거기다 오스카가 라일리에 대해 불평한다 

 

 

 

 

그러자..라일리가 잘 받아준다 ㅋㅋㅋㅋ 

본인 불평한건데..

 

 

 

 

여기는 제이콥의 파티 

그런데 제이콥도 너무 성실하게 행동? 하고 

오스카도 거의 딴지도 안걸고..

모닥불 관리만 하다가 파티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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