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이 헤어를
이전의 트리스탄이 했던 헤어로
잠시 바꿔주기로 했다
어쨌든 아이들은 커가고
명색이 영화감독으로 일한지 수년째인데
허구한날 20대 초반 같은 헤어만
하고 있을수만은 없다 생각이 들었다
실제 나이 생각하면 이미 ..
장년이 되고도 남았을 나이인지라..
위니는...아무리 여성스러운걸로 바꿔줘도
이 헤어를 벗어나면, 이상하게
위니가 아닌것만 같은 느낌인지라
그냥 노년까지 이 헤어 끌고 가기로 했다
여자는 노년까지도 귀여울 권리가 있다.ㅋㅋ
요리계의 배신 사건
위니: 뭐야? 승진하고 싶으니까
나더러 직장 상관 협박용 뒷조사를 해달라고???
생각해볼게..
내 할일 다 해놓고 나서 천천히..
어차피 돈도 해결 해줘야 줄거 아냐?
기다려.. ㅋ
사건 잡아만 놓고
남편이랑 재미바도 채웠다
이젠 출근 시간
위니: 이제 슬슬 가볼까..?
위니:...(의뢰해놓고 참 여유롭네..
돈 줄테니 나보고 일 다 시켜놓고
본인은 낚시하 하시겠다고요?)
탐정 때려치든가 해야지..
이노무 잡일
위니: 좋아 뭘 하고 싶은건지 한번 읊어봐
레이: 그러니까...없는 껀덕지라도 좀 만들어서
내게 승진을 해야할만한 이유를 갖고 오라는거지
해줄 수 있지? ㅋ
위니: ...ㅡ,ㅡ+
위니: 일단 식당에 대한 네가티브한
리뷰들이 있는지 좀 알아보자
오오? 저기 누구셔? 시할아버님이잖아?
위니: 할아버님 혹시 그 ..비스트로 식당에 자주 가시나요?
음식은 좀 어떤 편인가요? 서비스는요?
트리스탄: 다 좋은데 먹고 나면 이상하게 속이 안좋아
그런데 맛이 중독 되는지, 그렇게 토하고 나서도 또 가게 된다
이거 완전 매직이야
위니: ...!! (드디어 먼지 한개 나왔다!!)
위니: 저어 공주님도 그 식당에서 식사 해보셨나요?
노바: 아 그 식당? 난 별 증상 없는데요?
거기 음식 맛 좋아요.
위니: 혹시 비스트로 식당의 서비스나
음식 퀄리티는 어떤 편인가요?
지난번에 식중독에 걸려 집에 갔었네요
그게 좀..이상한것이
거기 주방장이 굉장히 재료 관리에 신중한 편인데도
이렇게 식중독에 걸리다니..참 요상합니다
위니: 말 하는 뜻을 정확하게 이해 못하겠으니
내가 직접 가서 먹어봐야 알겠어
이 예쁜 카페에서...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걸까
제스: 꺄아악!!
유리: 아아악!!
제스: 겁주기는 내 취미
특성이 좀 다른 쪽에서 발현되긴 하지만
겁주기 좋아하는건 할배 오스카나
손주 제스나 별 다를 바가 없다
오스카 할배는 '한번 당해봐라' 차원에서..
제스는 완전 장난의 재미로 즐긴다
식당으로 혼자 식사 하러 가는길
나온 음식은 맛은 참 좋았지만
먹고 난 후부터 배가 아픈것이
꼭 식중독에 걸린거 같다.
지역 농부(?)인 고든에게 찾아가
자택 수색을 할 허락 받으러 가보자
고든이 언제 농부로 돌아갔지?
농부 출신인건 맞긴 한데..
현재는 그래도 엘리트 의사인데..
뭐 과거의 경험을 살려서
농사에 대한 지식은 나눠줄 수 있겠지 뭐
피아니스트에서 해제해 드렸더니
이제 한가하게 광장에서 채팅을 즐기시는 대왕 폐하
위니: 요즘 집에서 채소를 좀 가꿔서
비스트로에 납품하신다구요?
미안한데, 집을 좀 살펴봐도 될까요?
제 배가 지금 말이 아니에요.
장이 완전 댄스를 추고 있다구요.
고든: 전 항상 유기농 아니면 키우지 않아요
자신 있으니까 마음대로 수색해 보시죠
위니: 참 선한 부류의 사람이네
이런 까다로운 요청에 거리낌 없이 허락을 해주다니
그런만큼 자신이 있다는 얘기도 되겠지?
고든의 집에서 단서 찾아보기
그 와중에 둘이 가족사랑 특성도 배웠다
고든: 배가 아프시면 언제든 들러주시죠
의사로 일하고 있으니, 탐정님께는
무료로 진료 해드리겠습니다
위니: 고마워요.
설사 몇번 하고나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퇴근 후 아이들을 위해
핫도그 요리 해주는 아빠 ㅋㅋ
전에 운전 교습 시켜달라고 할때
오스카가 자기거는 빌려줄 수 없으니
빗자루로 가르쳐준 이유를 여기서 알게 되었다
바로 윌리스 집 앞 도로에다가
심플하게 차 버리고 그냥 집에 갔다..ㄱ-
이 나쁜놈아!!
아니 어떻게 차 한대에
저택 한채 가격의 값을 부르는 차를
이렇게 심플하게 걷어 차고 갈 수 있는거냐
말좀 해봐...
뭐라고? 이런거 수 십대 사들일 수 있다고???
일단 단서부터 찾아보고..
안에 윌리스가 있는데 안나온다
근데 채소와 과일들이 거기서 자라냐?
제스: 학교에서 글쓰기 기술 1렙 올려오라는데 아빠..
유민: 글을 쓸때는 펜촉과 잉크를 가져와야 한다..
1렙 올랐지? 그럼 끝..!
제스: ...!!
위니: 역시 사람이 좋게 보이더만
과일과 채소들이 아주 싱싱하고 완벽하기만 한데?
(빈 땅 조사하고나서의 느낌)
그러고보니..내가 의뢰받은거 완전
협박자료 수집 아냐?
그렇담 레이 이자식도 더러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네?
호오..집 수색을 해봐야겠군..
빈집 뚫고 들어가려고 했는데
집 주인이 돌아온다..
그냥 심플하게 초인종 눌렀다
다행히 집에 레이는 없었다
조던: 아이구 이게 누구야?
이게 얼마만이야? 어서 들어와
위니: 진짜 오랜만이네
서로 별 스파클 튈때가 엊그제 같은데..
조던: 난 이제 여자 대신에
음악계에 완전 정착했어
위니: 그말을 누가 믿어?
조던: 진짜라니까..?
로맨스 따위 안할거야
위니: ..어디 아프니?
로맨스에 죽고 사는 남자가 진짜..
빈센트: 나는 만화책에 죽고 살아요 ㅋ
위니: 어 그래 잘닜어..
집에 들어가서 뭣좀 살펴봐도 될까?
빈센트: 그럼요
레이가 돌아온다
아무렇지도 않은듯 댄스를 댕기는 레이
위니: 이따위 잡일 때려치고 싶어..
아오 위장 댕겨..
위니: 잠깐..이것들은..?
유민의 야심이 담긴 소망!
완벽품질의 핫도그 준비하기!!!
유저: 꿈 한번 야무지네!!
요리직에서 얻는 그 신비한 냉장고 아니면
완벽품질의 핫도그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불가능에 도전하지 말자 응?
여기는 레이의 침실
위니: 엇..옷장에서 나오는 이게 뭐지????
위니: 와아 진짜 세상에 ..
세상에 못믿을게 사람이라더니!!
자기가 승진할려고 ..!!
자기 상관에게 물 먹일 시도를 해???
시릴 린치에게 경고하세요!
자..잠깐!! 누구라고????? 시릴 린치?
그 오심에서 부정한 판정 내렸던 그 주심?????
언제 요리계에 몸 담고 있었냐..?
레이의 상관이야?? 와우!!!
당신은 누명 쓴거에욧!
....????!!!!
위니: 이런말 하고 싶진 않은데
언제 레이네 상관 됐어요 심판?
암튼 이렇고 저렇고 그렇게 됐으니
경고하고 갑니다.
시릴: 지금 누구한테 병주고 약줍니까..?
위니: 몰라..내가 할일은 여기까지!!
시릴: 왜 나한테 불똥 쓰레기 던지고 그래요?
위니: 재수없게 얻어맞은거지
난 그냥 뒤로 던진것 뿐..
유민: 오오 탐정복 멋있는데?
오늘 하루 수고 많았어
어떤 사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위니: 그럼 사립 탐정과
사랑 한번 나눠보시겠습니까 남편님?
유민: 섹시한 제안인데?ㅋ
위니: 탐정복은 벗기면 안되지!
유민: 옷 입고 무슨 사랑을 나눠 이 탐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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