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그로 사라진 모험-1

야호 중국에 왔습니닷! 

특별상인인 린화가 그림 의뢰인이엇군요! 

3천시몰짜리 그림을 1만8천시몰에 사갔습니다. 

우왓 감사합니다! ^^ 

가만 보면 비활성심들 생각보다 돈 많은거 같아요..ㅋㅋ 

앞으로 모험을 주로 하려고 

유민이 평생소망을 

각국 3 나라에서 각각 6개의 무덤을 탐험하기 소망으로 바꿨습니다. 

훌륭한 탐험가 라고 하나요. 

유민이가 얻은 장군의 보물 훔치기 퀘스트입니다. 

장소는 샹심라 마트 바로 앞에 보면 이 발판이 있어요. 

갑자기 아무것도 없던 땅에 계단이 열립니다 

전 이런게 좋더라구요. 

가만 보면 그냥 벽인데 뭐 횃불 하나 댕기면

숨겨진 문 짠! 하고 나타나고..ㅎㅎ 

이 재미에 자꾸 모험 가지 싶습니다 ㅋㅋ 

정우는 벽을 만지면서 숨겨진 벽 있나 조사하고 

유민이는 키스톤 꼽아야해서 먼저 깊숙히 들어갑니다. 

키스톤 꼽자 벽에서 양쪽으로 문이 나타납니다. 

이 숨겨진 문의 단점은 

한번 활성되면 다시는 숨겨지지 않는다는거..ㅠㅠ 

유일한 단점입니다.ㅠㅠ 

그거 아니고는 살림집에도 저거 적용해서 

비활성심들은 벽만 볼수있는 컨셉으로 

비밀의 방을 만들고 싶어요.ㅋㅋ 

오스카: 뭐라 써져 있는거야? 

멍청이! 넌 전사가 아니다. 

내가 설치한 함정들을 넌 결코 극복할수 없을게다. 

아래층에서 니 유령을 만나길 고대하마. 

오스카: 뭐야 이거? 동후어? 

그놈 며칠전에 정우손에 죽었잖아 ㅋㅋㅋㅋ 

뭐 내려가도 큰일 있겠나.. 

유민: 어우 그게 아닌거같아요 아빠 

여기 함정 숨겨져있는거같음.. 

오스카: 쓸데없이 바닥 뒤지지말고 얼렁 들어가 

그리고 도움 청하면 불러라 

난 여기서 명상이나 하고 있을랜다 

정우: 함정에 걸릴까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잘했다 아들아 

유민: 어쩐지 좀 그냥 들어가기 꺼림칙 하더라니.. 

정우: 오스카 애 좀 도와주지 거기서 뭐하는..? 

오스카: 드르렁..쿠울....

정우: 수면모드냐????

넌 왜 명상만 들어가면 수면모드니?

오스카: zzZZZ...

 

정우: 여기 위험한 곳이지만 믿는다 아들아

아빠는 책이 급해서 이만.. 

지켜야할 규칙은 

붉은복도를 피해서 걸어다녀라. 

붉은복도는 지뢰밭이란다. 

오스카는 앉아서 졸고 

정우는 책이나 쓰고..

어쩔수없이 유민 혼자 하게 생겼습니다. 

유민: 아빠 나 혼자 힘드니까 도와줘요 그러지말고.. ㅠ 

유민: 어? 이 등불 뭔가 클릭질 되는거같은데..? 

유민: ...호기심에 만져본것 뿐인데..

유민의 도움요청에 

정우가 와서 도와줍니다. 

정우는 오른쪽 파트를 맡고 

유민은 아래쪽 파트를 맡고 

잠에서 깬 오스카는 함정 해제를 맡기로 합니다. 

모험 초짜 아빠라 그런지 

함정 해제 하는게 매번 실패를 해서... 

최소 두번씩 해제를 해야 했다고.. 

유민: 아빠 아직 안끝났어요? 난 다 끝났는데..

오스카: 정 급하면 니가 하든가..? 

이게 첫 함정해제입니다.ㅋㅋ 

왼쪽 위쪽에 있는 함정 해제하기 시작합니다. 

오스카: 헐...그냥 지나갔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저 동후어자식 지 몸은 갔어도 지 보물은 철저하게 관리해놨구만! 

유민: 여기 숨겨진 함정..아 붉은카페트..!! 

붉은카페트는 걸어다니지 말라 그랬지? 

정우 말대로 오스카 역시

붉은 카페트에 함정들이 숨겨져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정우: 둘이 잘하고 있는거 같군 

유민아 벽 탐색홀을 뒤져라. 

글쓰면서 코치해주고 있는 아빠 

유민: 여기? 와아!! 좀전에 여기 깨끗한 복도였는데!! 함정들이 포진해 있었다니!

유민: 와아 돈다발에 유물에 ..!! 동후어 엄청 부자였구나

이제 마지막이 되니 정우도 함께 도와줍니다. 

초승달 키스톤 4개를 찾아서 꼽아주면 끝 

그리고 발판을 모두 밟아줍니다. 

오스카: 나도 밟을 기회를 달란 말이야! 

그리고 정우는 발판을 밟은채로 책 한권 집필을 마무리 합니다. 

동후어의 보물창고에 들어왔습니다. 

여기는 한번 열어두면 

다음기회에 오면 또 보물이 스폰됩니다. 

그래서 다른 퀘스트에서 뭐 유물 가져와라 주문하면

여기서 갖다 바치면 됩니다. 

그리고..음.. 출구를 여는 오스카

오스카: 나갈데가 없어보이더니..죽으란 법은 없군

 

이렇게 마치고 셋은 고급요리로 배를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