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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음료믹싱 수업 시작

대학 온 목적이 학위는 두번째고.. 

바텐딩기술이 우선순위라 

기숙사는 바닥재만 대충 바꾸고 

오븐도 두번째로 가장 저렴한걸로 바꿔줬다 

 

 

오스카 옆에 있는 시드도 성깔 있는놈인데 

전위예술가 특성이 있어서 그거 때문일 확률이 높다 

 

근데 여기 원조 멤버중에 월터 있는데 안왔다 

뭔가 모드 기능일거 같다 

월드이사하고 첫방문이면,

원조 멤버들이 다 있어야 하는데 

 

 

스킵  테일러(하얀색)

시드 세베루스(파랑헤어)

리즈 타리(보라색 헤어) 

 

이 3명만 빼고

원조 멈베 4명이 싹 빠져나갔다 

그리고 홈리스 애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그중엔 랜덤으로 만들어진 심도 잇어서 

그 심은 그냥 보내버렸다. 

 

레오가 입술 띄우면서 리즈에게 

schmooze 를 띄우길래.. 

리즈에게 첫인사도 안한채로 키스라려는줄 알았는데 

단어 착각이었다 

 

smooch vs schmooze 

 

smooch가 키스하면서 껴안는거고 

schmooze 는 그냥 수다떨기..였다 ㅋㅋ 

 

아아 헷갈려..ㅋㅋ 

 

 

 

 

역시나 그냥 잡담이었다 

 

 

 

스킵은 와서 오스카랑 한번 대화해보더니 ..

 

스킵: 뭐야 이거..성질 드러운놈이 들어왔네 

오스카: 어 그래 잘 지내보자 순둥아 

 

 

 

리즈: 여기 기숙사 넘 좋지 않니? 

레오: 니가 진짜 좋은집을 못봤구나 

(여기 오기전에 본 집) 

 

 

그럼서 올리는 소망

 

오스카에게 문자 보내기 

 

 

 

그래서 보내라고 해줬다 

 

 

 

 

신입생 환영회 있어서 학생 회관 갔다가 

함께 탁구나 쳐보기로 했다 

상대는 사교그룹 7렙인 아노키 문 

 

 

그 와중에 파티 초대가 왔다 

예 강남씨가 오스카를 초대한다고.. 

 

 

11:9로 레오가 이겼다 

 

 

 

 

게임 이기면서 띄우는 소망 

파티 참석하기 ㅋㅋㅋㅋㅋ 

 

글쎄... 파티 이런거 안다니고 

기술 연습이나 시키려고 했었는데.. 

 

 

기숙사에 돌아온 후 

유저는 오스카에게 레오의 바텐딩 수업을 부탁했다 

 

 

 

 

오스카: 만드는 방법 시범 보여줄테니 잘 봐 

 

 

 

레오: 오오 병 떨어뜨리는거? ㅋ

오스카: 떨어뜨리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거다 

 

 

 

레오: 또 떨어뜨리겠지? 안봐도 비디오 

 

 

 

레오: 엇..! 

 

 

 

레오: 에이 머야 파티음료잖아 

나도 저정도는 만들수 있다고 

 

 

 

오스카: 음료 종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음료의 품질과 맛이 중요한거야, 마셔봐 

 

 

 

 

레오: 와아 파티 음료 이런맛 첨 느껴봐..! 

어떻게 만든거지? 

 

오스카: 이제 시범은 끝났으니 이리 와 

 

 

 

오스카: 질 높은 음료라는건 

간단한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비율을 얼마나 정확하게 맞추냐에 있다 

 

 

 

오스카: 너 지금 딴전 피지? 

레오: 아닌데..? (어떻게 알았지?)

 

 

 

오스카: 칵테일이란건 음료에 알콜을 가미한 종류다 

알콜의 함유량과 당분과 쓰여지는 재료에 따라 

천차만별의 칵테일이 만들어진다 

 

 

레오: ...(그런거 누가 몰라? 지루해..)

 

 

 

레오: 저기...강의는 여기까지..! 

해줘서 고마웠다고.. 

 

 

오스카: 자 그럼..이제 직접 한번 만들어봐 

 

 

 

 

레오: 어? 이사오기전 마을에선 잘됐었는데 

왜이리 말을 안들어? 

 

 

 

 

오스카: 너 근시지? 안경 맞춰줄까?

 

레오: 아니..비율이 중요하다고 한 사람이 누군데.. 

비율좀 맞추려고 보는거.. 

 

 

 

오스카: 너 지금 병 몇개째 깨는건지 기억하냐? 

 

레오: 아니 나 익숙하게 됐었는데, 갑자기 왜이러지? 

 

 

음료 한번 만드는데 총 병  4번 깼다 

떨어뜨리는 스샷은 한장으로 압축..

 

 

 

오스카: 똑바로 못하냐! 

 

 

 

 

오스카: 이거 냄새 안좋은데..

꼭 마셔야 되냐?

 

레오: 음료 품질과 맛이 중요한거라며? 

그러니 내것도 마셔봐야 알지 

 

 

 

오스카: 누가 잔에다가 구정물 퍼다놨어..!?

 

 

 

오스카: 남은건 니가 책임지고 다 마셔라

품질과 맛이 중요한거니까

너도 니가 만든거 마시고 판단하도록

 

 

 

 

 

 

레오: 그건 넘 잔인하잖아..흑 ㅠ 

어떻게 저리 인정머리도 없을까? 

못살아도 좋으니 그냥 살던 집으로 돌아가고싶다 

 

유저: NOPE!! 

 

 

 

 

오스카: 과제를 남겨주겠다. 

지금 미술학부 건물로 가서 음료믹싱 수업 받고 와라 

그리고 오늘밤 이내로 파티음료 50잔을 만들어놔 

하나 하나 다 검사할거야 

50잔 만들기 전엔 잘 생각 하지마! 

 

 

레오: 흥! 

 

 

 

 

오스카: 수업부터 다녀오라고 햇지!? 

레오: 알.. 

 

 

 

일요일 음료 강습을 끝낸 오스카 

 

 

2층에 올라가서 스킵이랑 탁구치고 놀았다. 

 

 

 

 

뭐 소망이 떠서..한거.. 

 

 

 

 

11:3 으로 오스카 승 

 

 

 

오스카는 이 게임을 하면서 

탁구기술 마스터했다 

 

 

 

탁구가 끝나고나서 

강남씨..아니 예씨가 초대한 파티장으로 출발 

 

 

 

 

레오도 파티 가고싶다고 해서 

음료수업 끝내고 결국은 파티장에 왔다 

 

근데..이 정장.. 

오스카가 예전에 입었던 정장이다 ㅋㅋ 

락앤롤의 제왕인 엘비스 프레슬리가 생각나는 의상 

 

 

 

 

심들이 오스카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오스카는 대화 한마디도 안했는데.. 

 

 

 

유명인사는 원래 이렇게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건가? 

 

 

 

 

아무말도 안했는데.. 

여자가 오스카 불평을 한다 

 

 

 

그러자 다른 심이 ..역시나 

뭐 잘못한게 있다고 불평하냐며 안받아줬다 

 

 

 

 

버젓이 혼자 놀고 있는 오스카인데 

진짜 뭘 불평하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레오는 배고프니까 와서 챙겨먹고 

오스카는 완전 자유의지로 둔 상태 

 

 

 

레오 설거지 잘하는구나 

 

 

 

 

배 채우고 나니까 힘이 나는지 

여기저기 다 야유하고 다녔다 ㅋㅋㅋㅋ 

파티장에선 야유 한번쯤은 해줘야 

파티의 그 분위기가 더 무르익나보다 

 

 

 

 

그러다가 오스카의 베이스 연주 듣길래..

 

 

 

집에 가자고 했다 

 

 

 

오스카가 은근 레오 챙기는거 같다 

함께 기숙사로 돌아가자고 차 탄건데 

한번씩 스윽  레오 쳐다보는 오스카

 

 

 

 

기숙사로 돌아와서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하루 스샷이 이렇게 많아질줄은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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