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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ms 3 Plays/모듬 가족

마을의 일부가 되어가는 루카스와 우진

우진은 드디어!! 영화에 본격 출연하게 됐다. 

가정부 역을 맡았나보다 

가정부 직업복으로 갈아입고 출근하는 우진 

 

 

 

 

 

메리 수 플레전트 여사가 쓰러져 있길래 

CPR 해줬더니 

 

 

날 구해줘서 고마워요! 

근데 당신 참 귀엽군요, 그거 알아요? 

 

 

라면서.. 

 

 

 

뽀뽀해주고 싶다는 그녀.. 

 

그것도 남편이 저 뒤쪽에 있는 상황에.. 

 

 

 

 

루카스: 예 말씀만 받겠습니다 

(=제 취향이 아니십니다)

 

 

 

에스메랄다를 타고 오는 테오도르 

어디서 운동하다 왔나보다 

 

 

 

다니엘 플레전트는 당연히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다 

 

신기한거 - 심즈2에서 플레전트 가를 활성하면 

활성 되자마자 다니엘이 가정부랑 놀아나는걸 

부인이 목격하게 된다는데..

 

삼즈라서 그런가 어딘가 좀 거꾸로(?) 흘러가는거 같다. 

 

아니 분명 삼즈 다니엘도 바람둥이 심이 맞는데..말이지 

심투의 바람둥이랑은 좀 다르게 흘러가나? 

하긴..삼즈 바람둥이들 은근 일편단심 많다 ㅋㅋㅋㅋ 

(스토리 모드 없는 기본 엔진)

매튜와 오스카를 비롯..선릿에 사는 질베르토까지 

예전에 한평생 자기 아내만 쳐다보다 돌아가셨었..다 

 

 

 

 

 

그 와중에 공주님이 물놀이 하다가 그만.. 

 

 

 

다니엘: 어떻게 다른놈한테 그럴수 있어? 

메리 수: 예술 창작 활동 중이었는데 웬 방해야? 

 

다나엘: 그 창작활동 나한테 할 수도 있었잖아 

 

 

메리 수: 그래 예술 창작활동 자기랑 하자 

다니엘: 됐어!! 나 그럴 기분 아니야 

 

메리 수: 아니 왜? 나 자기 사랑하는거 맞아

그냥 곱상하게 생겼길래 칭찬해준것 뿐이지 

 

 

루카스: 공주님 여기 이거 잡으세요 

노바: 으아 고마워요..ㅠ 

 

 

다니엘: 그랬던거였어? 그럼 진작 말하지 

난 그정도는 이해할 줄 아는 오픈 마인드라구 ㅋ 

 

 

역시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다 

 

 

 

루비젤: 허허..보기 좋은 커플이구나 

 

 

루카스: 와아 폐하 오셨어요? 

루비젤: 폐하는 무슨..이제 다 늙어빠졌지 뭐 

 

 

 

루비젤: 아이고 우리 손주 물놀이 나왔구나 

바다는 위험하니 물조심 하거라 

 

노바: 와아 할아버지 반가워요 

나 방금 구조됐어요! 

 

 

노바: 할아버지 안녕

나 인제 쓰러지러 가요 

 

 

 

노바: 하아 하늘이 노래..

 

 

루카스: ...(가짜 기절 이것도 해줘야 하나..) 

 

 

전직 영화감독 출신이라 

실신 연기 꽤 실감나게 하는 노바 

 

남들은 오나 안오나 살짝 살짝 쳐다보는데

노바는 아예 쓰러져서 시체 되버렸다. 

 

 

 

이제 노바로부터 탱큐 인사를 들을 차례가 됐는데..

 

 

 

 

강종 되었다.

무슨 메세지도 안뜨고 바로 바탕화면.. 

 

 

 

5분 있다가 다시 켰다 

 

 

 

상황은 우진이 출근직전으로 돌아가 있었다.ㅋㅋ 

 

 

 

아까처럼 플레전트 부부가 다시 오고 

(그래서 루카스에게 플러팅 했던건 없던일이 되었다) 

 

 

 

 

아니 이번엔 왜 악당 직업복으로 갈아입고 출근.. 

게임 열때마다 제작영화가 달라지나? 

 

 

 

이번엔 메리 수의 실신 대신 다니엘이 빠졌다 

 

 

 

또 다시 테오도르는 에스메랄다 타고 입장하고 

할아버지 폐하는 차타고 오셨다 

 

 

 

바다의 사나이도 물에 빠질수 있다 

 

사실 루비젤도 전직 인명구조원 출신이다 ㅋㅋㅋ 

이슬라 파라디소의 기본심 답게..

바다를 끼고 살아온 몸도 빠진다 

 

 

 

 

다니엘이 실신해 있었는데 

할아버지 폐하가 물에 빠지자.. 

 

 

 

CPR보다 더 중요한 구조작업 먼저 하는 루카스 

 

 

 

루카스: 몸도 여리신데, 다음엔 물놀이 조심하셔요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루비젤: 귀여운놈.. ㅋ

 

 

 

 

루비젤 구조함과 동시에 

반대편에서 테오도르도 빠졌다 

 

 

 

루비젤: 난 상관말고 내 동료 좀 구해주게 

 

 

루카스: 그러려구요! 이젠 괜찮으신거죠? 

 

 

루비젤: ..(멋진놈이 하나 이사 들어왔군)

 

 

 

루비젤의 태도에 감명 받은건지 모르지만 

테오도르 구조하러 가는 마당에도 

루비젤 생각하며 구조하러 가는 루카스 

 

 

 

 

테오도르: 아푸 아푸..!! 나 바다출..아푸..신인데..푸푸..!! 

 

 

루카스: 바다에서 살아오셔도

물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건 다 마찬가지죠 

 

테오도르: 아..아니 그래도 난 물속에도 들어갔던 사람인데.. 

 

루카스: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아무리 바닷속을 헤집고 다녀도 

에너지 떨어지면 빠지는건 당연한거죠 

 

 

 

루카스: 실신하실거죠? 

제가 먼저 가 있을께요 

 

 

 

테오도르: 물속에서 물을 너무 마셨나봐 아으.. 

 

 

루카스: ..(실신도 이젠 예약제로 받아야..) 

 

 

CPR 서비스 받은 테오도르는 감동 받은거 같다 

테오도르 감정과잉 특성 있음 

 

 

 

테오도르: 구해줘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다.. 

 

루카스: 괜찮습니다. 제 할일을 한것 뿐입니다 

 

 

 

루비젤: 요즘 내가 아케이드 게임 취미에 빠졌잖니 

 

노바: 와우 멋져요 할아버지! 

 

 

고객도 없고 해서 자유의지로 놔뒀더니 

 

 

할아버지와 손주의 대화에 낀 루카스 

 

 

아니 루비젤 정계 은퇴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만나면 정치 얘기를 계속 하는지 모르겠다 

 

이 정치 얘기는 차라리 옆에 서 있는 노바나 

아들인 로드리고한테 해야 하는 주제 아닌가? 

 

암튼 루카스는 할아버지 폐하 한테 

무한 정치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말았다. 

 

아무리 은퇴했어도 

폐하는 폐하인가보다 

 

루카스 뿐만이 아니라 

다른 심들도 아직도 루비젤 보면 

정치 돈 이야기를 꺼낸다. 

 

 

 

 

손주 이뻐해주면서 안아주는 루비젤 

훈훈해서 찍어봤다 

 

 

 

 

고객이 없으니 이젠 루카스는 피아노 연습 ㅋㅋ 

(유저가 안시킴) 

 

우진이 퇴근해서 조던과 통화중인데 

루비젤이 지나가면서 인사한다 

 

 

 

올때는 테오도르 태우고 온 에스메랄다 

갈때는 할아버지 폐하 모시고 갔다 

 

 

이렇게 하루 근무가 끝이 났다 

 

 

 

자기 전에 새로 지어진 집에서 

첨으로 그랜드 피아노 쳐보는 루카스 

 

심즈4에서도 루카스는 피아노를 애정했었다 

 

 

 

해변이 보이는 침실에서 첫 잠을 자보기 

 

 

 

드디어 보석먼지가 작은 사이즈의 테아베리움으로 자랐다 

작은 사이즈는 큰 사이즈로 자랐다 

 

아침까지만 플레이 하고 일지 한편 마무리 할 참이었는데.. 

 

 

 

 

역시나 집을 새로 지은걸 도둑이 모를리가 없었다 

그새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ㅋㅋㅋㅋ 

 

 

 

루카스는 첨으로 도둑을 경험해볼거 같다 

심즈4에선 마냥 평화로운 밤이었는데..

(블라드 백작은 하룻밤만 잘 견디면 되니깐) 

 

 

 

경찰 출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둑 체포 숨겨진 특성이 있는것도 아닌데 

잠꾸러기 특성의 우진이가 도둑 왔다고 일어난다 

 

유저는 아무리 용감해도 

잠꾸러기 특성 있으면 안일어날줄 알았는데 

용감함 특성이 더 우위에 있었다 

 

앞으로 이 잠꾸러기 특성

애정하게 될거 같다 ㅋㅋ 

 

 

 

집 현관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막히는 도둑 

 

 

 

대단..우진이 먼저 내려왔고 

루카스는 삼즈에서 새로 얻은

용감한 특성으로 인해 내려왔다 

원래는 심즈4엔 없는 특성이라서 준건데.. 

 

요즘은 또 사즈에 용감함 생긴거 같던데 

스토어 특성인가? (삼즈의 그 보상물 개념으루) 

 

 

 

 

 

근데 루카스가 우진이한테 가만 있으라고 한다 ㅋㅋ 

첨으로 밤손님좀 상대해보고 싶다고 

 

 

 

드디어 삼즈에 와서 도둑이랑 싸워보는 루카스 

 

루카스: 삼즈엔 정말 신기한게 많구나!! 

 

 

우진: 아이고 고소하다 하핫!! 

 

 

 

 

인명구조원 하려면 운동 필수라서 

운동기술 좀 가르쳐놨더니 

쉽게 도둑 제압했다 ㅋㅋㅋ 

 

루카스: 삼즈 도둑 별거 아니네..ㅋ 

 

 

 

큰 사이즈로 자란 타이베리움 하나가 

3만8천시몰이나 된다 

 

그 옆에거 있는거랑 함께 자란걸로 팔면 돈 대박 터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함께 햄버거로 때우는 둘 

그러고보니 제이슨의 최애 음식도 햄버거다 

 

 

 

아침에 루카스는 에드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에드: Hey Cutie? 

너 생각하면서 뭣좀 만들었는데 

그 안에 사진 같은게 들어있을거야. 

 

유저: 자기 사진 보냈겠지 뭐..ㄱ- 

잘생긴 자기 기억해 달라고..ㅋㅋ 

 

 

 

 

 

안뜰에서 답장 보내보는 루카스 

 

에드가 웬일인지..

루카스가 먼저 러브레터 안썼는데

먼저 러브레터 보내왔다 

흠... 

 

 

 

 

홈월드에서 보는 대학심 월터 

넌 대학을 벗어나도 꼭 그렇게

대학 관련 활동을 해야겠냐..ㅋㅋ 

 

 

 

루카스 쉬는 날이라 

비즈니스 회사에서 광고 모델로 나와달라고 해서 갔다 

 

 

 

우진은 이제 하루에 1천시몰 넘게 벌어온다 

 

 

드디어 첫번째 타이베리움이 3만7천 시몰에 팔렸다 

 

 

 

우진은 심즈 초이스 상을 받았습니다. 

상을 받으려면 근처에 있는 극장에 가세요. 

 

심들이 고른 영화배우 상이란다 

아마도 현생에서의 '신인베우상' 같다. 

 

 

 

 

저녁때 광장에서 함께 두부도그를 먹으며 

우진은 위니에게 영화직 승진했다고 자랑 

 

 

 

위니: 그렇게 점점 스타가 되어가는거야 

잘 하고 있어 ㅋ 

 

감독 사모님 ㅋㅋㅋ 

 

 

 

심의 자유의지 연주는 언제나

다른 심들이 들어준다 

 

 

 

그 와중에 루카스에게 

에드랑 함께 별보자고 유저가 시켰다 

 

별 보자고 하면서 띄우는 소망 

 

정우랑 함께 알몸 목욕..ㄱ- 

 

순간 정우가 이 광장에 온줄 알았다 

 

 

 

 

집에서 오스카랑 함께 있는데 

왜 뜬금없이 알몸목욕을 띄우냐며.. 

 

 

 

칼삭 하고 러브레터도 띄워주는 에드 바라보라고 했다 

 

 

 

별 보면서 띄우는 소망 

학위 2개 얻기..-_- 

 

진짜 이 정도면.. 에드랑 헤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고 .. 

에드랑 있으면서 다른 놈 소망에 띄우질 않나 

딴 생각이나 하고 있고.. 

 

 

 

그런데 우진이도 또 야망에 불탄다 

학위 2개 얻기 

 

2개 정도는 괜찮다!! 

3개부터는 절대 안돼.. ㅋㅋ 

 

 

 

전날 타온 심트로피 상 

 

플럼밥이 참 투명하게 생긴게 넘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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